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호의 시선] 단독/“이스타 전무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인 모집”
강찬호 논설위원 8개월째 월급이 밀린 가장은 만삭이 된 부인을 붙잡고 울음을 터뜨렸다. 그의 손에는 직장인 이스타항공에서 날아든 ‘정리해고’ 통지서가 들려있었다. 사흘 전, 이스
-
롤러블폰 준비 착착 진행하는 LG, 국내 특허 등록...내년 출시 전망
LG 롤러블폰의 예상도. 사진 GSM아레나 휴대폰도 돌돌 말아 보관하는 시대가 오는걸까. LG전자의 ‘롤러블폰’ 내년 출시 준비가 착착 진행 중이다. 국내와 해외에서 관련 특
-
말고 접고 휘고, 차세대 OLED 기술력 과시한 LG…롤러블 TVㆍ스마트폰 곧 나온다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SID 2020에서 관람객들이 동영상으로 LG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패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LG디스플레이 롤러블 디스
-
'유병언 차남' 유혁기, 美대형로펌 변호사 선임해 송환 대응
지난 2014년 침몰한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씨가 뉴욕 자택에서 체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월호 운영사인
-
'유병언 후계자' 차남 6년만에 美서 체포…송환 수년 걸릴듯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2014년 사망)의 차남 유혁기(사진)씨가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체포됐다. 유 전 회장의 계열사 경영을 주도하는 실질적인 후계자로 알려져 있다. [
-
[코인 과세] 2021년 10월부터 22% 세금 낸다.. 절세는?
기획재정부가 가상자산 과세 방안을 담은 '2020년 세법개정안'을 7월 22일 공개했다. 지난 6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상자산 과세 문제는 7월 세제 개
-
[비즈 칼럼] 특허청 명칭 논란을 보며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40년 넘게 써온 특허청의 명칭을 시대에 맞게 ‘지식재산혁신청’으로 바꾸겠다는 시도를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명칭 변경을 주장하는 측은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박현주의 변심이냐, 숙청당한 덩샤오핑 손녀사위의 반격이냐
━ 미국 럭셔리 호텔 인수 소송 내막 들여다 보니 글로벌 무대를 휘젓는 한국 기업의 전형적인 성공 스토리였다. 2019년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이 중국 다자
-
아이폰도 못 따낸 中'저명상표' , 정관장이 공식 인정 받았다
중국 수출용 정관장 홍삼 케이스. 사진 KGC인삼공사 ━ 애플도 못 받은 ‘저명상표’ 정관장이 받아 중국에서는 아이폰(iPhone)이라는 브랜드를 부착한 지갑·벨트가
-
[더오래] 코로나19 백신 특허 낸 기업, 독점 가능할까?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26) 전 세계가 바이러스의 공격에 신음하고 있다. 고도의 지능과 이성으로 눈부신 과학적 발전을 이루며 지구를 지배하는 인류를
-
영국 이번엔 메그시트…해리 부부 독립선언, 문제는 돈
지난해 9월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홈커밍 센터를 방문한 해리 왕손 부부. [EPA=연합뉴스] “브렉시트가 메그시트로 대체됐다.” 영국 언론은 해리 왕손과
-
브렉시트에 매그시트 英강타···해리부부 독립선언, 관건은 돈
영국 왕실의 '빅팬'을 자처하는 존 로그리가 9일 영국 런던 버킹엄궁 앞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메그시트' 관련 신문 기사를 읽고 있다. [AP=연합뉴스] "브렉시트가 메그시트
-
점포 500개 명륜진사갈비 허점 찔렀다, 소송 건 청주 해장국집
'명륜등심해장국'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유모씨는 지난해 8월 가맹점주들의 불만을 들었다. 명륜등심해장국은 1999년 충북 청주에서 영업을 시작해 현재 6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
BTS 상표권 두고 방탄소년단 측과 갈등…신세계 측 “모두 포기”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BTS 상표권을 둘러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주식회사 신세계의 갈등이 일단락됐다. 신세계는 7일 오후 “BTS와 관련된 모든 상표권
-
갤럭시S11 디자인 유출···뒷면엔 애플 같은 '인덕션 카메라'
최신 디바이스에 능통한 온리크스(@OnLeaks)가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내년 2월 출시될 삼성 플래그십 ‘갤럭시S11’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내년 2월 대중에 첫선을 보
-
수수료 수익 마른다, 차 잡아라…카드사 자동차 할부 수익 사상 최대
‘역대 최대’자동차 할부금융 수익 낸 카드사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카드 수수료율 인하로 수수료 수입이 줄어든 신용카드사가 자동
-
특허청, 방탄소년단 관련 위조상품 근절 나선다
방탄소년단 세 번째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세계적인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관련 위조상품 제작과 유통 등 상표권
-
[함께하는 세상] “가능성 무궁무진한 사회적기업에 특허·상표권 중요성 알려요”
전준 변리사 “특허나 상표 분쟁은 절차도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사회적기업은 브랜드와 관련한 상표 분쟁이 다수인데, 대기업과 달리 인력 투입과 금전적 여유가 부족한 경우
-
삼성 ‘QLED’ 상표권, 특허청서 두 차례 퇴짜
삼성전자가 ‘QLED TV’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가 지난해 특허청으로부터 두 차례 거절 통보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특허청은 QLED를 자발광소재 ‘양자점 발광
-
[단독]삼성, 특허청서 QLED 상표권 두번 거절당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8K TV 기술을 놓고 정면충돌하는 가운데,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삼성전자 QLED TV로 공항 이용객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 [연
-
"한국산 아니었어?"…‘짝퉁 한류’ 제품, 해외서 빠르게 확산
해외에서 한국 제품의 ‘가면’을 쓴 이른바 ‘짝퉁 한류’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국회예산정책처와 코트라(KOTRA) 등에
-
회사 직무관련 특허 받은 종업원, 경쟁사에 팔 수 있을까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21)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으로 하루에도 수십건의 메시지를 쓰고 확인한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문자 입력 방식을 지원하는데, 대화
-
'오프쇼어링', 잘 활용하면 일자리 독(毒) 아닌 약(藥)
충남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 공장에서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와 같은 제조업 기업이 해외로 이전하더라도 생산성·혁신성이 높으면 국내 고용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
개그맨 전유성 찾아 남원으로 '삼고초려' 한 청도군 왜?
개그맨 전유성씨. [중앙포토] 경북 청도군 간부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이 지난 3월과 4월, 이달 초까지 전북 남원시를 잇달아 찾았다. 자치단체 간 사업이나 관광 정책 교류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