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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원 가족들은 영구가 생면부지의 타처 사람을 포탄·탄피가 널려있는 자기집 산으로 안내했던 것을 알고 어린애의 철없는 짓이었지만 크게 화를 낸다. 탄피를 줍고있는 성범·만술의 새참
중앙일보
1983.09.09 00:00
2024.07.05 20:15
2024.07.0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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