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4.상추-사각사각 씹히는 고소한 맛 일품

    『한여름 뙤약볕 아래서 콩밭이라도 맬라치면 한증애비마냥 몸뚱이는 온통 흠씬 젖죠,허기는 지죠,아 그러다 고추밭 두둑에 딱벌어진 상추를 뜯어 실파를 처-억 얹고 약이 바짝 오른 고추

    중앙일보

    1994.04.15 00:00

  • 유기농산물 국내처음 품질인증 획득-케일등 5개품목

    농가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들이 처음으로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품질인증은 공산품의「KS」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우수농산물에 대해서도 정부에서 품질을 인정하는「品」

    중앙일보

    1994.01.12 00:00

  • 『이수갗불갈비』|장 폴 베라

    한국에 부임한지 벌써 4년이 됐다. 그동안 한국의 맛에 익숙해졌는데 특히 좋아하는 한국음식은 불갈비와 돼지삼겹살이다 . 내가 즐겨 찾는 불갈비집은 서울 방배동 카페골목 초입에 있는

    중앙일보

    1993.04.30 00:00

  • (2)돈 적게들고 영양 만점

    값싸고 영양가 높은 가을철 재료를 이용, 푸짐한 중국요리상을 차려보자. 이번 주 요리는 오징어보쌈냉채·흰 살 생선튀김·오이국 등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다.

    중앙일보

    1992.10.09 00:00

  • 이달의 여성지 가을패션경향·집안 단장법 소개

    가을 패션경향·집안단장·재테크법 등 다양한 정보와 읽을거리를 담은 10월호 월간여성지들이 일제히 나왔다. 이달 여성지들이 예견하는 가을 여성패션경향은 매니시룩의 강세와 미니 스커트

    중앙일보

    1992.10.06 00:00

  • 전통 한식집 「지화자」

    나에겐 번잡한 도심에서 잠시나마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남산골 기슭에 장중하게 버티고 선 장충동 중앙국립극장에 자리한 「지화자」(269 5834)란 한국전

    중앙일보

    1992.04.23 00:00

  • 『진상』-이한상

    나에게는 가족이나 친지, 가까운 친구들과 어울리면 맛과 멋을 즐길만한 단골집이 있다. 바로 샤브샤브(혹은 칭기즈칸으로 불리기도 한다)단일 전문점인「진상」이다. 신사동 네거리에서 도

    중앙일보

    1992.03.26 00:00

  • 고혈압·당뇨·비만 등 예방 건강식으로 각광

    『최장수국인 일본과 장수국인 노르웨이·네덜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제국은 수산물을 즐겨 먹는 나라이며 평생 생선만 먹는 에스키모에게는 성인병이 전혀 없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중앙일보

    1991.06.14 00:00

  • 『대청호 집』

    20년 전만 해도 봄이 오면 보릿고개에 허덕이던 우리들 생활은 찬밥 더운밥 가릴 것 없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급급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도 옛 추억이 되어 버렸고 지금은 식도락

    중앙일보

    1990.03.23 00:00

  • 오곡밥에 취나물·호박잎 싸먹는「쌈밥」일미(성림-서울 마천동)

    며칠 있으면 말(마)의 해를 맞는다. 예부터 말은 소·개와 함께 인류에게 가장 충성스러운 동물로 통해왔다. 말은 또 빠른 주력, 폭발적인 힘 때문에 과거 전쟁터에서는 준마가 어느

    중앙일보

    1989.12.22 00:00

  • 세끼 꼬박꼬박 먹고 낮잠 한숨씩 유성심(105세)

    ▲유성심씨(105·두원면 관덕리 328)=두 딸이 80대라는 것 외에 특별한 장수자는 없다. 식용이 왕성해 요즘도 밥 반공기와 김치·시금치·상추쌈·가자미·김·젓갈 등으로 세끼를 꼬

    중앙일보

    1981.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