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태의원 체포동의안 오늘 표결-국회 본회의 與野대결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95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측 시정연설을 들은뒤 정부가 제출한 박은태(朴恩台)의원 체포동의안을 표결처리한다. 김영삼(金泳三)대통령정
-
1여3야 국회 오늘 개회-사정관련 초반부터 진통예상
14대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인 제177회 정기국회가 11일 개회식을 갖고 1백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국회는 이날 3부요인과 국무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지는 것을 시작으
-
8.끝 청와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집권 2차연도인 94년을 맞아 연초 국정목표를 「국가경쟁력 강화」로 설정,경제회복에 혼신의 힘을 다할 뜻을 피력했다.민자당의 전당대회도 이런 사유를 들어 전
-
내주 임시국회뒤 개각-여야 정부조직법처리 잠정 합의
12.12기소문제와 새해예산안 변칙처리로 빚어진 대치정국이 여야간 정부조직법안을 임시국회에서 정상처리하기로 방향을 잡음으로써 연말을 기해 풀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계기사 3面〉
-
규제완화 거꾸로가는 酒稅法
국회재무위는 13일 정부가 제출한 주세법 개정안을 의원입법으로 수정통과시켰다.재무위는 정부측 개정안에 소주업계의 판도를 바꿀만한 규정을 추가했다. 1개 희석식 소주 제조업체의 국내
-
WTO비준 順風 정부개편 逆風-年末국회 명암교차
순항하는 외무통일위와 난산(難産)하는 행정경제위. 막바지에 접어든 정기국회 양대(兩大)현안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세계무역기구(WTO)가입비준동의안」은 당초 예상과 달리
-
野 전격登院예산처리 불투명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민자당 단독으로 총규모 54조8천2백43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이었으나 민주당이 등원해 실력 저지키로 함으로써 처리여부가 불투명하다. 민자당은
-
아침까지 登院거부 최고회의서 急轉-민주당 전격등원
국회는 1일밤과 2일새벽 민자당 단독으로 예결위와 관련 상임위원회를 열어 새해 예산안,예산관련 부수법안과 추곡수매 동의안등을 모두 의결했다.민자당은 법정시한인 2일안에 예산안을 단
-
民自단독국회 일사천리-예산안 내일 시한
여당 단독 국회의 새해 예산안 심의가 2일의 법정시한을 앞두고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여야는 국회운영 문제를 둘러싸고 팽팽한 대립상태를 보여 앞으로의 정국이 더욱 혼미해질 전망
-
예산처리시한 하루 앞두고 여야 강경분위기
새해 예산안의 법정처리 시한인 12월2일을 하루 앞두고 여야는 서로『할테면 해보라』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민자당은「국정책임론」을 펴며 야당이 들어오든 안들어오든 법정시한인 2일
-
12.12사태 돌출 政局경색-民主 왜 强功인가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 투쟁을 통해 현 정부가 가장 껄끄러워하는 12.12 처리 문제를 정국의 한가운데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는 분위기다. 이제 이 기세를 계속 밀어붙여 정국 주도권
-
쟁점 수두룩 與野격돌 예고-정기국회 개회
제170회 정기국회가 10일 열렸다.1백일간의 회기다.이른바예산국회다.일반회계 50조1천억원을 포함,총 54조9천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다루게 된다.아울러 국정감사도 뒤따른다.
-
내년 예산 농어촌지원 중점/당정심의 본격착수
정부와 민자당은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재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이세기정책위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예산안 심의를 위한 첫 당정협의를 갖고 본격적인 예산심의에 착수했
-
한반도 비핵화 꼭 실현/클린턴 연두교서
【워싱턴=진창욱특파원】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25일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국정연설
-
여야 「힘의 대결」로 치닫는다/「쌀개방」 한파… 숨가쁜 정국
◎야 연계작전 비난… 묘수없어 고심/민자/「날치기 저지조」도 구성 일전 채비/민주 쌀정국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민자·민주당은 30일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비롯,공식·비공식 접촉을
-
역대 예산통과 순탄했나-5共땐 거의 원안대로 통과
국회의 94회계연도 예산안 처리가 지지부진하기만 하다.새해 예산안심의 지연의 직접적인 이유는 民主黨의 지연전술 때문이다. 民主黨은 이번 정기국회의 최대 현안을 수사권 폐지및 예산통
-
안기부법 개정 팽팽한 대립/여야,개혁입법 국회처리 어떻게 될까
◎통신법은 「보안도청」 허용 쟁점/“상향식 공천도입”엔 한목소리/합동연설회 폐지·쿠퐁제도 논란 불가피 여야가 공전됐던 정기국회를 11일부터 정상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남은
-
중고수업료 큰폭 인상/내년 교육예산 사실상 동결따라
◎서울 이어 전국 10∼15% 올려 내년부터 전국 중·고교의 수업료가 일제히 큰폭으로 인상된다. 이는 지금까지 경제기획원의 조정을 받아온 새해예산안의 수업료 인상률 결정권이 94년
-
미 내년 예산안 1조5천억불/국방비삭감·기간산업 투자확대
【워싱턴 AP·UPI=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총 1조5천70억달러에 이르는 94회계연도 예산안을 8일 의회에 제출,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의회에서 큰 어려움없이 승인받을 것이
-
달라진 국무회의/「고무도장」 탈피 심의·토론 활발
◎관계없는 「비서진」 참석 봉쇄/타부안에 시비… 부결도 늘어 국무회의가 달라졌다. 헌법에 따르면 국무회의는 국가의 중요정책을 전정부적 차원에서 충분히 심의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
의원 「열차 무표 승차」건의 빈축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 대표협의회(회장 이종거)는 6일 경남 진주시 장대동 동방호텔 회의실에서 올해 첫 모임인 제 9차 회의를 열고 ▲지방의회 의원의 열차 무임승차 ▲지방의회
-
추곡 7% 인상합의/3당 최종안/9백60만섬 수매… 정부 수용할듯
◎16일 예산·추곡처리… 국회폐회 민자·민주·국민 3당은 13일 159회 정기국회의 최대 현안인 추곡수매문제와 관련,지난해 대비 수매가 7% 인상에 수매량 9백60만섬으로 하는 3
-
민주 예산증액 요구로 난항/예결위/계수조정 불참…처리일정 늦춰질듯
◎민주·국민 농수산위의원 철야농성 국회는 10일 예결위와 농림수산위에서 새해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과 추곡수매 동의안을 다루었다. 농림수산위는 추곡수매동의안·처리문제와 관련,민자당
-
휘발유 주행세 추진/노 교통/지하철 건설비 충당위해
◎11개상위 예산 예비심사 끝내 국회는 2일 예산결산특위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38조5백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예결위는 7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