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태지와 아이들 MBC 특집방송서 신곡 발표

    서태지와 아이들의 신곡이 6일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91년『난 알아요』이후 국내 가요계의 흐름과 시장판도를 좌우하던 3장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4집음반도 음악적 완성도가 높다

    중앙일보

    1995.10.07 00:00

  • 뇌성마비 장애 본지배달원 동성남지국 이응준씨

    『영차 영차.』 뇌성마비 장애를 딛고 신문을 배달하는 이응준(李應準.27.中央日報 동성남지국.경기도성남시수정구단대동)씨의하루는 새벽 2시에 시작된다. 힘겹게 발을 떼어 놓으며 신문

    중앙일보

    1995.09.21 00:00

  • 6.U대회 테니스대표팀 맹훈련

    『힘찬 스트로크로 한여름 무더위를 가른다.』 팀내 최고참 윤용일(尹龍一.명지대.)이 라켓으로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가르자 동료.후배들은 지친 피로감도 잊고 연신 함박 웃음을 터뜨린다

    중앙일보

    1995.08.12 00:00

  • 피서지의 음악캠프

    지난주 짧은 휴가를 용평에서 보냈다.이른 아침 새벽 산책을 끝내고 호텔로 들어섰을 때 어디선가 악기 소리가 요란했다.소리를 찾아 가보니 넓은 강당 무대위에 70여명의 젊은이들이 지

    중앙일보

    1995.08.09 00:00

  • 홍콩서 被殺 姜相寶씨 현지언론 극찬

    지난해 10월 홍콩경찰과 무장납치범간의 총격전과정에서 숨진 강상보(姜相寶.당시 31세)씨가 당시 인질로 잡혀 있던 2명을살리기 위해 목숨을 건 용감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

    중앙일보

    1995.06.18 00:00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나라. 푸른 초원위에서 양떼들이 노니는 나라 뉴질랜드 이 아름다운 나라에서도 남섬의 관문 크라이스트처치는 이방인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중앙일보

    1995.06.02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새들은 돌아오지 않았다(24) 밤이 오면서마당에는 화톳불이 지펴졌다. 식당에서 지어온 주먹밥으로 저녁을 때우고 나서 사람들은 셋으로 갈라졌다.저녁을 지킬 사람들과

    중앙일보

    1995.05.21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새들은 돌아오지 않았다(14) 친구를 만나게 하겠다니.어렴풋이 사이토의 그 말을 들으면서 태수는 찢어진이마에서 흘러내린 피가 흘러들고 있는 눈을 떴다.바닥으로 코

    중앙일보

    1995.05.10 00:00

  • 온몸으로 공 다루기 18시간 세계新 수립

    ○…축구공을 잘 다루는 허남진(許南眞.28.강원도원주시중앙동)씨가 축구공 전신컨트롤 부문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 許씨는 9일 오전7시부터 국회의사당 방호실에서 축구공을 다루기 시

    중앙일보

    1995.03.10 00:00

  • 전병관.페샬로프 명승부 한판 관심-터키 역도선수권대회

    진정한 「인간 헤라클레스」는 누구인가. 지구촌의 최고역사(力士)를 가리는 제66회 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18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막됐다. 제8회 세계여자역도선수권대

    중앙일보

    1994.11.18 00:00

  • 北탈출 사투끝에 찾은 자유-극적 귀향 조창호씨 스토리

    6.25 참전용사의 43년만의 귀향은 성성한 백발과 이마에 깊게 파인 주름살 만큼이나 한맺힌 것이었다.연세대생→포병소위→중공군포로→북한억류→탄광생활에 이어 23일 서해바다 한가운데

    중앙일보

    1994.10.25 00:00

  • 땀흘려 일한뒤 받는 밥상 뿌듯

    일요일 이른 아침이면 집옆을 졸졸졸 흐르는 개울물소리에 저절로 잠이 깬다.곤히 잠든 아내와 아이 녀석들의 잠자는 모습이 평화롭다.벌써 쌀쌀함을 느끼게 하는 새벽공기를 힘차게 한 번

    중앙일보

    1994.09.25 00:00

  • 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방학이 반이나 지나 있었다. 내가 섬에서 돌아온 다음날이었다.어머니와 어쩐 일인지 일찍 집에 들어온 아버지와 나 이렇게 셋이서 저녁식탁에 둘러앉게 됐을 때였다.아버지는 내게 섬 여

