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명년초 서울사창가 전폐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을 기해 시내 사창가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 16일 김현옥서울시장은 종로 3가의 적선지대를 없앤데 뒤이어 내년 1월부터 시내 청량리, 숭인동, 도동, 공항동

    중앙일보

    1968.10.16 00:00

  • (259)「종삼」폐창론

    종삼을 없앤다고 한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혁명적인 종삼폐창론을 느닷없이 들고 나왔다. 김시장은 지난5일까지 이 지역의 윤락여성을 선도, 다른 곳으로 옮기고 포주에 대한 빚도 무효화

    중앙일보

    1968.10.09 00:00

  • 「종삼」마지막 단속

    서울종로경찰서는 종삼정화계획 제1단계조처로 5일새벽 6시를 기해 마지막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 지역의 사창가를 철폐하기 위해 지난1일부터 단속을 실시해온 경찰은 이날까지 남아있던

    중앙일보

    1968.10.05 00:00

  • (252)정신적 자살

    최근 우리의 주목을 끈 놀라운 사건하나가 있다. 그것은 지난 4년6개월동안에 세청년과 한명의 젊은 여인이 연쇄실종되었다는 광주의 이재중사건이다. 그는 경찰에 감금된지 40분만에 의

    중앙일보

    1968.10.01 00:00

  • 홍등가의 새바람

    서울의 종로3가에서 홍등이 하나 들씩 꺼져가고 있다. 서울시 당국은 오는 10윌5일부터 이 홍등가의 윤락행위를 일소하겠다고 발표했다. 벌써「정화본부」가 생기고, 「종삼」에선 새바람

    중앙일보

    1968.09.28 00:00

  • 적선지대를 철폐

    적선지대 정화계획을 검토해온 서울시는 이들 지역을 점진적으로 철폐, 주택가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23일부터 우선 종로3가 사창가에 대한 정리작업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①윤락여

    중앙일보

    1968.09.23 00:00

  • 문방구점에 살인강도

    【부산】30일 상오7시10분 부산시범일동238 금성사문방구점(주인 김일남·43)에서 점원 정승호군(16·금성고교1년)이 닻줄로 목이졸리고 목과 배등 3군데에 예리한 흉기로찔려 피투

    중앙일보

    1968.08.30 00:00

  • 피고끼리 법정설전

    【부산】12일상오10시10분부터 열린 근하군유괴살해사건 제2회공판(재판장 박정표부장판사)은 범행을 시인하는 김금식(33)과 극구부인하는 김기철(31) 최상욱(41) 여광석(31)등

    중앙일보

    1968.08.13 00:00

  • 어승생에서 온 편지

    「이제 저희들은 새 사람이 되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작업이 아무리 힘들고 그 손바닥이 터져 피가 흐르더라도 열심히 맡은 일을 하고 있읍니다.』김건일군(23)이 4일 그를 검거한 성동

    중앙일보

    1968.07.06 00:00

  • 끈덕진 애인 권고|치기배 취역자원

    치기배전과2범인 이재형씨(24·가명·서울 영등포구 봉천동)가 27일 하오 서울영등포경찰서에 자수, 8년간의 치기배생활을 청산하고 새사람이 되겠다면서 노역장 취역을 지원했다. 이씨는

    중앙일보

    1968.06.28 00:00

  • 서울일원서 간첩색출작전

    치안국에 임시로 설치된 대간첩대책본부는 26일0시부터상오5시까지 서울일원과 경기도일부지역에대해 군경및 일부 예비군을동원, 간첩 수색작전을 벌인끝에 통금위반자등 1만7백41명을 연행

    중앙일보

    1968.06.26 00:00

  • 6·25박쥐작전

    25일밤 12시를기해 서울을비룻한 경기도일부도시에서 벌어진「박쥐작전」은 이름그대로 기습작전, 주요도시는 순식간에 긴강된 분위기에 싸였다. 이날밤 11시 홍공보부장관이 방송으로 『통

