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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금고 매각무산 위기
현대, 신은, 골드상호신용금고 등 3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강남신용금고의 매각 입찰이 유찰되면서 강남금고의 매각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20일 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최근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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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종금 자산보다 빚이 2,000억 많아
업무정지된 새한종합금융이 자산보다 부채가 2천억원 가량 초과하는 부실상태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0일 은행감독원.예금보험공사.신용관리기금이 합동으로 지난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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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닥잡히는 새한종금 처리 방향]
재계의 초미 관심사로 떠오른 새한종금 문제가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새한종금을 인수하겠다는 기업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청와대 등 여권 핵심부는 "실사 결과를 기다려 보자" 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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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서 새한종금 인수 추진
정부는 국내 기업이 거평그룹 산하 새한종금 인수를 희망함에 따라 이번주중 새한종금 실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제3자 매각 여부와 매각시기·방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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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불신 가중시킨 정책혼선
- 12일, 산업은행 : "예금인출사태와 금융시장 불안을 막기 위해 정부의 요청에 따라 새한종금을 인수하기로 했다." - 13일, 청와대 관계자 : "대통령의 부실금융기관처리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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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산업은행 새한종금 인수 재검토 촉구
국민회의는 산업은행의 새한종금 인수가 상당한 부작용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은 또 자금난에 몰린 동아그룹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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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거평그룹
새한종금의 입찰날인 지난 5일. 이날 아침 거평그룹 나승렬(羅承烈.51)회장의 집무실로 그의장조카인 나선주(羅善柱.36)기획조정실장이 바쁜 걸음으로 들어왔다. D사등 입찰경쟁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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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종금 새주인 누가될까
민영화대상인 새한종금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미국의 케미컬은행이 최근 매각시기와 조건.방법 등에 원칙적으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앞으로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