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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중문화는 흐른다 「남들이 하니까…식 유행
『아내의 이름은 남수자인데 말끝마다 「남들은…」운운해서 남편인 내가 「남들은 여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아내는 하루종일 집에 들어앉아 다섯 살과 네 살짜리 남매를 키우면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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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여행용가방 50% 할인판매|「쉼멜」등 수입피아노 판매 미도파|새로나 2층 여성의류「코너」확장
지루하던 장마가 걷히고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자 냉장고·선풍기·「아이스·박스」등 가전제품과「바캉스」용품이 날개돋친 듯 팔리고있다. 「바캉스」용품 중에서는「텐트」류가 많이 팔려「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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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걸린 동자부 기구확대…소폭 증원에 그칠 듯|"지나친 국력 과시하면 상대국 자극"…김 문공 연설
차관보 1인의 신설을 비롯한 대폭적인 기구확대를 시도했던 동력자원부의 직제 개정안은 관계부처의 제동에 걸려 햇빛을 보기가 어려울 듯. 동자부는 당초 자원담당 차관보1인과 자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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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가이드
본격적인「바캉스·시즌」이 시작되자 시중상가와 백화점 가는 피서용품 판매작전 일색. 고객들의 취향은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기구로 쏠리고있고 여성수영복은 다양한 색깔의 꽃무늬「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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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싸게 팝니다"|화기·전차 등 만여 점의 장비전시
무기증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제3세계에 무기대량수출을 목표로 한 영국최대의 무기박람회가6윌2O일과22일「런던」서남1백「마일」쯤 떨어진 해안의「보빙턴」육군기갑여단사격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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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상품 「캐털로그」전
대한 무역 진흥 공사는 20일 제1회 수출 상품 「캐털로그·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수상 작품 전시회를 무역 회관 2층 전시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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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교역전 큰 성황 상품계약 5천만불
지난 11일부터 대한무역진흥공사 특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춘계 교역전은 24일 현재 1천6백여명의 외국 「바이어」들이 참관하여 5천5백여만「달러」의 상품을 계약. KOTRA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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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과 경협 강화 아프리카 미 개척시장 중점 진출"
올해 제2차 무역진흥 확대 회의가 27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 주재 하에 중앙청에서 열렸다. 이날 윤하정 외무차관은 무역진흥 확대 회의에서「아시아」및 아-중동지역 공관장 회의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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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납치」로 수사 전환
최은희씨 증발 【홍콩=이준기특파원】최은희씨의 실종은 북괴 또는 친북괴 공산조직에의한 계획적인 유인·납치일 가능성이 크다는 쪽으로 수사방향이 기울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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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선물 특매
연말선물「시즌」-. 시중상가와 백화점 가는 다채로운 실내외 장식과「보너스」상품을 마련, 고객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연중 가장 고객이 많이 붐 비는 12월 한달 동안 시중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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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상을 한눈에…종합전시장 기공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성과 수출입우수상품 및 민족문화유산을 전시하게될 「한국종합전시장」기공식이 28일 상오 장예준 상공부장관·문태준 국회 상공위원장 등 관계인사2백여 명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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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매스컴 광고대상수상작 발표
중앙일보·동양방송이 광고계 발전을 위해 창립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중앙매스컴광고대상」77년도(제13회) 각 부문별 수상작이 28일 결정됐다. 올해에는 TV부문의 삼립식품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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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에 6천5백억 짜리 상설시장
세계 최대의「레저·랜드」인「디즈니·월드」에 세계최대의 상설 전시장이 들어서게 됐다. 이미 서독·「멕시코」등의 참가가 결정되어 있고 80년까지 예정된 첫 번째 회장이 문을 열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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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불 수출기념관 건립
상공부는 서울 영동에 『1백억「달러」수출기념관』을 건설, 수출상품 종합전시장으로 활용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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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역 전 폐막
지난 4윌 7일부터 5월 12일까지 여의도 특별 전시장에서 열린 77년 춘계 서울 교역전에서 총 1억9백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올렸다. 무역진흥공사 주최로 열린 이번 교역 전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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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역전 계기 「케냐」에 합작 백화점계약 성공
대우실업은「아프리카」「케냐」에 현지회사인「뉴·오거나이제이션·에이전시」사와 합작으로 백화점을 설립키로 하고 12일 서울에서 합작계약에 서명. 「케냐」와 백화점 건설계약이 맺어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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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품 전시장 박 대통령이 시찰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상오 무역진흥확대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에 전시된 해외 유명상표 수출상품 2백80점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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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수출상품 관람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무역진흥 위원회 확대회의가 끝난 뒤 전시장에 진열된 76년도 신규 수출상품과 고율 신장 상품 4백 50점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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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포장」 판매로 번거로움 없애-신세계|겨울철 여자용품 16종 할인 판매-새로나|4층에 성탄절용품 판매장 설치-미도파
연말 경기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한해를 보내며 선물이 오가고 각종 자금의 방출로 연중 가장 매기가 활발할 때. 따라서 백화점 가와 상가에서는 각종 행사를 벌여 고객 유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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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각종 난방기구 종합전시|주부 부업솜씨 대회 새로나|미도파 성탄용품 코너 설치
12월로 접어들면서 각 상가에서 난방기구·겨울철 의류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이와 함께 초겨울의 미각인 귤도 본격적으로 출하되어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운 백화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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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여성전용 백화점으로 출발한 「미즈」 는 6층에 「수출상품전시장」 을 개장, 수출품을 중심으로 아동복에서부터 도자기류까지 판매하고 있다. 지하1층 1백80여명의「액세서리·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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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류전시장 들러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상오 수출진흥확대회의가 끝난 뒤 수출상품 전시 일반기계류 1천2백 점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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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 「트레이드·쇼」 수출계약 2천만불
세계경기의 상승세를 타고 수출상품전시장을 통한 수출계약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무역진흥공사가 무역회관 l, 2층에 마련. 지난 6일부터 개양한 「트레이드·쇼」에 다녀간 외국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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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찾는 연말 상가
계속되는 불경기와 상품권발행금지등으로 얼어붙었던 시장·백화점등 시중상가의 연말경기가 20일을 고비로 차차 풀려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일요일인 21일 주요백화점 앞에는 개장시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