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한파 주말엔 꺾인다···토요일 아침에 눈, 일요일엔 맑아
대설(大雪)을 하루 앞두고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6일 한라산 1100고지의 설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뉴스1] 6일 전국을 덮친 최강 한파의 기세가 주말 동안에는 한
-
[단독]"靑 특감반, 유재수 친노 인사인 줄 모르고 고강도 감찰"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감찰했던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원들이 첩보 보고 당시 유 전 부시장이 친노 인사였는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당시 유 전
-
차가운 바다에 실종된 남편…만삭 부인은 베트남서 못왔다
20일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대성호(29톤·통영선적)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불이 난 어선 대
-
"모두 잠든 사이 기관실 등에서 갑자기 큰 불이 났을 가능성 크다"...20일 오전 4시가 골든타임
제주해경 5002함의 대원들이 19일 오후 해가진 상황에서 야간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청]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
[나갈까말까] 아침엔 쌀쌀, 낮엔 선선…절정 단풍 놓치면 후회
입동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강원 춘천시 소양강 주변에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말에는 맑고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늦가을 절정에 이른 단풍을
-
범인 옥살이 끝낸 '화성 8차'도 증거는 자백과 체모 6가닥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가 8차 사건마저 자신의 범행이라 주장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사건은 이미 이춘재가 아닌 윤모(당시 22세)씨가 범인으로 검거돼 재판
-
오신환 “정경심 피눈물? 내 가슴에 피눈물은 어떡할 건데”
조국 법무부 장관. [뉴스1]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5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최근 자녀들의 잇따른 검찰 조사를 두고 ‘피눈물이 난다’고 호소한
-
"아들 16시간 수사, 딸 모욕감"…조국 부인 글에 검찰 측 반응
조국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들이 검찰 조사를 받은 데 대한 심경 글을 올리면서 '무리한 수사'라는 의혹이 나오자 검찰 측이 해
-
정경심 "檢 소환된 아들의 '난 나쁜 놈' 말에 가슴 피눈물"
정경심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조국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아들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정 교수는 25일 페이스북에 "가슴에
-
추석 귀경길 정체 오후 4∼6시 절정…내일 새벽까지 밀린다
13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상하행선이 정체를 빚으며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뉴스1] 추석연휴 셋째 날인 14일 오후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되며 전국
-
'아들 음주운전' 장제원, 11년 전 "음주운전자 차는 살인 도구"
아들의 음주운전 사고로 비난받고 있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6일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는 모습. 오종택 기자 아들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
최고 시속 189㎞, 더 빨라진 '링링'···오후 2시 서울 때린다
제주도를 지나 서해안을 따라 북상을 계속하고 있는 태풍 링링. [자료 미 해양대기국(NOAA)]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태풍 특보가 내려진 7일 부산
-
역대급 태풍 '링링' 목포 통과…수도권 오후 2~3시 고비
태풍 링링이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거센 비바람으로 제주도를 강타했던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목포를
-
‘링링 온다’…한국당 오늘 광화문 장외집회 취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등을 비롯한 당원들이 지난달 4일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7일 제1
-
주말 닥칠 태풍 ‘링링’ 대비 초비상… 생업과 축제 ‘올 스톱’
5일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임진강 두리지선착장. 선착장에는 0.5t급 소형어선 4척이 정박해 있고, 배 위에는 어부는 안 보이는 가운데 그물만 가득 쌓여
-
시흥서 차량 66대 사이드미러 부순 30대…"범행 인정하나 동기는 침묵"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의 아파트에서 차량 66대의 사이드미러를 부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연합뉴스] 경기 시흥경찰서는 아파트 단지를 돌며 차량 수십 대의 사이드미러를 부순 A
-
경비원 폭행 살인한 주민 "감옥 나가 죽겠다"며 합의 요구
“재판이 한 달이나 연기됐어요. 가슴이 무너집니다.” 지난 25일 A씨(40)는 그의 얼굴을 또다시 법정에서 마주할 참이었다. 자신의 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한 그 남자, 최모(
-
일손 부족해 전국서 불렀다… '원정 밭일' 베테랑들의 비극
23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마을에 위치한 쪽파밭에서 70~80 노인들이 쪽파 모종을 심고 있다. 박진호 기자 “이번에 사고가 난 반장님 팀은 쪽파 파종과 비닐 제거가 주특기예요.
-
'노예처럼' 친구 물고문하고 조롱 랩까지…친구 때려죽인 10대 4명 검찰로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군(18) 등 10대 4명을 검찰로 송치했다. 사진은 지난 9일 새벽 반지를 찾기 위해 사망한 친구가 있는 원룸에
-
고유정 현 남편 “성폭행 당할 뻔 문자에 속아 병원 데려가”
고유정의 현 남편인 A씨가 17일 제주시 한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이 시신을 유기한 직후 현 남편에
-
“주민증 문질러봐요” 술집들의 미성년 퇴치법
지난 1월 25일 오전 3시쯤 대구 달서경찰서에 “음식점에서 청소년이 술을 마시고 있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이 상인동에 있는 해당 음식점으로 가보니 구석에서 미성년자 6명이
-
"00년생 신분증 문질러보세요" 술집들 기막힌 '미성년 퇴치법'
대구 달서구의 한 음식점 사장이 술을 먹고 술값을 안 내기 위해 고의로 경찰에 자진신고한 미성년자들에게 "다신 그러지 말라"는 현수막을 가게 앞에 걸었다. 백경서
-
전 남친 공판 앞두고···'극단선택' 구하라, 증인 출석 불투명
구하라가 26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8)가 극단적 선택
-
택시기사 4번째 분신...2만명 모여 '타다 OUT' 대규모 집회
15일 오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안모(76)씨의 분신 사태 발생 이후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이날 오후 예정된 대규모 집회를 준비 중이다. 사진=김다영 기자 서울광장에서 분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