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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德俊 전 SK건설 플랜트부문담당 상무 별세 外
▶金德俊씨(전 SK건설 플랜트부문담당 상무)별세, 金美恩씨(KPGA 근무)부친상=18일 오전 8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590-2609 ▶孫奉業씨(전 한국전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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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振喆 전 강원 계촌초등 교감 별세 外
▶金振喆씨(전 강원 계촌초등 교감)별세, 金將起(서울북부교육청 학무국장).虎起(기린 근무).興植(SBS 뉴스텍영상취재부 차장).仁淑(경포관광호텔 근무).貞淑씨(한국도로공사 근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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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도 고인돌 기법 이어받아"
▶ 경기 강화군의 북방식 고인돌. 높이가 2.6m에 달한다. [한옥문화원 제공]▶ 고창 상갑리의 고인돌. 지붕돌에 맞춰 고임돌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300t에 달하는 돌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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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독일서 전시할 '한국의 책 100권'
내년 10월 한국을 주빈국(主賓國)으로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한국을 알리는 책으로 특별전시될 책 100권이 지난 8일 선정됐다. 세계 최대 규모인 이 도서전에서는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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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광화문 이순신 동상 왜 옮기나
최근 서울시는 세종로 시민광장 조성을 위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의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시민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반대 여론이 일고 있다. 민족정기의 상징인 성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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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지상 대결] 헌정 첫 탄핵 정국
한나라당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9일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뒤 정당성을 놓고 찬반 양론이 격돌하고 있다. 탄핵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표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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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바람계곡의 나우시카 (Nausicaa Of The Valley Of Wind)
감 독 : 미야자키 하야오(Hayao Miyazaki) 상영시간 : 116 분 장 르 : 애니매이션 관람등급 : 전체 이용가 제 작 사 : 대원DVD / 1984 년 영화줄거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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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고독에 관한 이야기들
'사마리아'의 김기덕 감독 수상 축하연은 썰렁했다. 썰렁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표현이며 칸 때 호텔의 대형 연회장이 입추의 여지 없이 들어찬 하객들 틈에서 겨우 수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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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탄핵안 발의
▶ 박준 민주당 원내행정실장(左)이 9일 노재석 국회 사무처 의사국장에게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右)와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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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등 100권 한국 홍보책에 뽑혀
내년 10월 한국을 주빈국(主賓國)으로 삼아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특별전시될 한국 책 100권이 뽑혔다.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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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진"인간 수명 수백년 연장 방법 개발"
미국의 한 의학자가 4일 피부세포를 젊게 하는 방법을 개발, 이 방법을 인간 수명을 수백년으로 늘리는데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시간 주립대학의 임상의학 교수인 마이클 포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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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77) 서울 동작갑 민주당 최영수씨
▶ 최영수 상세정보 보기“후광 선생(김대중 전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김구 선생, 케네디 미 대통령 같은 위인을 존경하는 정치인들이 적지 않지만 나는 정치인 김대중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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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의 DVD세상]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라-'. 누군가는 물파스와 때수건으로 무장하고 '타도! 외계인'을 외치던 '지구를 지켜라!'의 병구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만날 주인공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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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KTX 타는곳 - 동대구 방면
고속철 역사인 동대구역은 지하철역.고속버스터미널과 붙어 있어 연계 교통망이 사통팔달이다. 고속철 덕분에 일정 중 한두시간 여유만 생긴다면 대구 한가운데를 넉넉히 훑을 수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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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세상월령가 3월] 미완의 역사를 살면서
친구 여사(黎史 姜萬吉)에게 질문을 던졌다. 역사는 가고 있는가, 처박혀 있는가. 역사학에 역사 정체의 모든 책임이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 아니건만 1980년대 어느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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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세상월령가 3월] 미완의 역사를 살면서
친구 여사(黎史 姜萬吉)에게 질문을 던졌다. 역사는 가고 있는가, 처박혀 있는가. 역사학에 역사 정체의 모든 책임이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 아니건만 1980년대 어느 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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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65) 경기 고양일산을 민주당 조길영씨
▶ 조길영 상세정보 보기“이번에 당선되면 17대 국회 등원 첫 날, 선거구인 일산에서 여의도까지 마라톤으로 출근할 겁니다. ‘녹색 정치인’이란 저의 슬로건을 가슴에 달고 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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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봄 3월
'겨울을 이기고 사랑은/봄을 기다릴 줄 안다/기다려 다시 사랑은/불모의 땅을 파헤쳐/제 뼈를 갈아 재로 뿌리고/천년을 두고 오늘/봄의 언덕에/한 그루 나무를 심을 줄 안다'(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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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와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
일본의 역사적 인물 중 한국민에게 가장 알려진 사람 중 하나가 이토 히로부미다. ▶이토 히로부미(좌)와 안중근 의사 의거 직후(우) 1905년 11월 17일. 러·일전쟁을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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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어느 학부모가 보낸 편지
목화 솜털 같은 눈이 부소산을 소담스럽게 감싸던 날, 2000년 역사의 영화를 강물에 깊이 간직한 백마강은 소리없이 흐르고 있었다. 꽃꿩이 숨어 있는 백사장 갈대숲은 눈의 무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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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의 국토박물관 순례] 13. 경주 남산
▶ 용장사터 삼층 석탑은 백옥 같이 흰 빛의 자태를 드러내며 경주 남산을 찾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앙증맞고 야무진 지붕선을 가진 이 탑은 앞산의 훤칠한 경관과 절묘하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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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6. 수원 영통
정치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 4.15 총선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때이른 봄기운 처럼 말이다. 총선의 핵인 수도권은 아직까지 정중동이다.수원 영통은 수도권 최대 격전지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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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61)서울 구로갑 열린우리당 이인영 위원장
▶ 이인영 상세정보 보기“4년 전 16대 총선 때 ‘앞으로 구로구민과 함께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서울 구로갑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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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름으론 안된다"
한나라당에 신당 창당이라는 격랑이 몰아치고 있다. 수도권 소장파 의원들과 영남권 일부 재선 의원 등으로 구성된 구당모임이 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23일 구당모임 대변인격인 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