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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의 미래를 묻다] 어떻게 할까, 한 번 투약에 25억원 약값
━ 정밀의학의 빛과 그늘 미래를 묻다 몇 살까지 살고 싶은가. 아니,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그저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말이다. 현재 상황에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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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자율차 사고 나면 누가 책임질건데?”…정부의 무책임한 자랑
염지현 건설부동산팀 기자 “반쪽짜리 제도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세계 최초’라고 발표한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에 대한 국내 차량관리 업체 임원의 얘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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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몰, 2019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수상
바른몰이 중앙일보에서 후원하는 ‘2019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했다. 2016년, 홈웨어 & 임부 잠옷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한 바른몰은 4년 동안 광고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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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옆 말라 죽는 과수원 나무···대법 "도로공사가 배상"
차량으로 꽉 막힌 영동고속도로.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중앙포토]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매연이나 제설제 때문에 주변 농작물 피해가 생겼다면 도로를 관리하는 한국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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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세계 1위지만…중국 기업 TV 판매량, 한국 또 역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에 8K QLED TV가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중국 기업들의 TV 판매량이 한국 기업을 1분기 만에 다시 앞섰다. 액정(LCD) 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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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D 사장, 첫 e메일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9일 준공식을 연 중국 광저우 OLED 팹. [사진 LG디스플레이] 지난달 최고경영자(CEO)를 전격적으로 교체한 LG디스플레이의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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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할 땐 화면 커져 ‘우와’…접히는 부분엔 여전히 주름
#접혀 있던 디스플레이를 펼치니 ‘똑딱’ 소리가 나며 스크린이 7.3인치까지 넓어진다. 경첩 부분은 나름 튼튼해 보인다. 게임은 접힌 화면에서든, 펼쳐진 화면에서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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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필름 떼어지진 않지만…화면 주름은 남았다
#접혀 있던 디스플레이를 펼쳐보니 ‘똑딱’ 소리가 나며 스크린이 7.3인치까지 넓어진다. 경첩 부분은 나름 튼튼해 보인다. 게임은 접힌 화면에서든, 펼쳐진 화면에서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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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한국 LCD…삼성·LG 서로 다른 고민
LG디스플레이가 최근 3조원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힌 파주 공장 전경. 올레드 패널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사진 LG디스플레이] 중국의 물량 공세에 한국산 액정(LCD)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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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대 뒤처진 한국 LCD…중국은 10.5세대, 국산은 8.5세대
LCD패널 가격.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중국의 물량 공세에 한국산 액정(LCD) 디스플레이가 맥을 못 추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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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렌즈 회사, 반품 없는 일방적 계약 해지” vs “계약서 준수”
한국 대리점이 전국 안경원에 배포한 호소문. [사진 한국 대리점 A사] 일본의 안경‧렌즈 제작 업체가 16년간 거래했던 한국 가맹점들에 한 달 전 계약 해지를 통보해 논란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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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미션’ 나간 차 주고 성질 내는 제주도 렌터카, 더 황당한 건…
━ 손민호의 레저터치 제주도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미션, 즉 변속기가 고장 난 렌터카를 받았다. 더 어처구니없는 건 렌터카 회사 직원들의 태도였다. 그들은 오히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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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나흘 만에 또 생방송 중단 사고…검은 화면만
[공영홈쇼핑 화면 캡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상 초유의 방송중단 사고를 나흘 간격으로 두 차례 낸 공영홈쇼핑에 시정 명령을 부과했다. 공영홈쇼핑은 전기 공급 문제로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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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폭발점에 다가서는 갈등 이슈들…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자 배상 문제는 손대지 말고 시간에 맡겨야 대북 공조, 안보 협력, 경제 협력, 문화 교류 등 기능적 관계 강화하자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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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즙·명품 카피' 난리에도…신상 완판 자랑한 임블리
[사진 임블리 인스타그램] '곰팡이 호박즙' 명품 카피 등의 논란을 겪었던 여성 의류 쇼핑몰 '임블리'의 제품이 각종 논란에도 완판을 기록했다고 임지현 상무가 밝혔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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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말바꾸기, 꼼수 요금제…5G소비자 우롱하는 이통사
김경진 산업2팀 기자 #1. “(가상현실 콘텐트는 데이터가) 1시간에 25~30GB가 소모된다.” (1일 박종욱 LG유플러스 전무) #2. “5G는 헤비 유저(데이터 과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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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말 바꾸기에 독소 조항까지…이통사의 5G 자기부정
#1. “(가상현실 콘텐트는 데이터가) 1시간에 25~30GB가 소모된다.” (1일 박종욱 LG유플러스 전무) #2. “5G는 헤비 유저(데이터 과다 사용자)를 반긴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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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호박즙 "곰팡이 원인은 뚜껑 결함…환불 조치할 것"
임블리에서 호박즙을 구매한 한 고객이 제품에 곰팡이가 생겼다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오른쪽은 임블리 측이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문. 쇼핑몰 '임블리'에서 판매된 호박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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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도 있나요?"… 설 특수에도 외면받는 '제로 페이'
제로 페이 시범 서비스 첫 날인 지난달 2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제로 페이 결제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로 페이? 그런 것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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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비자 위해 더 철저한 조사 필요한 BMW 사태
레몬은 보기 좋은 겉과 달리 신맛이 강렬하다는 이유로 결함 있는 상품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됐다. 오렌지인 줄 알고 골랐다가 레몬인 것을 확인하고 낭패를 보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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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판매 속임수,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1) 20년 경력의 현직 변호사. 억울하지 않기 위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내 권리는 내가 지켜야 한다. 간단한 법률상식을 모르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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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통화 많이 하면 신용 상승 … 이런 빅데이터 한국선 못한다
━ 산업 성장 막는 ‘붉은 깃발’ 규제 ④ 미국의 대출업체 ‘렌도’는 통신사 데이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등을 신용평가에 반영한다. 주간 통화량이 심야 통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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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해석’대로 해도 ‘고발’…한국은 빅데이터 후진국
미국의 대출업체 ‘렌도’는 통신사 데이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등을 신용평가에 반영한다. 주간 통화량이 심야 통화량보다 많은 사람,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이메일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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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리구매 규제 법 통과, 국내 면세점 보따리상 어쩌나
공항 면세품 인도장 앞, 혼자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양의 면세품을 수령해 가는 사람들. 소위 ‘따이공’이라고 부르는 중국 보따리상이다. 바로 이 대리구매 상인들을 규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