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무장탈영병 잡혀/21시간만에 카페털다 경관에/“검문한번도 안받아”

    육군모부대소속 오세호 하사(21)가 4일 오전 2시쯤 경기도 고양시 부대에서 M­16소총 1정·실탄 1백5발을 갖고 탈영,21시간만인 오후 11시쯤 서울 가락동 D카페에서 총기를

    중앙일보

    1992.02.05 00:00

  • 서울∼구리·의정부·부천·일산 심야 좌석버스 7월 운행

    구리·의정부·일산·부천 등 수도권위성도시와 서울을 잇는 심야좌석버스가 7월부터 운행된다. 서울시는 18일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자정이후면 끊겨 귀가에 큰 불편을 겪고있는

    중앙일보

    1992.01.18 00:00

  • (6)교통체증 피하고 여유시간도 활용|직장인 「새벽학원」수강붐

    19일 오전7시, 서울종로 S외국어학원 영어회화 강의실. 이른 새벽강좌인데도 50여석의 자리가 빼곡히 들어차 열기가 뜨겁다. 수강생들 대부분은 러시아워의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조

    중앙일보

    1991.11.19 00:00

  • 콜레라 발생/식품·관광업계 타격/생선류 소비 줄고

    ◎농수축산물 수출에도 지장 국내 음료·식품·유통 및 농·수·축산·관광계에 콜레라비상이 걸렸다. 충남 서천·전북 옥구에서 발생한 콜레라환자의 정확한 오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

    중앙일보

    1991.08.14 00:00

  • 궁정동 가는 날만은 권총 안차|정보부 과장이 경호 팀 따돌려

    차 실장이 이권을 챙기지 않은 것에 대해선 대충 두 갈래 시각이 있다. 측근 H씨는『철저한 신앙생활에서 우러나온 순수한 소신 때문』이라며『차 실장은 의원시절 관악컨트리에서 골프를

    중앙일보

    1991.04.26 00:00

  • 소외된 이웃에 「사랑」심는다

    서울 4개지구별 자원 봉사 대학생들의 빈민 봉사활동 「빈활」이 재개발 지역 세입자·노점상 등 어려운 처지에있는 사람들의 겨울을 훈훈히 녹여주고 있다. 서울지역 대학생 연합회 산하

    중앙일보

    1991.02.02 00:00

  • 쌀ㆍ라면등 생필품 사재기 극성/멀쩡한 아파트촌까지… 값 배뛰어

    극심한 사재기와 얌체상혼속에 건전한 시민정신이 실종된 하루였다. 수마가 할퀴고 간 서울은 침수지역은 물론 강남 등 주요아파트촌 주변의 슈퍼마킷과 가게에 11일오전부터 쌀ㆍ라면ㆍ야채

    중앙일보

    1990.09.12 00:00

  • (22)|농수산물 경매사 이강하씨|정확하고 빠른 상품성 평가 중요

    『어-』, 『헤-저』. 약간 쉰듯한, 그러나 우렁찬 목소리가 오늘도 어김없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 시장의 새벽을 연다. 휴일도 없이 오전 2시면 장이 섰음을 알리는 경매사들의

    중앙일보

    1990.08.19 00:00

  • (1)"투혼의 역주로 10분 벽 돌파"

    북경아시안게임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스포츠의 역군들이 흘리는 땀이 날마다 더 뜨거워 지고 있다. 김양곤(마라톤), 김원기(레슬링), 서향순(양궁), 임춘애(육상)등 80년대이래

    중앙일보

    1990.07.17 00:00

  • 가락농수산시장 야채판매부 정전소동 잦아 "말썽"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야채판매부 건물에 설치된 전기시설이 용량부족으로 지난달 초부터 지금까지 한달반 동안 걸핏하면 정전되는 바람에 새벽장사를 하는 도매상점 4백여곳과 구매자들이

    중앙일보

    1989.12.16 00:00

  • 운동원 곳곳서 심야폭력 극

    서울 영등포 을구 선거는 투표당일인 18일 새벽까지 불법·타락이 판을 쳐 각 당의 청년당원들이 곳곳에서 충돌, 10여명의 부상자를 내며 살벌한 심야폭력 극을 연출하는 등 혼탁한 분

