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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새 파나마 운하’… 남미에 횡단철도 뚫는다
리커창 중국 총리(왼쪽 셋째)가 24일(현지시간) 남미 4개국 순방 마지막 국가인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해 의장대의 사열을 받고 있다. [산티아고 신화=뉴시스] 리커창 중국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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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미횡단 철도에 매달리는 이유…원자재 확보 속셈
중국 고속철의 ‘수퍼 세일즈맨’이라 불리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이번엔 지구 반대편의 남미대륙 횡단철도 건설 계획에 합의했다. 26일까지 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선 리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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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올해 첫발 떼는 아시아판 EU, 우리에겐 엄청난 기회
한-아세안센터 내 아세안홀이 지난 4일 재개관했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아세안홀에서 아세안 회원국들과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앞에 놓고 양팔을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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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몽골 수교 25년만에 첫 공동위원회
한국과 몽골이 수교 25주년 만에 첫 공동위원회를 열고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수교 기념일인 2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양국간 최초의 범정부간 협의체로 출범한 공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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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
오는 11월 9일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사반세기를 맞는다. 독일은 1990년 10월 3일 재통일(Deutsche Wiedervereinigung)을 이뤘다. 독일의 재통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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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러시아 북방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 사절단이 한국 오는 까닭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 조립 라인. [Photoshot/Vostock-Photo] 오는 11월 말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공식 사절단이 서울을 방문한다.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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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은 최대 교역 파트너"
“한국의 창조경제, 인도 새 내각 등 아시아 각국의 경제 정책은 유럽의 경제진흥 정책인 호라이즌 2020, 유로스타스와 일맥 상통합니다. 인적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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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 경제협력의 새 틀을 짜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0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3일 한국을 방문한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과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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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진흥으로 경제위기 돌파한 ‘마도로스’ 총리
마도로스 모자를 쓴 서독의 슈미트 총리(왼쪽)와 동독의 에리히 호네커 주석이 동베를린에서 정상회담 후 걸어나오고 있다. [사진 위키피디아] 1977년 10월 18일 1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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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①] 식전 축사
[J차이나포럼 창립 1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 지상중계 ①] 식전행사 ‘새 정부의 창조적 중국 정책을 말하다’ ◆날짜 : 2013년 1월 24일(목) 오후 1시30~6시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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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평행선, 독·불처럼 청년 교류로 풀어라
22일은 유럽의 오랜 앙숙 프랑스와 독일이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우호조약을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 대사(왼쪽)와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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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이 싸우든 협력하든 한반도는 요동 … 네트워크를 전 세계로 확대할 때
18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 이태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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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전통 그리고 사람이 있었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케네스 코본푸에가 디자인한 대나무 소재 컨셉트카 ‘PHEONIX’ 관련기사 브래드 피트는 내 무명 시절 고객 덩굴풀, 마닐라삼, 뱀가죽 독특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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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Korea 2012` 한국 서울에서 그 막을 올리다!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의 전시&이벤트 회사인 IDEAL IDEA EVENTS社는 오는 1월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MIK2012(Made In Korea2012)’의 론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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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한·미 FTA, 우리 지역 기업 경쟁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된 이후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순회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지만 농민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한·미 FTA란 한국과 미국 사이의 무역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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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화요칸중궈(看中國)] ‘성년 우정’ 한·중 사이엔 7개의 퍼즐
내일로 연평도 피격 1년을 맞는다. 북한의 도발은 말할 것도 없지만 중국이 보여준 태도 또한 충격이었다. 내년에 수교 20돌 성년을 맞는 한·중 관계가 ‘경제는 뜨겁지만 외교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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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아세안 통합, 한국경제에 보약이 되려면
매튜 디킨한국HSBC은행장 지난 6월 중순 각국의 장관, 은행가, 각 산업 분야의 리더 및 로비스트들이 모여 역내 경제·사회 발전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회의가 자카르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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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장 러시아 영토서 100㎞ … 야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중앙포토] “한·러 정상은 외교관계 수립 후 20회 이상 만났다. 이는 두 나라 간 정치적 관계가 안정적이며 또 양국 정상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고 전망 있는 파트너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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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동북아 협력(1)먼길, 그러나 반드시 가야할 길
뜻있는 일이었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저명 인사 30명이 참가하는 '한·중·일 30인회'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12~13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를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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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대시장을 향해] “위기 돌파, 한·중·일 공조가 답이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과 중국·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3국 간 교역과 교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지난해 말에는 3국 정상 간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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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엔고라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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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주의가 부른 두 차례 세계 대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금융위기는 제2차 세계대전 후 형성된 국제 경제질서와 1980년대 이후 급속히 진행돼 온 세계화의 진전에 심각한 도전을 하고 있다. 앞으로 국제 금융질서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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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서는 北美, ‘데탕트 시대’ 여나
미국의 북한 핵시설 불능화 실무팀을 이끌고 있는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왼쪽)이 11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평양행 비행기를 타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 에 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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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냐 친중이냐 아시아는 고민 중"
아시아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이 각자의 동맹 체제를 구축하면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일 보도했다. 이 잡지 인터넷판은 이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