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훈의 축구·공·감] 이강인 혼자 힘으론 이길 수 없다
포르투갈전에 진 뒤 고개를 떨군 이강인. 혼자 힘만으론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연합뉴스] ‘전가의 보도(寶刀)’라는 말은 ‘가문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귀한 칼’이라는 뜻이다
-
[시론] 위기의 한국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없인 미래 없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한국 자동차산업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엄청난 사회적 파문을 불러온 GM 군산공장 폐쇄, 내수·수출 부진에 따른 자동차와 부
-
“연평도 포격 뒤 북한 다시 생각 오마이뉴스도 북 인권 거론할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마이뉴스(Ohmynews). 2000년에 창간한 이 인터넷 신문사는 지난 10여 년간 진보좌파 진영의 허브(hub) 역할을 해 왔다. 2
-
[j Global] 일주일에 4개국 일정 장재영 바비브라운 아태 대표
“지난주 목·금·토요일은 홍콩에서 아시아 브랜드 매니저 회의를 주재했어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는 도쿄, 수요일과 목요일은 상하이에서 전략회의를 했습니다. 서울에 들어와서 닷새 동
-
"남자가 술한잔 하자는 말에 속지 말라", 연애특강 가보니
“남자가 ‘언제 술 한잔 하자’고 말한다고 착각해선 안됩니다. 남자들 사이에선 그냥 인삿말일 뿐이에요.“ 수강생들 사이에서 ‘아~’하는 낮은 탄성이 나왔다. 지난 24일 서울 역
-
‘아라리오 작가들’이 펼치는 현대미술 트렌드
아라리오 갤러리 전속작가 작품전에서 선보일 필리핀 출신의 작가 레슬리 드 차베즈의 작품 ‘Signus’. 식민지 지배로 얼룩진 필리핀의 굴곡진 사회적 상황이 작품에 반영됐다. [A
-
“주식도 밥처럼 오래 뜸 들여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이탈리아 식당 안토니오-. 이곳엔 훤칠한 외모에 날렵한 수트를 입은 미국인이 가끔 들른다. 그는 식당의 공동 주인이기도 하다. 바로 푸르덴셜 국제투자부문
-
[재테크 초대석] "주식도 밥처럼 오래 뜸 들여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이탈리아 식당 안토니오-. 이곳엔 훤칠한 외모에 날렵한 수트를 입은 미국인이 가끔 들른다. 그는 식당의 공동 주인이기도 하다. 바로 푸르덴셜 국제투자부문 아
-
크렘린궁 어두운 이미지 바꾼다
러시아가 미국 홍보 회사의 손까지 빌리며 대대적인 국가 이미지 개선 작업에 나섰다. 그간 서구 언론이 상투적으로 묘사해 온 '음모와 야심의 크렘린궁'의 낡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책임
-
브라질, 이름값 했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브라질이 잉글랜드에 맞서 2:1 득점을
-
갈색 머리, 자유분방한 면바지 차림의 게임산업 리더
급성장하고 있는 벤처기업 사장이라기보다는 여전히 꿈많고 아이디어에 젖어 있는 자유분방한 프로그래머 같은 인상을 주는 김택진 사장은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엔씨소프트를
-
[남북 정상회담 각계반응3]
◈정치권 여야는 10일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남북정상회담 개최합의가 전격 발표되자 사흘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
[emerge평론] 영화산업의 독과점화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9월 초 미국 매체산업 사상 최대의 인수합병이 일어났다. 파라마운트 영화사와 M-TV를 소유한 바이어컴이 미국 3대 공중파 방송의 하나인 CBS 방송을 무려 373억 달러에
-
영화산업의 독과점화 어떻게 볼것인가
현실은 기존의 모든 패러다임을 무효화하면서 변화하는데 고전적 독과점이론의 미디어 비판론자들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지난 9월 초 미국 매체산업 사상 최대의 인수합병이 일어
-
미국의 '언론플레이' 통신협상 전략
여름휴가를 마친 미 무역대표부(USTR)팀이 최근 정보통신부에 다음달중 서울에서 통신협상을 갖자는 연락을 해왔다.지난달 26일 미국이 한국을 통신분야 우선협상대상국(PFC)으로 지
-
북 「핵확금」조약 탈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이장춘 전 오스트리아대사 특별기고/미,최악의 막후 시나리오 있다/특별사찰 칼뺀 IAEA 의도주목을/해안봉쇄·공습거론전에 매듭 풀어야/남북 알맹이없는 「회담을 위한 회담」 이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