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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외교기반 확대를 위한 제언
한 나라의 외교에는 우선순위가 있다.우리 외교의 기본동기는 南北韓 관계의 관리에 있다.南北韓 관계 관리의 기본은 평화와 안전이므로 당연히 우리 外交는 우리 주변의 4大國,즉 美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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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블록화 진전에 대비하자
요즘 세계경제에는 두가지 흐름이 共存하고 있다.세계무역기구(WTO)로 대표되는 세계화추세와 최근 南美4개국이 체결한 남미공동시장(MERCOSUR)같은 지역화 경향이다.세계경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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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품질인증등 韓中 협력협정 체결
[北京=文日鉉특파원]韓中양국은 9일 北京에서「표준화.계량및 품질인증분야의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朴三圭공업진흥청장과 리추안칭(李傳强)중국국가기술감독국장이 서명한 이 협정은▲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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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투자확대 희망”/마하티르 말련 총리
◎「동방정책」은 한·일·대만 배우자는 뜻 【콸라룸푸르=김원태특파원】 모하메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는 28일 회견에서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들의 선진국 진입을 막기 위해 환경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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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경협 주변국 협력조율/김 대통령 내달 중·일 방문의미
◎일 총리 만나 미와 3각안보 확인/방중선 “비핵화 지지” 이상도 기대 김영삼대통령의 3월 일본·중국 연쇄방문은 역사적·지리적으로 밀접한 이들 국가와 포괄적 선린우호 협력관계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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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로 본 94 통일환경-민족통일연구원 보고서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및 동북아정세는 올해 어떤 양상을 띨 것이며,또 남북관계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통일원 산하 민족통일연구원(원장 李秉龍)은 3일 「통일환경과 남북한 관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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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문서 2권 우선 반환/한불정상회담/교역·상호투자 증대 합의
◎미테랑 국회 연설 김영삼대통령과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프랑스가 갖고 있는 외규장각 도서반환문제,한반도를 포함한 국제정세,양국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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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실질경협에 “새 장”/양국정상회담 뭘 남겼나
◎첨단과학·기술·문화교류 가속화/국제무대서도 한층 다져질 공조 14일 청와대의 한프랑스 첫 정상회담은 21세기에 양국관계를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끌어 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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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성 시장개방 실익 없다"
빌 클린턴 미국정부의 경제팀에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미국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들은 교역감소 아닌 교역증대를 원하고 있다. 그들은 미국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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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교역증진 합의/양국 정상회담/북한개방 설득에 공조
◎김 대통령,방독초청 수락 김영삼대통령과 헬무트 콜 독일총리는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의 유럽 진출과 독일의 아시아 진출에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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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두 목표 동시 추구(사설)
지금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딜레마에 빠져있는 나라로는 이라크·쿠바와 함께 북한이 꼽힌다. 세나라 모두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빈곤속에서 갈피를 못잡고 있다. 현실적으로는 국가체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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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첫 중국 방문 무얼 남겼나/러중 군사교류 서방 촉각
◎양국 경협 가속 예상… “세계평화 기여”시각도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사상 첫 중국 방문에서 양국 관계를 우호국 관계로 확인하고 중·러 양국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규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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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정상회담 공동성명 요지
▲러시아연방 옐친대통령은 노태우대통령 초청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공식방문했다. ▲양국대통령은 진지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동북아·한반도 및 독립국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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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자 부처 방한 한·영 "굳은 악수" 기대
영국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방한은 고종20년인 1883년 한영 통상우호조약 체결 이후 왕위 계승자로서는 처음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영국은 이번 찰스왕세자 부처의 방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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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원사 교역·투자 "앞장〃
전경련을 비롯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 기계공업진흥회 등 주요 경제·업종단체들은 비슷한 성격의 중국기관·단체들과 상호업무협정을 맺고 정기적인 상호교환방문·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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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자유무역협정의 교훈/우리산업 경쟁력 향상 절실/김정수(기고)
◎동아시아 역내 무역자유화 추진해볼만 1년반에 걸친 협상끝에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합의했다. 구성국가로 보나 경제규모로 보나 NAFTA의 형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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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밑천”외화획득 총력/북한의 무역제도와 동향
◎백여개 무역상사서 실무추진/수출입 계약은 정부기관 주도 북한에서는 무역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까. 남북한간의 교역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북한의 무역정책 및 무역전담기구 등에 대해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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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경협분야 진전기대/남북한관계 새해엔 어떻게 펼쳐질까
◎민족통일연구원이 본 앞날/북,체제 안다치는 범위 “통제개방”/김정일 권력승계 여건조성 주력 북/재야인사 접촉… 통일론 백가쟁명 남/이산가족 교류문제도 구체논의/걸림돌 핵사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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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자극없이 규모 늘려야(대북 경제교류 과제·전망:하)
◎교류따른 법령보완·행정조치 필요/직교역 전환·산업협력 적극 모색을 남북간의 경제협력은 생각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45년이상 서로 다른 경제·사회체제속에 살아오면서 벌어진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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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전략목표 달성했다”(성병욱칼럼)
지난달 서울국제포럼이 주최한 서유럽 현지에서의 우리나라와 영·독·불 3개국 학자·전문가간의 세차례 원탁토론회를 참관할 기회가 있었다. 토론범위는 우리나라와 이들 각나라의 국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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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개방 반대에 이론
쌀시장개방에 대해 합리적 대안제시 의무를 진 경제학자까지도 입을 다물거나 현실성없는 반대론만 펴고 언론마저 반대론이외에는 지면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쌀문제를 다른 시각에서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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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용한 변칙증여 정기조사/7차5개년계획 어떤 내용 담겼나
◎고액자산 소득자 재산변동 전산관리/남북기업 제3국 공동진출 적극모색 내년부터 96년까지 우리나라의 경제·사회개발정책의 근간이 될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안」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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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 공동시장」 제의/대만,중국·홍콩에 참가권유
【대북 로이터=연합】 빈센트시에(소만장)대만 경제부장관은 2일 대만과 중국,그리고 홍콩을 한데 묶는 단일 경제 블록의 창설을 제의했다. 소장관은 이날 대북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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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에선 미 북한정책/김일평교수 미코네티컷대·국제정치(긴급진단)
◎한반도서 냉전 끝내려면 양국 관계정상화 불가피 북한의 연형묵 총리가 북한정권수립후 최초로 미국땅을 밟은데 이어 곧 김일성 주석의 중국방문이 발표되는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