    중앙일보

    1968.06.26 00:00

  • 만원버스 춘천호에 추락

    【춘천=이정노·장홍근·양정희·박영신 기자】일요일인 23일 하오6시10분쯤 춘천을 떠나 화천으로 가던 강원운수 소속 강원 영1331호 시외버스(운전사 김명중·28)가 춘성군 사북면

    중앙일보

    1968.06.24 00:00

  • 만원극장에 수류탄|안동서 즉사5·부상44

    【안동=최순복·김탁명·고덕환·김택현기자·이창호지사장】18일밤 10시21분쯤안동시운흥동141문화극장(주인조한희·52)정문앞에서 휴가병 신영식하사(21·19연대2대대 7중대소속·군번8

    중앙일보

    1968.05.20 00:00

  • 남여개도둑을 구속

    19일 상오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서울시내에서 개를 훔쳐 팔아온 여인상(28·성북구 삼선동48)과 이희자(30·인천시 상의동103)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영등포 구신길동39 보

    중앙일보

    1968.04.19 00:00

  • 범행자백은 거짓

    치안국은 21일상오 영등포상은 「갱」 사건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진 이강백씨 (일명 이상철·28·전북임실군 둔남면 둔기리238)는 조사결과 허위 자백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

    중앙일보

    1968.03.21 00:00

  • 고대도 결승에진출 | 고교부 양정-한성대결

    13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춘계「럭비·리그」9일째경기에서 양정고는 대구상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으나 종합전적2승1무로 고등A조에서 1위가되어 B조의 한성고와 14일 패권을

    중앙일보

    1968.03.14 00:00

  • 제주 봉림사에 강도

    【제주】28일하오10시30분쯤 제주시건입동 사라봉 봉림사에 낫과 방망이를 든 20세가량의 괴한 8, 9명이 들어와 잠자고있던 승려 김응추씨등 7명을 묶어 이불을 덮어씌우고 현금2만

    중앙일보

    1968.02.29 00:00

  • 화장품위조 7명을 입건

    23일 상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가짜화장품을 대량으로 만들어 판 위금애(34·대현동산 9· 가명)등 7명을 약사법위반 및 사기혐의로 입건하고 가짜화장품 2백50병을 압수했다. 이들은

    중앙일보

    1968.02.23 00:00

  • 폭력 뒷골목

    뒷골목 질서가 무질서하다. 요즘 서울 중심가의 뒷골목에는 폭력, 부녀자희롱, 유객행위등이 성행하고있다. 서울시경은 뒷골목 질서확립을 새해 업무지침으로 내세웠으나 구호뿐이지 성과를

    중앙일보

    1968.01.18 00:00

  • 설한엄습|서울지방 영하15도 향로봉 눈 50cm

    14일 전국적으로 내린 눈과함께 기온이 급강하. 15일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5도낮은 영하15도1분이었고 전방의 대성산과 적근산에서는 수온주가 영하26도까지 내려가 올들어

    중앙일보

    1968.01.15 00:00

  • 눈길에 「주의보」

    12일 밤11시50분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눈이 내렸고 충청·영·호남지방엔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상오 9시 현재 서울 6.1센티, 춘천6센티의 눈이 내렸고 전주9.2밀

    중앙일보

    1968.01.13 00:00

  • 성피고에집유

    서울고법형사부(재판장정태원부장판사)는 9일상오 판본방적밀수입사건의 항소심선고공판에서 성진영(36·전판본업무부차장·보석중)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한 원심을 깨고 관세법2

    중앙일보

    1968.01.09 00:00

  • 쇠고기 사먹고 한마을 식중독

    【수원】화성군향남면상무리 1백여명의 주민들은 지난 21일 푸줏간에서 쇠고기를 사먹고 식중독, 이중 공재두(남·25)씨등 10명이 중태에빠져 수도원도립병원에 입원가료중이며 37명은

    중앙일보

    1967.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