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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에 미·소 정상회담
【브뤼셀 11일 로이터합동】「헨리·키신저」 미국무장관은 소련 공산당 서기장 「레오니드·브레즈네프」와 회담하여 교착 상태에 빠진 미·소 전략무기제한회담(SALT)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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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정상회담 연내개최 불능"
【워싱턴 9일 로이터·AP=외신종합】「포드」대통령은 9일 「레오니드·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서기장이 금년 안에 미국을 방문하여 그와 미·소 정상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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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탕트」를 딛고서는 「브레즈네프」체제|소련 공산당 25차 대회를 앞두고 정지 작업
올해 10월로써 「브레즈네프」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권력의 정상에 오른지 11년째가 된다. 대내적으로는 중동 정책과 소비재 생산 향상 정책, 대외적으로는 동서 화해정책을 추진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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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평화노력 실태 소·중공서 와봐도 좋다
【동경=박동순 특파원】박준규 공화당 정책위의장은 5일 하오 일본기자「클럽」에서 있었던 일본기자들과의「인터뷰」에서 올 가을「유엔」총회대책에 언급, 『주한「유엔」군사령부해체에 관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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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 이끄는 두 얼굴
마르고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파트」(62)는 「사이공」의 새 공산 정부의 제1인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 공산주의자이며 공산 PRG의 이론가인 그는 「하노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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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각색…각국 원수들의 여가
다음은 기행으로 유명한「우간다」의「아민」대통령을 비롯하여「포드」미국대통령·「윌슨」영국수상·「프랑스」의「지스카르-데스텡」대통령·소련공산당서기장「브레즈네프」등 세계각국의 지도자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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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루지」의 실력자 「키우·삼판」
「크메르」에서 공산군이 승리하는 경우 「론·놀」을 대신, 새 정부를 장악할 사람은 「크메르·루지」군 사령관인 「키우·삼판」인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외부세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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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노선을 재확인
【부카레스트 28일 UPI동양】「루마니아」공산당은 28일 소련의 종주권을 거부하고 저 공산당의 평등권에 기초를 둔 새로운 공산세계질서를 요구하는 1백75 「페이지」의 새 당 강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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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정상회담 절충 답보
【모스크바24일 UPI동양】「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은 24일「레오니드·브레즈네프」소련공산당 서기장과 상오와 하오 두 차례 모두 7시간 동안 회담하고 제2단계 전략무기 제한회담(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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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 수상에 판파니
【로마 8일 로이터 합동】아민트레·판파니 기민당 서기장이 새 이탈리아 수상에 지명되어 1943년 파시즘의 붕괴이래 37번째 이탈리아 정부를 구성, 현 이탈리아 정치위기 수습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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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7)고려인삼(6)임현영
1945년8월15일 해방직후 삼정은 무정부상태로 혼란기를 겪게 되었다. 미군의 진주로 군정이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는 미·소양측이 지방관서장을 각각 l명씩 임명한 사태까지 일어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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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원칙 선언 18일 가조인
【워싱턴 6일 로이터합동】「헨리·키신저」 미 국무장관은 6일 미국과 서구간의 관계를 새로이 정립하고 서방세계의 공동목표를 새로이 확립할 대서양원칙선언이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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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연정 출범
【루앙프라방(「라오스」)6일 UPI동양】「사방·바타나」 「라오스」 왕은 5일 구 정부를 해체하고 새 연립 정부를 수립하는 칙령을 선포함으로써 지난 10년간 골육 상잔의 전화로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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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5월 재 방소
【런던28일AP합동】「닉슨」미대통령은「헨리·키신저」국무장관이 소련을 방문, 핵무기제한을 위한 새 조약을 체결하는데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초「모스크바」를 방문, 「레오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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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영국의 정치학자 「해럴드·J·라스키」교수와 같은 사람은 『공산주의사회에서의 권력투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우선 그 사회엔 복수정당제가 없다. 오로지 독재자만 있을 뿐이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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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에 미친 중동전의 충격파-크렘린 내분
소련 군부로 대표되는 「크렘린」강경파들은 중동전을 계기로 최근 그들이 온건파들에게 빼앗겼던 일부주도권을 급속히 회복했다. 전쟁이 나자마자 국방상 「안드레이·그레치코」는 오랫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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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불참으로 공산권서도 고립화 인상 친 중공색 노골화하자 소서 무마시도?
소련 공산당 서기장 「브레즈네프」는 「모스크바」에서 개최 중인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북한 「팀」의 불참 통고를 한 직후에 『한반도에서 일고있는 평화적인 민족통일의 움직임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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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격용 전략 무기, 미-소제한 협정 조인
【런던10일 로이터 합동】「레오니드·브레즈네프」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오는6월「워싱턴」을 방문하면 미-소 양국은 새 공착용 전략 무기 제한 협정에 조인할 것 같다는 추측이 10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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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서양 헌장 토의|닉슨·브란트 회담
【워싱턴 30일 로이터합동】「빌리·브란트」 서독 정상은 1일 백악관에서 「닉슨」 미 대통령과 1차 정상 회담을 갖고 ⓛ최근 「키신저」 대통령 안보 보좌관이 제의한 새 대서양 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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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브란트 회담
「브란트」 서독 수상은 30일 ①「키신저」보좌관이 제안한 새로운 대서양 헌장과 ②소련 공산당 서기장 「브레즈네프」의 서독 방문 ③미국과 「유럽」 관계 ④무역 및 통화 문제 ⑤「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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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공산당원에 정치성분 심사선풍
【모스크바 10일 로이터 합동】현재 소련에서는 사람의 정치성분을 마치 X광선을 통해 꿰뚫어보려고 하는 듯이 심사하는 작업이 대규모로 한창 진행되고 있다. 소련의 1천4백만 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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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7)
(1) 「스탈린」 측근자들은 그의 사후 비밀경찰두목인「라브렌티·베리야」거동에 비상한 관심을 쏟으며 벌벌 떨었다. 1938년의「스탈린」의 『피의 대숙청』을 직접 지휘한「베리야」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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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속앓이하는 소련
미국의 대 중공 접근에 이어 일본의 대 중공 추파 등 국제정치의 다극화 추세와 관련, 소련은 중공을 견제하여 아시아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적극적인 외교공세를 벌이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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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빌리·브란트
『2차 대전 후 독일 문제는 세계 평화에 대한 위협 요소였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한 「빌리·브란트」의 노력은 「유럽」 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 질서에 기본적인 기여를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