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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빼곤 다 나왔다, 박사만 184명인 강변 마을[한국의 명당]
그림=안충기,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강원도 춘천시 서면은 ‘박사마을’로 유명하다. 전북 임실군 삼계면 박사골, 경북 영양군 주실마을과 함께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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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문순 강원지사와 김헌영 강원대총장이 말하는 ‘강원도의 힘’
■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 해소가 국민이 바라는 시대정신” ■ “강원도는 원래 외국인 활동의 주 무대이자 혁신의 고장” ■ “통일 초석 놓는 남북 공동과제 수행 강원대학교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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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친문 대안’으로 주목받는 김두관의 대선 출사표
2012년 이어 두 번째 도전, 김경수 경남지사 불출마 기울면서 다크호스 부상 “대통령은 본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인재 발탁해 적재적소 사용할 수 있어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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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중국의 굴기는 왜 세계를 불편하게 하나
안치영 인천대 중국학술원장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은 사실상 중국의 유일 정당이자 집권당이다. 오는 7월 1일은 중공 창당 100주년 기념일이다. 1921년 세워진 중공은 국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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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예한 젠더 갈등, 남녀 양성 장점 키워 극복해야
━ 러브에이징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젠더 갈등이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변화시킬 범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젠더(gender)는 타고난 생물학적 성별(남·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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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6월 민주항쟁의 현장 걸었죠 아픈 역사 마주하자 지켜야 할 가치 보이네요
역사의 아픔 속에서 떠오른 교훈 깊게 느끼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 표지=서울 남산으로 다크 투어를 떠난 김재신·송현근·윤시현(왼쪽부터) 학생기자. 민주인사들을 수사·고문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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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넘사벽’ 친문, 대선후보 선출 뒤 주류·비주류로 갈린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맞물려 신문·구문 분화 시작돼 경선 승자가 권력 독식 못하도록 ‘연합 내각’ 구상도 집권 5년 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일자리 문제와 인사 난맥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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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선]'5월 광주'를 누가 훼손했나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최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을 나란히 올린 뒤 “윤 전 총장이 5ㆍ18을 언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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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부자니까 착한 거야”를 현실로 느끼는 청년들
━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타난 ‘종교적 자본주의’ 기택(송강호): 이 사모님이 참 순진해, 착하고. 부잔데 착하다니까. 충숙(장혜진): ‘부잔데 착해’가 아니라 부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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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할머니와 엄마
이지영 문화팀장 열아홉살 청년이 팔순 할머니의 얼굴에 입을 맞추고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한다. 상상만으론 도무지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는 장면이지만, 두 시간 남짓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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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청년들 힘든 삶에 책임지지 않는 586세대의 위선
━ 청년 담론, 무엇이 문제인가 장은수의 퍼스펙티브 그래픽=신용호 최근 청년세대에 대한 말들이 폭증하고 있다. 청년의 삶에 대한 각종 통계가 쏟아지고, 청년의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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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춘향이가 한문을 쓴 까닭은?
━ 문화 자본과 정치 illustration of man sailing on a book [Shutterstock] 바이러스 유행만 아니었다면, 봄 축제가 열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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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레터]"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이 말이 더는 의미없는 세계
2001년 개봉작이었으니, 이제 고전 반열에 오른 영화 〈친구〉는 부산이 배경이었다. 당시 경상도 출신이 아닌 관람객을 위해 자막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부분의 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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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 오태양,“현수막 얼굴 훼손 위협적이지만 맷집 생겨”
■ 서울특별시장 선거 벽보에 즐비한 12명의 후보를 보셨죠. 거대 양당을 빼면 낯선 후보, 작은 목소리들입니다.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이 3040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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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없는 아침이 두려운 사람들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어준, 그가 없는 아침이 두려우십니까? 이 공포를 이기는 힘은 우리의 투표입니다. 오직 박영선! 박영선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SNS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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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1140개 불가리아, 부여족 후예 ‘불가르족’이 세워
━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6〉 불가리아 스트렐차시에 세운 아스파루흐 칸 동상. 681년 ‘불가리아 제1제국’을 건국한 인물이다. [사진 토닌, 위키피디아, 히스토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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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수장까지…거짓말 만연 병폐 어떻게 해결할까
━ 러브에이징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파문이 대검찰청 고발장 접수로 이어졌다. 사실 사람들은 일상에서 크고 작은 거짓말을 흔히 접한다. 하지만 거짓 해명 당사자가 정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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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권력욕’은 조작의 결과
명성황후 평전 명성황후 평전 이희주 지음 신서원 명성황후(1851~1895)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엇갈린다. 일제에 의한 희생된, 참담함과 민족적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상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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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인자는 없다는데…‘좌’용원 ‘우’용해 운명은
조용원 북한 권력 내부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단어 하나를 꼽으라면 ‘2인자’라는 표현일 것이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노동당과 군부의 파워엘리트라도 ‘권력서열 2위’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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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공식 출범…金 "검·경과 선의 경쟁"…秋 "검찰 견제"
(과천=뉴스1) 이동해 기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이 2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1.1.21/뉴스1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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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서울시장 탈환 선언한 조은희 서초구청장
■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초 지켜 민주당 서울 구청장 싹쓸이 저지” ■ “서울 공간개조 예산은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원으로 충당할 터” ■ “내 집 마련 꿈은 수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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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적 양극화로 인한 국론 분열 극심…바이든, 초당적 사회 통합 ‘발등의 불’
━ 막 오르는 바이든 시대 트럼프 지지자들이 지난 6일 의사당을 점령한 뒤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6일 미국 의회의사당 폭력 사태는 미국은 물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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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독 공산독재 못 떨쳐내, 새 껍데기 쓴 사회주의 여전
━ 독일 통일 그 후 30년 〈3〉 슈타지 심문 감옥 베를린-호엔쉔하우젠의 감시탑 전경.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 독일 연방정부문서보관소] 무소불위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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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키스의 부재로 인한 휴머니티의 위기 너머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쳔 대학교·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2020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된다. 2020년은 우리에게 많은 상처를 남긴 해였다. 1918년 5000만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