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영의 문화난장] 그 많던 한국 가곡, 다 어디로 갔나
이지영 문화팀장 한국 가곡 부활의 걸음걸음이 쉽진 않았다. “짐 실은 배가 저만큼…”(‘강 건너 봄이 오듯’ 중)이란 가사가 귀에 잘 안 들어왔다. 무대 뒤 스크린에 띄워준 자막
-
[박정호의 문화난장] 다시 뭉친 수와진 “사랑해야 해”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자선 공연을 하고 있는 수와진. 형 안상수(오른쪽)씨와 동생 상진씨로 이뤄진 쌍둥이 듀엣이다. 지난 35년 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래를 불러왔다
-
작은 음반가게가 다시 생겼으면
눈이 내리던 오래전 겨울밤 이야기다. 이미 길의 절반은 얼음판이었고 그 위로 또 흰 눈이 쌓였다. 애인의 팔에 기댄 연인들도 휘청거렸고 사무실을 막 나선 직장인들도 위태로워 보였
-
일곱 살 세실이는 평양 친구와 놀고 싶다
대구에 사는 일곱 살 유치원생 세실이는 궁금합니다. “성탄절 북한에 산타 할아버지가 다녀갔나요, 무슨 선물 받았을까요.” “남북이 합치면 왕을 새로 뽑아야 하나요.” 평양에 가서
-
[김정수의 해피 톡톡] 2012년에도 하하하, 맞아 맞아, 다 잘 될 거야~!
김정수행복동행 에디터“모든 게 그대를 우울하게 만드는 날이면/이 노래를 불러 보게/아직은 가슴에 불꽃이 남은 그대여/지지 말고 싸워주게/(중략)/비굴한 인생은 그대에게는/어울리지
-
[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대학 비전을 말한다] 인하대 이본수 총장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있는 인하대 캠퍼스에는 은퇴한 지 40년 된 여객기 한 대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해 하와이까지 운항했던 여객기인 ‘우남호’다. 이 비행기는 이
-
가수 박상민 Exciting Life
'가수 박상민'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정작 그의 ‘얼굴’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귀에 익은 노랫말, 10년간 40억을 기부한 큰손, 늘 한결같은 선글라스와 수염 정도가 대중이
-
[주요국 대사 릴레이 인터뷰] 2. "후진타오 주석 11월께 방한할 듯"
리빈(李濱) 주한 중국대사는 '솔직하다'는 평을 듣는다. 사회주의 국가의 외교관답지 않게 자기 의견을 분명하게 밝힌다. 리빈 대사와의 인터뷰는 13일 서울 효자동의 주한 중국대사
-
[함께 뛰는 직장인] 올 한해 내 성적 채점 해보자
와, 벌써 또 한해가 다 지나갔네? 아무리 붙잡고 싶어도 시간은 지 맘대로 후다닥 가버리고 말아. 2001년은 출발부터 뭔가 다른 느낌이었지. 뉴 밀레니엄이 시작되었다며 모두들
-
[2집 낸 '크라잉 너트']
"닥쳐!" 라는 후렴구 하나로 90년대말 한국 젊은이의 애창곡이 된 '말 달리자' . 이 노래로 언더밴드로는 처음으로 5만장의 음반판매고를 올리고 CF송과 노래방에도 등장하는 등
-
2집 발표한 인기 언더밴드 '크라잉 너트'
"닥쳐!" 라는 후렴구 하나로 90년대말 한국 젊은이의 애창곡이 된 '말 달리자'. 이 노래로 언더밴드로는 처음으로 5만장의 음반판매고를 올리고 CF송과 노래방에도 등장하는 등 큰
-
5.이회창 신한국당 고문
-차기정권의 국정운영기조는 어떠해야 합니까. “문민정부가 이뤄놓은 민주화를 기반으로 좀 더 실질적으로 민주화되고 선진화된 사회를 이끌어야 합니다.또 21세기에 대응한사회구조를 위해
-
성인들 좋아하는 노래 '만남''애모'
성인들은 대중가요중 『만남』과 『애모』를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대중가요 역시 지방색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KBS가 여론조사기관인 텔레리
-
이승환 신승훈 이두용 발라드가요 "신트리오"
발라드 가요의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갈 신인들의 행렬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일약 정상석권에 성공했던 김민우· 신해철 등과 마찬가지로 새해부터 비슷한 취향의 이승환· 신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