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촌 앉힌 SK, 장자 승계 LG…‘핏줄과 돈줄’ 대기업 뒷얘기 유료 전용
요즘 재계의 눈은 SK에 쏠려 있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동시에, 그룹의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리밸런싱(구조조정)
-
이병철 삼성 창업주 34주기 추도식...이재용 부회장은 불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및 삼성 일가가 탑승한 차량들이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34주기 추도식을 마
-
1조660억 피해 한수원, 1300억만 소송 왜
12조1899억원. LS그룹 자회사인 JS전선이 원자력발전소 핵심 부품인 ‘제어케이블’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뒤 180억원어치의 불량품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납품해 발생한
-
'원전 비리' 한수원·한전기술 1급 이상 179명 모두 사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1급 이상 간부가 원자력발전소(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책임을 지고 일괄 사표를 낸다. 또 원전 관련 공기업의 부장급 이상 간부는 재산등록을 해야
-
대기업 원전 부품 성적서도 위조 … 검증업체 모두 조사
멈춘 원전 … 올해 첫 전력 ‘관심’ 경보 5일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의 한 직원이 전국 발전소 출력 현황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모니터 왼쪽으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
-
“GM의 이익은 미국의 이익” 1인 1차 시대의 주역
대통령 전용차 대신 1953년식 캐딜락 엘도라도를 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34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장면. 꼬리 날개는 경호원이 가렸다. 동그란 사진은 59년형 엘도라도의 거대
-
하나금융 ‘국민연금 사외이사’ 물건너 갈듯
국민연금의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추천이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최근 국내 상장회사 중 처음으로 국민연금에 사외이사 파견을 요청했었다. 2월 13일자 E1면> 하나금
-
![[2010전문변호사를만나다]법무법인케이씨엘(KCL)지적재산권전문 최원현ㆍ김영철 대표변호사](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009/htm_20100916093624l000l600-001.GIF/_ir_410x230_/aa.jpg)
[2010전문변호사를만나다]법무법인케이씨엘(KCL)지적재산권전문 최원현ㆍ김영철 대표변호사
기업과의 신뢰 바탕 단골기업고객과 10년 이상 인연 세심한 법률자문 뛰어난 기업법무팀과 승소율 90% 이상의 지식재산권팀 법무법인 케이씨엘(KCL)은 기업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10
-
“잇속 차리겠다고 사람 만나선 안돼”
이영관 도레이새한 사장이 포브스 CEO 패널들에게서 인맥관리를 잘하는 CEO로 지목 받았다. 정작 이 사장은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마당발 CEO’로 지목했다. 이영관 사
-
불황에 강한 학습지 기반으로 신사업 진출
교육사업으로 1조원이 넘는 재산을 일군 인물이 탄생했다. 한국의 8대 부자로 꼽힌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다. 장 회장의 재산은 총 1조13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2위에서 1
-
불황에 강한 학습지 기반으로 신사업 진출
관련기사 교육갑부 장평순·강영중·윤석금 “이제는 칭기즈칸의 군대처럼 공격적이고 적극적이며 열의로 가득 차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새로운 교원을 만들어야 합니다.”(교원그룹 장평순
-
[거래소 공시] 새한미디어 外
▶새한미디어=새한마텍 주식회사 계열회사 제외 ▶강원랜드=블랙벨리컨트리클럽 계열회사 추가▶알앤엘바이오=229억원(700만주) 규모 유상증자 결의▶SNG21=최근 주가급등에 영향 미칠
-
새한미디어, 론스타에 팔릴 듯
우리은행 등 새한미디어 채권단은 지난해 12월 31일 미국계 펀드인 론스타코리아를 우선 매각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론스타와 한국기술투자 등 두 곳으로부터 입찰서
-
도레이새한, IT소재사업 키운다
도레이새한이 향후 5년간 4억달러를 경북 구미 사업장에 투자해 정보기술(IT) 소재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투자금 4억달러 중 1억달러는 이 회사 대주주인 일본 도레이사가 내고 나머
-
[거래소 공시] SK네트웍스 外
▶SK네트웍스=주식 7주를 2주로 병합하는 71.4% 감자 결의▶LG화재=명지대교 건설 민간투자사업에 참여 결의, 출자금액은 50억원▶새한=LCD용 확산판 사업 진출 결의▶두산중공
-
M&A…혼돈의 증시 최대 이슈로
기업 인수.합병(M&A)과 관련돼 주목받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추진 중인 일부 그룹의 계열사들에 대해 외국인 투자가 몰리면서 주가 변동이 심해지고 있다.
-
[거래소 공시] 우리금융 外
▶우리금융=자회사인 우리증권㈜을 완전 자회사화하는 방안 검토 중▶농심홀딩스=자회사인 농심과 율촌화학 지분 추가 취득 계획 없음▶새한=회사 정상화를 위해 새한기술원을 유한양행에 매각
-
![[커버 스토리] 올해 주총 어떻게 달라졌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3/htm_2004032818195850005010-001.JPG/_ir_410x230_/aa.jpg)
[커버 스토리] 올해 주총 어떻게 달라졌나
"이변은 없었지만, 주주들의 위력은 확실히 보여줬다."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에 대한 증시 주변의 평가다. 주총 전에 무성했던 추측과 달리 경영권이 송
-
"매년 매출 15% 신규 투자 생명공학분야로 사업 확장"
도레이새한은 지난해 말 일본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일본의 대표적 섬유업체이자 도레이새한의 대주주인 도레이는 매년 주요 해외법인의 마지막 이사회를 일본에서 한다. 본사 차원의 해외
-
새한, 5년 만에 흑자 냈다
㈜새한이 5년 만에 당기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새한은 올 3분기 누적 실적에서 매출 5천4백61억원(영업이익 1백78억원)에 당기 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
虎兄虎弟 재계 'K'패밀리
2년 전 설립된 I투자신탁운용은 '우정의 산물'이다. 자본금 1백50억원 중 67%(1백억원)지분을 소유한 최대주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13%(20억원)를 가진 2대 주주
-
분식회계에 사기·불법 대출도
공적자금 비리 특별수사본부에 적발된 부실 기업주들은 분식회계 및 사기·부당 대출로 자신의 기업은 물론 금융기관까지도 회생 불가능한 수준의 부실로 이끌었다. 이같은 연쇄 부실은 결
-
분식회계 예외없이 책임 물어
정부의 이번 부실채무기업 조사는 기업 부실이 은행 부실을 낳고 결과적으로 공적자금이 들어가는 등 나라에 피해를 주었으므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3개
-
[거래소공시] 경남기업 外
▶경남기업=보통주 1천9백52만주.우선주 4백56만주 소각완료▶현대금속=최대주주 변경(김영숙→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한국통신=15억달러 규모 해외교환사채발행 및 자사주 3천6백만주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