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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의 「RH-A형」산모|두 미국인이 『수혈 구명』
18일 상오 3시 서울대 부속병원서 1병동 5호실에서 4시간에 걸친 수혈이 끝났다. 나흘 전 딸을 분만한 산모 이화자(29)씨는 죽음에서 깨어났다. 「RH-A형」이란 특이한 혈액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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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의 의학
시험이 임박하면 밤을 새워 공부하기가 일쑤다. 그런가하면 직장 일로 밤샘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시간이 아까와서 밤샘을 하는 것이겠지만 그 효과는 어떨까. 그리고 『나는 밤을 새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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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영하 15도
며칠동안 포근했던 날씨는 14일 새벽부터 다시 추워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5도의 강추위를 몰아왔다. 중앙관상대는 이번 추위는 한랭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 때문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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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엔 풀린다
소한이 지난 뒤부터 계속 떨치던 강추위는 10일 누그러져 이날 새벽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예년과 비슷한 영하 10도. 이날 중앙 관상대는 풀리기 시작한 날씨는 더욱 풀려 12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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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추위 영하14도 &28일께부터 풀려 한강도 결빙
「크리스머스·이브」를 전후하여 우리나라에 휘몰아치기 시작한 혹한은 26일새벽 그 맹위를 더욱 떨쳐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5.8도가 낮은 영하14.4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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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하 6·4도
중앙관상대는 며칠동안 푸근하던 날씨가 9일 새벽부터 수은주가 내려 이날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약간 낮은 영하 6·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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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회복 4일부턴 영상으로
전국에 맹위를 떨치던 한파는 전기중학 입시날인 2일, 그 위세가 한풀꺾여 이날 새벽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영하 9·2도. 누그러지기 시작한 날씨는 그 「템포」가 빨라 이날 낮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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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계속
한파통보와 함께 밀어닥친 이번 강추위는 전국의 수은주를 빙점이하로 휘몰아쳐 1일 새벽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10·3도나 낮은 영하 l2·5도로 올 들어 가장 추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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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께 비
고기압의 후면에 들어선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흐린날씨에 기온도 높아 28일새벽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5, 6도가높은 영상3·3도. 이날 중앙관상대는 이같이 날씨가 흐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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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영하5도
궂은 겨울비가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뿌려24일하룻동안서울지방에 50.1「밀리」의 강수량을 보였다. 기압골의 통과로 비가그친 25일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영상1도로 예년에 비해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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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전방은 영하19도|서울지방 영하8도
20일 이른 아침부터 낮3시까지 전국적으로 눈이 내렸는데 중부이북지방에 집중적으로 함박눈이 내려 적설량은 90「밀리」가 넘었다. 올 들어 첫 함박눈이 내린 서울지방에는 95「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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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서울
갑자기 엄습한 대륙성고기압의 한파는 15일새벽 서울지방에 올들어 가장 낮은 영하2·9도를 기록, 약3「밀리」두께의 살얼음이 얼었다. 전국을 휩쓴 이번추위는 전선고지에 그 맹위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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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변덕날씨에 잇단 해상사고
한랭한 대륙성고기압이 급격히 확장하면서 휘몰아친 북서계절풍은 13일 각 해상에 폭풍경보를 내리게했으며 이날 하룻동안 3건의 해상사고가 났고 전국에 찬비가 내렸다. 14일 비가 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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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첫눈|지리산엔 50「밀리」값
28일새벽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예년에비해24일이나 이른 이눈은 영남지방과 울릉도에도내렸는데 전선고지에는 많은 강설량을 보였다. 27일밤부터 싸라기눈이 내리기시작한 동부전선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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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정보원 모집한다고 천여 만원 사취
【부산】10일 하오 부산시경수사과는 대규모 사기단 일당 6명 중 이범택(38·부산시 초량동 3동 56) 송현식(45·의정부시 이동 40) 송재현(33·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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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첫얼음‥‥ 첫서리
전방의 고지에서는 수은주가 벌써 빙점을 오르내려 첫 살얼음과 첫서리가 내렸다. 14일밤 대관령은 수은준가 급강하, 1「밀리」의 살얼음이 얼었고 15일 육군당국은 이날새벽 동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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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은 올들어 최고기온
더위와 불쾌지수는 오르막. 5일 새벽 한때 소나기가 내린 서울지방의 날씨는 최고기온이 29도, 중앙관상대는 차차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4일의 최고기온은 서울지방이 32도8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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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입춘
4일은 입춘―. 겨울을 매듭짓고 봄이 서는 계절이다. 중앙관상대는 4일부터 날씨는 다시 급강, 최저 영하 9도로 봄꽃을 샘내는 입춘추위가 닥칠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상오 3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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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8도
20일은 대한-겨울 추위의 막바지이다. 이날 새벽 서울 지방의 최저 기온은 영하 18도, 평년보다 9도가 낮았다. 한랭한 고기압이 우리 나라 전역을 뒤덮고 있어 일선 고지에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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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소한」
○…오늘(6일)은 소한. 중앙관상대의 말로는 6일의 최저기온은 영하3도, 예년보다 7도나 높은 따뜻한 소한이다. 올 겨울의 따뜻한 소한은 1932연도의 영상 3도4분을 가리킨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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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내습 영하 11도
지난 4일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6일 새벽에 이르러 올해 최저를 기록, 수은주는 영하11도로 내려갔다. 평년보다 7도나 낮은 이날 추위는 [시베리아]쪽에서 발달한 한랭대륙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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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계절 12월
겨울문턱을 넘어선 1일 새벽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7도4분-평년보다 5도2분이나 낮은 한파에 [오버]깃을 세운 표정들은 동장군을 맞이할 걱정에 사뭇 초조….어깨는 움츠러들고 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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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눈
서울과 인천지방에 올 들어 첫눈이 내렸다. 중앙 관상대는 27일 아침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영하 3도 9분, 낮 최고 기온은 4도가 되어 올 들어 최저가 된다고 말했다. 이 기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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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폭설 4백40밀리
입동인 8일 밤부터 9일 새벽사이에 대관령을 비롯한 전방 각 고지에 첫눈이 내렸다. 전방으로부터 육군본부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해발 1031 미터의 대관령 영마루엔 9일 상오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