    중앙일보

    1994.08.23 00:00

  • 신세대연구원 삼성전자 타임머신팀.미리내 소프트웨어

    『일하는 방법.양식.출퇴근 시간등 모든 것이 자유다.단지 이일을 정해진 시일안에 훌륭히 해내라.』 조직의 규제에 익숙한 연배의 사람들이 이런 지시를 받는다면 과연 제대로 해낼 수

    중앙일보

    1994.07.01 00:00

  • 2.24시간 편의점 이강석씨

    『어서오십시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예,알겠습니다』『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3일 오전4시 서울 화양동 세종대앞 24시간 편의점.아직 먼동이 트려면 까마득한 새벽임에도 손님들로

    중앙일보

    1994.01.04 00:00

  • 문정희-성에 꽃

    추위가 칼날처럼 다가든 새벽 무심히 커튼을 젖히다 보면 유리창에 피어난,아니 이런 황홀한 꿈을 보았나 세상과 나 사이에 밤새 누가 이런 투명한 꽃을 피워놓으셨을까 들녘의 꽃들조차

    중앙일보

    1993.12.18 00:00

  • 마음의 때를 산림욕으로-산림조합중앙회 숲과의만남 프로그램

    가을 단풍철을 맞아 도시인들을 광릉수목원에 초대하여 산책과 삼림욕을 즐길수 있게하는 프로그램「숲과의 만남」이 산림조합 중앙회에 의해 마련,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11월초순,

    중앙일보

    1993.10.12 00:00

  • 그여자의4계

    2.여름 새 두 마리(26)화연이 은서의 이마에 손을 얹는다.그녀의 손바닥의 따뜻한 체온이 그대로 전해온다. 『열은 많이 가라앉았네.아직 추워요? 겨울 이불 덮고 있는거알아요?』

    중앙일보

    1993.09.04 00:00

  • 그여자의4계

    2.여름 새 두 마리(22) 신호등이 고장이 난 것일까,새벽에서 아파트 앞까지 어떻게 왔는지 은서 자신도 모르겠는데,아파트로 건너가는 건널목의 신호등 붉은불이 영 바뀌질 않는다.

    중앙일보

    1993.08.31 00:00

  • 통쾌한 84분... 통한의 6분|조진호 선제골...뒷심달려 다잡은 터키놓쳐

    【멜버른 (호주)=전종구특파원】『이제 남은 카드는 필승뿐, 다른 선택은 없다』1, 2차전을 그르쳐 벼랑에 몰린 한국팀은 11일오후7시반 (한국시간) 필쳐지게 될 미국과의 C조예선

    중앙일보

    1993.03.10 00:00

  • 단호한 법적 조치 왜 못하나

    중앙일보 10월20일자 1면 「자, 이제는…」에서 「웃돈 악습 뿌리뽑자」를 읽고 나의 경험을 적어본다. 나 역시 얼마 전 이사를 했다. 직장에 나가는 터라 「포장에서 이사까지」라고

    중앙일보

    1992.10.22 00:00

  • 차 자동창문·복사기 불 사고 “요주의”

    ◎일서 어린이 목끼여 참사·「트래킹현상」 화재 속출 운전을 하면서 한손으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창문을 여닫을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최근 출고되는 대부분의 자동차에 부착

    중앙일보

    1992.06.28 00:00

  • 경찰간부 내연여인 살해/자신도 야산서 권총자살

    ◎군포서 계장… 친자문제로 불화 【군포=이철희기자】 현직 경찰간부가 불륜관계로 낳은 자식의 친자여부를 놓고 불화를 빚어오다 30대 유부녀를 흉기로 살해한뒤 자살했다. 18일 오후

    중앙일보

    1992.06.20 00:00

  • 3자탐구/건강·기벽

    ◎16년째 새벽 조깅… 비가와도 달려 YS/5∼10분씩 토막잠으로 피로 회복 DJ/3시 기상… 냉온욕후 걸어서 출근 CY/손 쓰다듬으며 “씰데없는 소리…” 김영삼/손펴 내리치며 “

    중앙일보

    1992.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