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서 상호핵사찰 정례화하면/미,대사급 접촉 수교협의
◎「관계개선 3단계」 김일성에 전달 미국정부는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3단계로 나누어 하며,첫번째 수순은 북한이 남한과 합의한 사찰규정에 따라 사찰을 한뒤 시작된 것이라는 입장을 북측
-
핵사찰규정 축조심의 착수/항목별로 합의문 작성/남북핵통제위
◎군기지·특별사찰 타결여부 주목 남북한은 19일 오전 판문점에서 핵통제공동위원회 제4차 위원 접촉을 갖고 양측 사찰규정안에 대해 처음으로 축조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위원접촉에 앞서
-
미 “대북 접촉수준 격상용의”/민간·군기지 한곳씩 사찰조건
【워싱턴=문창극특파원】 미국은 지난 14일 북경의 미북한 26차접촉에서 북한의 접촉수준 격상요구에 대해 민간·군사기지를 각 1개소씩 선정해 남북이 상호 시범사찰을 실시할 경우 현
-
소절에 구애말고 대국을 보자(사설)
추석날 임진각 망배단의 망향제와 통일춤판에 나타난 실향민의 향수와 통일염원은 결코 그들만의 것은 아니다. 우리겨레 모두의 소망이자 비원이다. 마침 15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는 4개
-
군사기지 핵사찰/북,제한수용 시사/공노명대표 밝혀
북한이 남북상호핵사찰의 대상으로 군사기지를 제한적으로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오는 9월16일로 예정된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을 기해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지도
-
남북상호핵사찰/규정 등 절충 실패/핵통제공동위
남북한은 31일 오전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한중수교 이후 처음으로 제8차 핵통제공동위원회를 열고 남북 상호핵사찰을 위한 사찰규정내용을 절충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측은 오는
-
한미/미북한 접촉 격상 접근/핵해결 돌파구 마련 위해
◎부총리·조사단 방북 미도 양해 정부는 남북관계가 핵문제로 인해 교착국면을 맞고 있는 것과 관련,남북 상호핵사찰 타결전에 미국과 북한의 공식접촉 수준을 격상하는 방법을 통해 핵문제
-
남북핵 실무절충한계에/정부소식통/“최고책임자 정치적 결단이 열쇠”
◎노 대통령 대북친서서 입장 전할듯 정부측이 선핵해결후경협원칙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북간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은 실무차원에선 해결의 한계에 부닥쳐 양측 최고지도자의
-
「군기지사찰」 최대 쟁점/남북핵접촉 왜 멀찍이 미뤘나
◎북군부 공개반대… 김일성 부자만 결정 가능/“내달말 다시 만나자” 정치협의 성사 기다려 21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핵통제공동위 제7차 회의는 다음 회의를 8월31일로 멀찌감치
-
사찰규정 절충 진전없어/남북 핵통위
◎북 「군시설 포함」계속 거부해 결렬/내달 31일 8차회의 남북한은 21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제7차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를 열어 남북상호사찰을 위한 사찰규정 절충을 계속했으
-
핵패권 추구하는 일본(사설)
핵물질의 대량수입·대랑생산을 추진하는 일본의 태도는 주변 국가들에 적지않은 불안과 긴장을 안겨준다. 향후 20년간 플루토늄 40t을 구입할 계획인데다,지난 5월 우라늄농축 공장을
-
김달현 북한부총리 내일 입경/김일성 메시지 노 대통령에 전달할듯
◎핵사찰·경협·고향 방문 등 논의 김달현 북한 정무원 부총리 등 일행 10명이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의 초청으로 7일간 남한 경제사정을 돌아보기 위해 19일 판문점을 통과,서
-
남북관계 경색푸는 계기 되길(사설)
정부는 16일 북한의 김달현부총리가 수행원 9명과 함께 19일부터 7일간 서울 등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핵사찰과 이산가족 문제로 남북간의 경색분위기가 풀리지 않는 상태에서
-
남북 교착상태 해소 전기/김달현 북 부총리 일행 입경의 의미
◎핵 관련 「모종의 진전」접근 확실/경제교류 본격적 활성화 기대 김달현북한부총리겸 정무원 대외경제위원회 위원장과 경제 관련인사들의 대거 남한 방문은 이들의 방문이 시기적으로 그동안
-
북한 김달현부총리 서울온다/19∼25일 일행 10명
◎청와대 예방… 김일성 친서 관심/획기적 경협방안 논의/남북상호핵사찰 극적 타결 전망/부산·경주 등 산업시찰도/최각규부총리 초청 북한의 부총리겸 대외경제위원장인 김달현 등 북한관리
-
정치선언·의장성명 요지/남북한 대화진전 긴장완화 기대
▷정치선언◁ ▲동서대립을 종식시킨 민주혁명은 유럽,아시아태평양 및 기타지역에서 협동의 책임을 전제로 하는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위한 길을 열었다. ▲중·동유럽국가들과 구소련의 신
-
상호핵사찰 절충 또 실패/남북핵통제위
남북한은 30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국제원자력기구에 의한 북한 핵시설 사찰이후 처음으로 제6차 핵통제공동위원회를 열고 남북 상호핵사찰을 위한 사찰규정에 대한 절충을 벌였
-
한미 북핵관련 의견조정/강제사찰규정안 수정여부 등 논의
◎월포위츠차관 내한 폴 월포위츠 미 국방부 정책담당차관이 25일 내한,이상옥외무·최세창국방장관 등과 만나 남북핵상호사찰을 타결하는 방안 및 북한의 미사일 수출을 막기 위한 방안 등
-
핵통제위 30일 재개/정부,북에 전화통지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공노명 남측위원장은 20일 북측의 최우진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30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를
-
부속합의서 논의/남북 군사위 5차회의
남북한은 19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군사분과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고 불가침이행과 준수를 위한 부속합의서 작성문제를 집중논의했다. 박용옥 남측위원장은 지난달 비무장
-
옐친“KAL기진상 곧 공개”/작년 쿠데타때 극비문서 유출돼 추적중
◎남북 핵상호사찰 촉구/미러 정상회담 폐막 【워싱턴=문창극특파원】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17일 북한의 핵개발의혹과 관련,지난해 12월31일 선포된 남
-
북한핵 추가제재 위한 포석/미러시아 정상회담 의제채택 의의
◎의혹 안풀리면 유엔으로 넘겨/공동성명에 「합의」 포함시킬듯 부시 대통령과 옐친러시아대통령간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키 위한 방안이 정식의제에 포함돼 논의된다. 제
-
한 미,「남북상호사찰」 재확인
한 미 양국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북한 핵사찰에 대한 제도적 보완으로 남북상호사찰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반기문핵통제공동위부위원장이 12일 말했다.
-
북 핵무기개발 차단에 초점/정부 대북 공식논평에 담긴 뜻
◎사찰결과 토대로 외교압력 계속/경수로대체 미등 기술지원 유도 국제원자력기구의 대북 임시사찰이 상당히 실효성있게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새롭게 조정될 계기를 맞게됐다. 그동안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