    중앙일보

    1989.08.18 00:00

  • 「영등포의밤」불법·타락 절정|「괴유인물」나돌아 운동원끼리 난투극|무차별 금품살포…유령통지표도 뿌려

    서울영등포을구 재선거는 투표일을 하루앞두고 득표전이 혼탁과 과열의 극을 향해 치닫고 있다. 폭력과 야유로 얼룩진 3차례의 합동연설회를 마친 각후보측은 막판에 접어들면서 흑색선전·금

    중앙일보

    1989.08.17 00:00

  • 자동차 3사 아프터시비스 "시큰둥"|고장 잦은 새차 고치기 힘들어

    자동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새로 출고 된 차량 자체의 결함, 계약 불이행에 따른 문제를 호소하는 고발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나 정작 정당한 보상은 뒷전으로 밀려 소비자의 일방

    중앙일보

    1989.05.25 00:00

  • 부음

    ▲김책현씨(서울대음대교수)모친상=17일 오전1시30분 서울 청파동2가 72의5 자택서, 영결예배 19일 오전10시 남대문교회, 713-9557 ▲최영씨(KBS국제방송국 프로듀서)

    중앙일보

    1989.05.17 00:00

  • 비상령 속 떼강도 극성

    경찰의 연말 특별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세밑 떼강도가 곳곳에서 출몰,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있다. 26일 새벽 파출소에서 불과 10여m밖에 떨어지지 않은 당구장에서 주인이 3인조

    중앙일보

    1988.12.26 00:00

  • 표밭갈이 바쁜 1노 3김 유세현장시장 둘러보고

    1노3김의 네 대통령후보들은 19일에도 유세를 계속했다. 초반전이라 비교적 중소도시를 파고드는 유세에서는 서로의 발언을 반박·재반박하는 말의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노태우민정당후보

    중앙일보

    1987.11.19 00:00

  • 내일 새벽2시가 3시가 된다|10월11일까지 5개월 동안 「서머타임」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내일 (10일)부터 실시된다. 10일 상오2시에 모든 시계의 바늘을 1시간 앞당겨 상오3시에 맞추면서 시작되는 서머타임은 10월11일 상오2시까지 5개월

    중앙일보

    1987.05.09 00:00

  • 부음

    ▲박성규씨(대왕수산 전무)모친상=18일 상오 11시 서울 화곡동 84 자택서, 발인 22일 상오4시, 602-4433 ▲간기흥씨 (사법 연수원 교수)부친상=19일 하오 5시 서울대

    중앙일보

    1987.03.20 00:00

  • 대풍 무우·배추밭에서 썩인다

    【전국종합=이동사회부】배추1포기 70∼80원, 무1개 40∼50원. 서울시장에서의 상품값이다. 산지 밭에서는 배추 1포기 10원, 무우1개5원. 김장채소값 폭락으로 전국의 생산농가

    중앙일보

    1986.11.07 00:00

  • 자투리땅에 밭 일궈 채소 가꾼다.

    "아파트 노인들의 운동장이지요."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 밭엘 나와 있으면, 시간가는 줄을 몰라요." "아이들의 자연공부 실습장이예요. 손자 아이들이 오면 밭에 데리고 나와 콩도

    중앙일보

    1986.09.16 00:00

  • 국제경기유치 승인제로

    국회예결위는 23일 상오부터 이틀째 정책질의를 벌였다. 22일 여야간 협상타결로 정상화된 예결위는 23일 상오1시35분까지 회의를 강행했다. 23일 질의에서 강삼재 의원(신민)은

    중앙일보

    1985.11.23 00:00

  • 김영오씨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땅에 혼자 떨어져도 이젠 얼마든지 자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일이 필요없다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과일 장사 l5년 경력에서 얻은 자신감을 이

    중앙일보

    1985.08.13 00:00

  • 용산 시장 오늘까지만 장사|산지차량들 가락으로 유도

    용산 시장이 18일 거래를 마지막으로 19일 0시를 기해 폐쇄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상인들과의 합의에 따라 이전 대상 4천7백46명의 중매인및 보조 중매인 중 96%인 4천5

    중앙일보

    1985.06.18 00:00

  • 농수산물매장 가락동이전 무기연기

    용산시장을 비롯한 중부시장 건어물부, 남대문·청량리시장 선어물부의 가락농수산물 도매시장내 이전이 무기연기됐다. 서울시는 5일 0시를 기해 이들 시장을 폐쇄하고 시장안으로 농수산물을

    중앙일보

    1985.06.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