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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사업·교통망 확충…굵직한 개발 호재 풍성
[최현주기자] 지방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망 개선, 구도심 정비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의 부동산 공약이 대부분 개발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부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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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수익성 떨어지는 대형병원 변화는 시작됐다
국내 의료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의료기관 부대사업 목적 자회시 설립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부대사업 범위도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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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충청서 박근혜 마케팅
22일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대전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뉴시스]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새누리당은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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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표심,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지금부터 승리를 향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입니다. 중앙일보 ‘천안 아산&’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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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광복군 총사령부도 복원
중국 충칭시 위중(?中)구 쩌우룽루(鄒容路) 37호에 자리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건물. 도로변 상점 뒤로 보이는 건물로 현재는 비어 있다. [사진 보훈처]중국 정부가 충칭(重慶)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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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 옆 신도시, 연말께 문 열린다
[황정일기자] 2007년 서울시가 3차 뉴타운으로 지정한 북아현뉴타운. 서대문구 북아현동 170 일대 89만9717㎡ 부지에 조성되는 북아현뉴타운에는 2015년까지 1만268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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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안 짓고 과태료 징수 별동대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난 극복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복지 부담은 늘어나는데 세수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은 줄어들 전망이어서다. 재정 확충 문제가 ‘발등의 불’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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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첫 기업
단군 이래 최대의 간척사업으로 1991년 첫 삽을 뜬 후 23년째 공사 중인 새만금의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140배(4만100㏊)에 이른다. 이 광활한 새만금에 첫발을 내딛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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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 카바스타일~" 중국 카바수술 첫 환자 8개월 후 보니…
“날마다 춤을 추죠~ 싸이 말춤 출 수 있습니다. 자, 보세요. 이렇게요!” 병원 로비에서 갑자기 말춤을 추며 깜짝 쇼를 선보인 이 남자는 작년 6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카바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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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말산업에 5500억 투자
전북도가 국민소득(GNP) 3만 달러 시대를 대비해 말(馬)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우리나라 GNP는 2만2000달러를 넘었으며, 선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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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도로망 확충되면 진해 구장 접근성 높아져"
“진해에 새로 지을 야구장은 NC다이노스의 전용구장이면서 109만 창원시민을 위한 핵심 공공시설입니다. 야구장으로서의 경쟁력은 물론 창원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도 탁월한 입지라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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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도로망 확충되면 진해 구장 접근성 높아져”
관련기사 대형시설 나눠먹기로 지자체 통합 뒤탈 막으려다… “진해에 새로 지을 야구장은 NC다이노스의 전용구장이면서 109만 창원시민을 위한 핵심 공공시설입니다. 야구장으로서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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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남해 개발축인 목포에 해수부 청사 유치위해 최선”
정종득 목포시장은 1941년 목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목포고 8회)까지 졸업한 목포 토박이다.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뒤 산업은행, ㈜쌍용을 거쳐 42세 때 벽산건설로 전직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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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세션]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사회-신정승 전 주중대사: 한중 양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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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힘 있는’ 도지사 … 정부·국회 통해 많은 것 받아내겠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9일 경남도청 지사실에서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도정 최대 현안으로 부패 척결과 재정 건전성 강화를 꼽았다. [송봉근 기자] 지난해 12월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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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 공약 어떻게 되나] 대구·경북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역 국회의원(달성군) 출신인 박 당선인이 공약을 잘 파악하고 있어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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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 대통령후보 충청권 공약
대통령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판이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양강 구도로 굳어졌다. 충청권은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캐스팅보트(Casting vote)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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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속도 붙었지만 수요 줄어 신중히 접근해야
[최현주기자] 국내 재건축 시장에서 서울 강남권과 쌍벽을 이루는 지역은 경기도 과천시다. 1982년 정부 청사가 입주하면서부터 들어서기 시작한 아파트들은 현재 대부분 입주 30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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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106m 파노라마'서울시 신청사 미리 가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높이 26m, 둘레 130m짜리 공사장 가림막 뒤에 숨었던 서울시청 신청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 가림막을 걷기 시작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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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유리 7000장의 매직...폭 106m 도심 파노라마
강정현 기자 시청 신관과 본관의 활용 방안 및 입주 부서가 최근 확정됐다.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본관(1만8977㎡)은 서울의 대표 도서관이 될 ‘서울 도서관’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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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여의도, 70년대 강남, 90년대 용산후보지 물색하다 제자리에 2008년 착공
1926년 건설된 서울시 청사를 옮기거나 다시 지어야 한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청사가 워낙 낡았고 비좁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 일제가 세운 경성부청사 건물을 대한민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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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된 충남도청 건물…철거 여부 총선 쟁점화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있는 충남도청사건물. 건물 외관은 1932년 지을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충남도청(중구 선화동) 건물 철거 문제가 이번 총선에서 대전지역 최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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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된 문화회관 재건축 “예산 낭비” “낡아 위험”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있는 연정국악문화회관(옛 대전시민회관) 전경. 시는 33년 된 이 건물을 헐고 문화예술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시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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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394억 → 744억 … 탄력받는 충남도청 건설
1일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일대. 홍성군을 상징하는 용봉산(381m)을 등지고 충남도청 새 청사 공사가 한창이다. 충남도청사를 짓는 곳은 도청이전 신도시(내포신도시)의 한복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