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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옛 기차와 철길, 32년 기관사 사진첩에선 오늘도 달린다
━ 28일 철도의 날, ‘철도 덕후’ 류기윤 KTX 기장 류기윤 한국철도공사 기장이 KTX 기관실에서 운행 준비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이 기관차는 딱 봐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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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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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부산 가려 탄 KTX 포항행? 그럴수 있다, 중련·복합열차 비밀
KTX-산천 두 열차를 하나로 연결한 '중련'편성. [사진 코레일] 서울역에는 평일(월~목) 오전 9시 25분에 포항으로 출발하는 고속열차가 있습니다. 'KTX-산천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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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창문 열고 무더위 견디던 열차...80여년전 '에어컨'과 첫 상봉
1934년 일본의 만철이 운행을 시작한 특별급행열차 '아시아'에는 에어컨도 설치됐다. [중앙포토]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열차나 지하철을 타면 꽤 시원함이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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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구간 최고 속도 시속 200㎞ … 2일 개통 포항 KTX는 '준고속철'
“고속철인데 경주부터 포항까지는 왜 최고속도 시속 200㎞로 운행하나.” 2일 동대구역에서 포항역까지 KTX를 탄 김현수(42·대구시 대명동)씨는 포항에 고속철 시대가 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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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통 호남고속철, 광주역 정차 무산되나
오는 3월 개통하는 KTX 호남고속철도의 광주역 진입이 사실상 물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KTX를 운영하는 코레일이 최근 수립한 종합운영계획안에 KTX 광주역 진입 방안이 제외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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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고속철, 서울~부산 103분 주파
차세대 고속철은 최고시속 430㎞로 서울~부산을 1시간43분에 주파한다. [사진 철도연구원] LCD 모니터를 갖춘 좌석. [사진 철도연구원]16일 오후 4시20분, 경남 창원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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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최대 시속 150㎞ … KTX 맞나?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가 확정된 2007년 12월. 여수 시민들은 ‘교통 오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여수는 국토의 남쪽 끝에 위치한 데다 교통 인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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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운행 중 첫 탈선 사고 … 고속철 안전 비상
부산에서 광명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11일 오후 경기도 광명역사 500m 앞 일직터널에서 10량 중 6량이 선로를 이탈해 멈춰서 있다. [경기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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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차여행 3│봄꽃열차] 막히는 길 위에서 보내기엔 봄날은 너무 짧지요
국내 여행 업계는 1년에 두 번 성수기를 맞는다. 한 번은 봄에, 또 한 번은 가을에. 봄에는 꽃 피는 소식 따라 남녘으로, 가을엔 단풍이 드는 산을 찾아 북쪽으로, 긴 줄 늘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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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 달리는 '틸팅열차' 한국서도 본다
22일 시승행사를 갖은 틸팅열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틸팅열차는 곡선부 선로에서 차체가 강제적으로 기울어지도록 하는 틸팅장치를 포함한 열차를 말한다. 차체가 기울어지기 때문에 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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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혁명' KTX 1년] 문제점은 없나
▶ KTX의 속도가 국민 생활은 물론 산업지도까지 바꿔가고 있다. 그러나 역방향 좌석배치 등 풀어야할 과제도 많다. 신인섭 기자 KTX는 지난 1년 동안 선진국형 첨단 교통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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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새해특집] 시속 300km 고속철 시대
서울시청 앞에서 부산시청 정문 앞까지 가는데 가장 경제적인 교통수단은 무엇일까. 본지 취재팀이 각종 교통수단을 비교.분석해본 결과 고속철도가 가장 경제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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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구포도 정차…갈수록 '저속철'
내년 4월 개통하는 경부고속철이 경남 밀양과 부산 구포역에도 정차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철도의 정차역은 서울~용산~광명~천안.아산~대전~동대구~부산의 7개 역에서 9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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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늘어난 중간역, 저속철 만들건가
정부가 2010년까지 충북 오송과 경북 김천.구미, 울산 등 세곳에 경부고속철도 역을 추가로 건설키로 해 중간역이 모두 9개로 늘어나게 됐다. 정부는 수혜지역을 늘리기 위한 조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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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속도 높아진다
새마을호 열차의 최고속도가 오는 2010년까지 현재의 시속 1백40㎞에서 2백㎞ 정도로 크게 높아진다. 철도청은 18일 "철도 선진화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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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차축 잇단 발열사고 …탈선 우려
고속주행 열차의 하중을 받치는 차축 베어링에서 최근 윤활유 문제로 추정되는 발열 (發熱)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자칫하면 대형 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시연대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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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서울 새마을호열차 제동장치 고장 "큰일날뻔"
21일 오후5시45분쯤 충남홍성군 광천읍 광천역에서 장항발 서울행 제64호 새마을호열차(기관사 金원춘.45)가 열차에 치명적인 제동장치 고장으로 멈추는 사고가 발생,열차의 설비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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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천안~대전 시험구간 공정 36%진척
서울역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1시간10분쯤 달려 충남연기군 경부선 전의역 부근에 다다르면 평야와 하천을 가로질러 일렬로 늘어선 교각들을 볼 수있다.교각을 따라 산쪽을 보면 멀리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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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통료 무더기 인상/철도 평균 9.8%
◎지하철은 3백50원/시내버스 2백90원/좌석버스는 6백원 내년 1월15일부터 철도요금이 평균 9.8%,지하철 요금은 지역별로 12.5∼29.6% 인상된다. 또 2월15일부터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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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철도기관사 황승철씨|"열차 오르면 안전운행만 생각"
철도기관사 황승철씨(34)의 하루는「시도 때도 없이」시작된다. 한달 25일의 근무일 중 출근시간이 같은 날은 거의 없다. 황씨 같은 철도기관사들이 손바닥만한 근무시간표를 항상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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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전철 어떻게 돼가나 내년상반기 천안∼대전구간 착수
고속전천이 과연 필요한가, 지역간 경제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키는 게 아닌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기술방식을 도입하는 게 아닌가 등 갖가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부고속전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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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평소절반…역마다 화물쌓여
기관사들 파업사태로 인해 이틀째 정상운행을 못하고 있는 철도 각 역에는 몰려든 승객들이 환불소동을 벌이고 있으며 화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철도마비가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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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시속백50㎞운행 성공
내년말까지 경부구간 20분단축 우리철도가 시속 1백50㎞ 운행의 첫기록을 세웠다. 철도청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경부선 서정리∼천안간(27㎞) 고속운전시범선로구간 공사를 완공,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