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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 빠진 KT, 튼튼한 잇몸 있었다
KT 박성운(오른쪽)이 SK 손준영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빠진 KT가 ‘잇몸’으로 라이벌을 주저앉혔다. KT가 22일 서울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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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한국' 당당했다 … 세대교체 후 첫 경기 터키전서 아쉽게 져
한국의 송영진(中)이 터키 아크욜 센크(左)와 에르미스 바리스의 샌드위치 마크에 걸려 공을 빼앗기고 있다. [서울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세대교체 후 가진 첫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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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김일두… SK 2연승 이끌어
SK 신인 김일두가 KTF 송영진과 치열한 몸싸움 끝에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SK의 김일두(23.1m96㎝)가 '샛별'로 떴다. 올해 고려대를 졸업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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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5일 개막] 이번 토요일은 '오빠' 만나는 날
프로농구 2003~2004 시즌 정규리그가 오는 25일 시작된다. 각 팀은 지난 18일 끝난 시범경기 결과를 자료삼아 전력을 다듬느라 분주하다. 시범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꼴찌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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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어설픈 속공 오히려 상승세에 찬물
첫째, 세이커스의 새내기 송영진이 오리온스 전희철을 상대로 눈부시게 활약했다. 둘째, 가드 김승현이 2쿼터 5분쯤 발목 부상으로 물러나 오리온스가 조타수를 잃었다. 셋째,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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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송영진 펄펄 세이커스 먼저 웃었다
프로농구 LG세이커스가 SK빅스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4강 플레이오프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세이커스는 19일 부천에서 펼쳐진 6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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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안이한 뒤처리로 승리 놓쳐
LG 세이커스의 마이클 매덕스는 전반 3점슛 2개를 명중시키며 빅스의 센터 얼 아이크를 괴롭게 만들었다. 아이크를 골밑에서 끌어내려는 세이커스의 작전이었다. 그러나 외곽에서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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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띠 스포츠 스타들, '2002년은 나의 해'
'지구촌 최대 축제'인 월드컵축구대회를 우리 손으로 여는 역사적인 '말의 해'(任午年) 2002년을 앞두고 말띠 스포츠 스타들의 새해각오가 그 어느 때보다 새롭다. 축구의 고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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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자존심 회복 나선 송영진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 프로농구 창원 LG의 새내기 송영진이 김승현(대구 동양) 독주 체제로 진행되던 신인왕 싸움에 다시 뛰어들었다. 올시즌 개막 이전까지만 해도 신인왕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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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용병들 동작 그만" 이규섭 오랏줄 수비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김동광 감독은 지난 28일 SBS 스타즈와의 안양경기에서 1점차로 패한 뒤 기분이 상한 가운데서도 이규섭에 대한 질문을 받자 칭찬부터 늘어놨다. 그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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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엑써스'방패농구'오리온스 8연승 저지
프로농구 삼보 엑써스는 동양 오리온스의 연승행진을 저지했고, 삼성 썬더스는 LG 세이커스를 5연패로 몰아넣었다. ◇ 엑써스-오리온스 22일 원주에서 엑써스는 김승기(26득점)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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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엑써스 '방패농구', 세이커스 5연패
프로농구 삼보 엑써스는 동양 오리온스의 연승행진을 저지했고,삼성 썬더스는 LG 세이커스를 5연패로 몰아넣었다. ◇엑써스-오리온스 22일 원주에서 엑써스는 김승기(26득점)의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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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동양, '1위는 하나다'
창원 LG와 대구 동양이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벌인다. 4승1패로 1위 자리를 나눠갖고 있는 양팀이 15일 창원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격돌하는 것. 파죽의 4연승을 달리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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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3연승 '단독선두'
카오스 이론에 ‘나비효과’라는 용어가 있다. ‘북경에서 나비 한마리가 일으킨 바람이 뉴욕에 허리케인을 불러온다’는 것이다.‘초기 조건에의 민감한 의존성’을 설명하는 말이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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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3연승 '단독선두'
카오스 이론에 ‘나비효과’라는 용어가 있다. ‘북경에서 나비 한마리가 일으킨 바람이 뉴욕에 허리케인을 불러온다’는 것이다.‘초기 조건에의 민감한 의존성’을 설명하는 말이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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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송영진 역시 대물
프로농구 창원 LG의 새내기 송영진(23)은 역시 대물이었다.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뽑혀 주목을 받았던 송연진은 개막전부터 이름값을 하더니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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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송영진, 신인 중 군계일학
올시즌 프로농구 무대에 선을 보일 '새내기'들은 예년에 비해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래도 몇몇 신인들은 소속팀의 즉시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다. 지난해 대학을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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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공개선발 이모저모
새 천년 한국프로농구를 이끌어갈 새내기들을 선발하는 2000년 프로농구 신인공개선발이 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0... 프로농구 관계자, 선수 가족, 보도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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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연맹전 11일 개막…전력변화 관심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대학농구의 정상을 가리는 98대학농구연맹전이 1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대학코트의 양대 산맥인 연세대.고려대의 전력이 약화된 반면 중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