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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주택담보대출 규제 왜 하나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요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에 대한 기사를 많이 보게 됩니다. 정부가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내놨다고 들었는데요.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부채에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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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에게도 품격이 필요해!
[사진 중앙포토]세대간 갈등이 커진 탓인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줄어든다. 평생을 가족 부양의 책임으로 직장에서 헌신해온 50대 남성들에게 붙은 ‘개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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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 대출, 중소기업 직원이 51%
정보기술(IT) 중소기업에 다니는 30대 A씨는 얼마 전 중금리 대출 중개업체 ‘8퍼센트’에서 연리 9%에 1000만원을 대출받았다. 대학 재학 시절 창업에 실패해 떠안은 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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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저축은행중앙회 … 통계시스템 구축, 저축은행에 경영자료 제공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10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호텔제주에서 ‘저축은행 경쟁력 제고를 통한 발전전략 모색’이란 주제로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 상호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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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소송 보험사, 과태료 추진
보험사의 ‘소송 남발’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27일 부당하게 소송을 제기하는 보험사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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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순간 계좌이동
회사원 김국희(32)씨는 입사할 때 인사팀에서 만들어준 월급통장을 8년째 쓰고 있다. 얼마 전 정기예금을 새로 가입하려고 은행을 찾았다가 서운한 마음만 안고 돌아섰다. “주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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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대출이자 부담 줄인다
저신용자에 대한 은행 대출 문턱이 낮아지게 됐다. 대출이자 부담도 줄어든다. 금융감독원은 8개 은행을 대상으로 저신용자(신용등급 7~10등급) 신용평가모형을 개선토록 지도해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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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재형저축이 뭔가요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Q 틴틴 독자 여러분, 거리를 지날 때 은행 지점에 걸려 있는 ‘연 4.5% 재형저축 판매’라고 적힌 현수막을 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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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부터 개방해야 금융의 삼성전자 나온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금융에서도 삼성전자 같은 초일류 회사가 나올 때가 됐다”며 “그러자면 우선 학력이나 지연·학연을 따지는 인사부터 탈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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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은퇴 준비, 저축만으로는 안 된다
마이클 리드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얼마 전 필자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은퇴 준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은퇴 준비 정도를 지수화해 발표한 것으로, 현재 한국 가계의 은퇴 준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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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죽여 일자리까지 없애는 포퓰리즘식 경제민주화는 곤란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여야가 경제민주화 법안을 각각 제출했다. 정무위에선 어떻게 다루나.“법안 보고가 이미 시작됐다. 다음 달 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정기국회 땐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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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공정위 SPC그룹 파리크라상 조사 外
기업 공정위 SPC그룹 파리크라상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파리크라상 본사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SPC그룹이 가맹점주들에게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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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세계 보험업계의 거인, AIA 명예회장 에드먼드 체
분야마다 ‘구루(Guru·대스승)’가 있다면 에드먼드 체(74) AIA그룹 명예회장은 보험업계의 구루다. 그는 AIA를 세계 최대 보험사 반열에 올려놓은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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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경영진, 회사돈 2650억 빼돌려"
최태원 회장(左), 최재원 부회장(右)SK그룹 최고 경영진이 2000억원가량의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최태원(51) SK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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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수사권
현재의 검찰과 비슷한 기관이 조선의 사헌부(司憲府)다. 『경국대전(經國大典)』 ‘예전(禮典)’은 5품 하관이 3품 상관에게 절을 해도 상관은 맞절을 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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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유진기업, 서울 공덕동으로 본사 이전 外
기업 유진기업, 서울 공덕동으로 본사 이전 유진기업이 본사를 서울 공덕동 에쓰오일빌딩으로 이전한다. 이 회사는 사옥을 기존 종로 수송동에서 공덕동으로 옮겨 8월 1일부터 정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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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 1141억 사업, 700억에 급매 시도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의 피해자들이 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연호 회장 등 피고인 21명에 대한 두 번째 준비재판을 방청한 뒤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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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새마을금고의 ‘은행 따라하기’ 안 된다
신양철전 새마을금고연합회 이사 연일 모 저축은행에 관련한 비위소식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저축은행은 상호신용금고로서 1972년 ‘8·3긴급조치’에 앞서 신용협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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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김정일 초청에 ‘진정성’ 있는가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베를린은 분단국가 평화통일의 상징성이 높은 도시다. 그래서 2000년 3월 9일 김대중 대통령도 베를린을 남북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베를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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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저축은행 주요 정책·감독 책임자들
한 고개를 넘으면 또 다른 고개가 기다리고 있다. 요즘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처지가 딱 이렇다. 잇따른 영업정지에 따른 예금 인출이 잠잠해진 대신 ‘사태를 이 지경으로 키운 감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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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2저축은행 예금자에 긴급 대출
“부산저축은행과 관계없다. 부도 안 나니 걱정하지 말라 해놓고 사흘 만에 문을 닫았다. 사람을 우롱하는 것이냐.”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 사흘만인 19일 부산2저축은행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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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이 머리 맞대고 환율·재정적자 둘러싼 갈등 조율
이제 며칠 뒤면 서울 G20 정상회의다. 10월 22~23일 열렸던 경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이전만 해도 살얼음판을 걷는 듯했다. 글로벌 불균형을 둘러싸고 ‘환율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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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전문변호사를만나다] 부동산ㆍ금융, 회사법 전문 이영철 변호사
개인, 중소기업 등 법률자문의 중요성 인식 낮아 소소한 계약이라도 전문가 법률자문 받는 것 중요 법률자문, 분쟁 발생 시 유리한 고지 확보에 역할 커 현대사회에서는 계약에 의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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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같은 은행 대출상품 나온다
‘햇살론’과 비슷한 은행권 서민대출 신상품 ‘새희망홀씨’가 11월 나온다. 은행이 서민금융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른 것이다. 은행연합회는 이 상품의 판매 목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