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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불가침협정 제의|박대통령 년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상오 연두기자회견을 통해 새해의 시정구상을 밝혔다. 중앙청에서 있은 이 회견에서 박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남북한불가침 협정체결을 제의했다. 박대통령은 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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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회견 요지
▲북한의 평화협정 주장에 대해=평화협정이라는 말이 처음 나은 것은 71년8월 미국「뉴요크·타임스」지의 기자가 중공을 방문, 주은내를 만났을 때 주가 끄집어 낸 얘기다. 그후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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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단체장이 말하는 새해 기업 경영 전략
열 관리 효율화로 자원 절약|노임은 성과급제가 바람직 올해 기업 전략은 탈 불황 전략이어야 한다. 불황이 이제까지의 성격을 달리하므로 전략의 초점은 자원 이용의 효율화 내지는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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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74년의 국제정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새로 형성되고 있는 세력 균형은 한반도에서 대화를 통한 긴장 완화를 위해 아주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주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인 해결의 실마리는 남북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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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부정·안보저해·사회 경제불안 조성 등
정부는 새해 개정 예산편성을 통해 내국세를 재조정하고 소비산업에 대한 금융을 억제할 방침이다. 이 같은 정부의 방침은 각부장관이 공화당 의원들의 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자료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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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고 속의 경제와 정책|이창열
물가폭등에 갈팡질팡하고, 석유「쇼크」로 허둥지둥하며, 불황예측에 어리둥절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경제의 현실이다. 석유타개를 위해서「아랍」외교는 크게 전환됐다. 그렇다고 해서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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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삭감 평균은 38억원
새해 예산안을 철저히 다루기 위해 신민당은 6백「페이지」에 달하는 「예산 심의 자료」4권을 만들어 9일 소속 의원들에게 배부했다. 상임위별 정책 질의 자료에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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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새해 시정 연설
4일 국회에서 밝힌 박 대통령의 새해 시정 연설은 대 공산권 외교를 활발히 전개시킴으로써 차츰 변질되고 있는 국제 정치 구조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큰 테두리를 전제로 해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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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 저축 증대 운동 전개|박 대통령 새해 시정 연설
박정희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7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새해 시정 연설 (김종필 총리 대독)을 했다. 박 대통령은 약 1만5천자에 달하는 장문의 연설을 통해 ▲외교 ▲국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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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선행 합의|질문기간 절충
여·야는 14일 총무회담에서 오는 20일에 개회되는 정기국회 초에 정부의 국정보고를 듣고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으나 질문기간과 의제에 관해서는 대립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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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 논의
정부·여당은 9일 하오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 주재로 연석회의를 열고 최근 미국·「캐나다」·「멕시코」등을 순방하고 돌아온 의원 사절단의 보고를 토대로 앞으로의 의원외교방향과 교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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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현실화의 방향 제시|박 대통령 연두회견서 부각된 시정구상
12일에 있은 박정희 대통령의 새해연두기자회견은 유신과업수행을 위한 그의 시정 구상과 소신을 밝혀 모든 국민의 참여를 호소했다는데서 가장 큰 특징을 찾을 수 있다. 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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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
박대통령은 12일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올해 첫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10월 유신의 기본이념과 과업, 그리고 당면한 정치·경제·외교·남북관계·사회·문화 등 국정전반에 걸쳐 새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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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열기 속의 미 의회
미국의 93대 의회가 『성난 얼굴』로 개막되었다. 분노의 대상은「닉슨」대통령이고 분노의 이유는 월남 휴전 실현에 대한 그의 약속 위반이다. 지난 2일 의회가 처음 소집된 후 사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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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산국접근계속 중공3대지서밝혀
【동경AP동화】 중공은 월남전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73년에도 미국을 비롯한 비공산세력들과의 접근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인민일보·해방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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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만2천명증원
정부는 73년도에 공무원 정원을 금년도의 총 34만6천5백3명보다 1만2천1백25명이는 35만8천6백28명으로 책정했다. 긴축재정 정책에 따라 정원 증가를 최대한 억제한 결과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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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체제 내실 다져 평화통일 달성
박정희 대통령은 2일 총 규모 6천9백80억원의 새해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김종필 총리대독)을 했다. 박대통령은 이 연설문을 통해 『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남북적십자회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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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바람」막는 포석|적극 외교의 전개
새해 들어 총력 안보 외교를 목표로 내건 정부는 최근 ①경제 기술 협력 사절단의 파견 ②초청 외교의 강좌 ③각종 국제 기구 및 국제 회의 참여 등 적극적인 실천 방안의 일부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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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강화로 학생전력화-박대통령 연두 순친 "준법정신 모자라 보위법 제정"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문교·법무·문공부를 차례로 순시했다. 박대통령은 문교부에서 교육을 국가의 통일 목표에 맞추고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국난극복의 역사를 가르쳐 현재의 우리 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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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개혁만이 북괴도발극복
김홍일 신민당 당수는 15일 『국가안보와 민생안도를 위해서 국정전반의 획기적 개혁이 단행되어야하며 72년은 국방상 어려운 해이기에 앞서 경제면으로 큰 시련을 겪어야할 것이 필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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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불리한 미·중공 결정 승복 않겠다|박대통령 연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l일 연두회견에서『북괴가 무력적화동일의 야욕을 버릴 것을 확실히 약속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괴가 무력적화통일을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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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신년사 요지
민족의 비극인 6·25동난이 종전 아닌 휴전으로 끝을 맺고 우리에게 평화와 통일대신 긴장과 분단을 강요한 이래 그 비극은 더욱 더 커지기만 했습니다. 우리가 농토를 기름지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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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주효 사퇴서 보류키로
보위법 통과 후 뿔뿔이 헤어져 있던 공화당 당무위원들은 28일 낮 백남억 당의장의 57회 생일축하 오찬을 위해 효자 동 J음식점에 모여 앞으로의 거취와 대책을 포함한 여러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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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파권 유복자」별명도
○…「10·2」파동으로 의석을 잃은 김성곤·길재호씨의 뒤를 이은 공화당의 박준규(달성중령)김상자의원 (전국구)이 21일 본 회의에서 회원선서를 했다. 박·김 위원은 선서에 앞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