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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리트 싸고 또 논란
【판문점=안희창기자】남북고위당국자회담을 위한 제2차 예비회담이 2일 오전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 됐으나 북측이 팀스피리트군사훈련중지를 계속 요구해 아무런 성과 없이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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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자회담의 중요성
8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고위당국자회담을 위한 제1차 예비회담은 정부차원의 대화라는 점에서 별다른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의회나 민간 차원의 대화는 간간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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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직통전화 개설하자
【판문점=안희창 기자】남북 고위당국자회담을 위한 첫 예비회담이 8일 오전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렸으나 북측이 팀스피리트 훈련중지를 선결조건으로 내세워 회담명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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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당국자 예비화담 내일 판문점서 개최
남북 고위당국자회담을 위한 예비회담이 8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개최된다. 양측에서 각각 5명의 대표가 참석하는 이번 회담에서 우리측은 의제로 ▲상호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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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총리회담 수락|2월8일 판문점서 예비회담
북한의 연형묵 정무원총리는 16일 오전 강영훈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상방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남북고위급 정치군사회담을 받아들이고 이를 위한 예비회담도 개최하자고 제의해왔다. 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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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에 접어든 남북대화
정부는 28일 북한에 대해 총리회담을 제의함으로써 평양 측의 「고위 정치군사회담」개최를 사실상 수락했다. 이것은 지난 11월 16일과 12월 20일의 북한측 요청에 대한 회답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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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총리회담 제의
정부는 28일 오후 강영훈 총리명의의 서한을 북한의 연형묵 정무원총리에게 보내 쌍방총리를 수석대표로 하고 각각 7명의 대표로 구성되는 남북 고위당국자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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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회담 수용으로 "진일보"
북한의 남북 고위급 정치·군사회담 제의에 대해 정부가 이를 포함한 전반적인 남북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총리회담을 제의한 것은 남북 관계에서 하나의 획을 그은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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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정치 군사회담내일 우리측 답신전달
정부는 북한측이 제의했던 남북고위급 정치 군사회담에 대한 우리측 답신을 28일 북한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회담을 총리회담으로 하고 이의 성사를 위한 실무접촉을 갖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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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 정치군사회담 제의|내달 중순 부총리 급 단장으로
북한은 16일 오후 이근모 정무원총리 명의로 이현재 총리 앞으로 서한을 보내 오는 12월 중순께 통일각에서 남북 고위급 정치군사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 북측은 이 서한과 함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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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끼리 비난말자
정부의 대북정책, 통일노력은 「개방」과 「진보」의 방향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구상하고 논의되던 남북관계방안들을 하나의 정책으로 묶어「7·7선언」으로 내놓은 정부는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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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선언」북한측 대응이 주목거리
노태우대통령의 7.7선언은 진정한 남북대화재개를 위해서는 미횹하다는 일부 지적이 있음에도, 공은 북한으로 넘어가 북한의 대응이 어떻게 나올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있다. 정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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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동경·홍콩등에 이산가족 연락 사무소
정부는 통일문제에 대한 노태우대통령의 특별선언이 천명됨에 따라 이를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을 다각도로 강구중이다. 정부는 이산가족들의 상호방문을 적극 주선한다는 7· 7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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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정신」, 살려야 한다
「7·4 공동성명」은 조국분단 이 후 남북의 두 정부가 합의해 만들어낸 최초의 통일의지라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갖는다. 그러나 이 성명정신이 1년만에 퇴색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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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정책의 「본질」접근
정부가 구상중인 북방정책은 획기적이다. 최근 노태우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정부쪽에서 나온 통일정책은 지금까지의 선언적 의미와 선전적 차원을 넘어 본질문제로 들어가 있다. 공산권정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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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벽」뛰넘고 제도권내서 변혁모색|「6·10민주항쟁」한돌맞는 문화·학술계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10민주항쟁의 산물로서 우리사회에 일련의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지금까지 공개적 논의조차 제한받았던 통일문제에 대한 금기가 깨어지고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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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이 총리 등 48명에 서한
대한적십자사는 8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이신재 국무총리와 우리측 정당·사회단체대표 및 개별인사 등 48명에게 보내는 북한 측 서한을 접수했다. 남북연석회의 북측 준비위원장 허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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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통합 전망 불투명
민주·평민 양당은 민정 당이 소선거구제를 강행처리 한 것을 일제히 비난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는데 9일 김대중 총재의 거취표명방향에 따라 통합노력의 재개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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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30)|10·26전야 반체제 운동|곳곳의 민주화물결 유신벽 허물다
80년 서울의 봄은 군부의 전면등장과 함께 막을 내렸다. 당시 군은 그 춘내부사춘에 대해 사욕을 앞세운 정치인들의 분열과 사회혼란을 주된 이유로 제시했다. 이같은 군부의 주장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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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체제 1기의 후반 2년 박대통령의 통치는 표면상 순탄했다. 학원과 종교계의 민주화 요구, 도시산업선교회와 가톨릭 농민회의 노동운동, 그리고 미국의 인권외교의 압력이 없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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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최고책임자 올해안에 회담열자"
전두환대통령은 5일 상오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3차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전체회의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남북한당국 최고책임자 회담을 광복40주년인 올해안에 열자고 다시 한번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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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국정보고 요지
최근의 우리경제는 전반적으로 불황의 심체를 벗어나 뚜렷한 경기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읍니다. 여러가지 경기지표가 이미 호전되고 있으며 특히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높은 신장세를 나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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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독모델』일부 한반도에 수용가능|
서독 뮌헨대학교 부설 국제정치학회 회장 「고트프리트·카를·킨더만」교수는 전두환 대통령의 1·22 대북제의를 매우 현실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킨더만」교수는 양독 관계는 물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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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비난 계속한다 「조전」서 비방성명
【서울내외】북괴는 2일 돌연 「조국전선」 서기국대변인 성명을 통해 그들이 지난2월1일이후 이제까지 대남비난선전을 중지하고 남북한간의 대화재개를 위해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