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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8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0.18 오후 8:58 경기도 국감 종료, 미소짓는 이재명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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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살거 미리 싸게 사자”…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쑥
추석에 가족과 지인에게 줄 선물을 사야 한다면 미리 서두르는 게 좋겠다. 다양한 상품을 5~40%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대형마트‧호텔 등 유통업체가 본격적으로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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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롯데마트 4곳 한 달간 영업정지
━ 중국의 사드 보복 북한 신의주와 인접한 단둥(丹東)시 롯데마트 둥장(東江)점에 4일 오후 공안 소방대원이 몰려왔다. 이들은 소방규정 위반을 이유로 매장 셔터를 내리고 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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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4곳 영업정지
북한 신의주와 인접한 단둥(丹東)시 롯데마트 둥장(東江)점에 4일 오후 공안 소방대원이 몰려왔다. 이들은 소방규정 위반을 이유로 매장 셔터를 내리고 관인이 찍힌 임시 흰 종이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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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로 따 먹어야 제맛, 나무 꼭대기 씨 없는 홍시
| 이달의 맛 여행 청도 반시 경북 청도는 감 익는 마을이다. 가을이 깊어지면 산자락마다 동네 어귀마다 감나무에 빨간 감이 주렁주렁 달린다. 가족 여행객이 장대로 감을 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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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 감 익는 마을, 주렁주렁 행복도 달렸구나
이달 중순부터 주요 곶감 생산지에서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올해 1월 지리산 자락에서 열린 산청 곶감 축제. 감 먹는 계절이다. 10월부터 단감, 홍시를 먹었으니 이제 꾸들꾸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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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찾아 삼만리… 이름도 생소한 꽃반시, 너 얼마 만이니
경북 상주 ‘원농원’의 선원규 대표(왼쪽)가 곶감 건조장에서 이제왕 현대백화점 건식품담당 바이어에게 옛 방식대로 곶감을 말리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원농원은 올해 처음으로 꽃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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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Farm, 맛과 건강 ‘감’ 잡았어!
물엿대신 감 시럽으로 고급스런 단 맛과 감의 영양까지 섭취하자 감의 풍부한 비타민 C와 A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줘 감기 예방에 좋고, 숙취해소에도 효과가뛰어나다. 또한 떫은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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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만점 ‘감’ 먹고 건강 ‘感’ 잡고
감고부가가치클러스터사업단의 다양한 감 가공품, 소비자 만족도도 높아 최근 청도, 상주, 문경을 기반으로 하는 감고부가가치화클러스터 사업단의 활동으로 감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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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고목서 수확한 곶감 맛은?
300년 고목에서 수확한 곶감의 맛은 어떨까.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설 선물세트로 ‘보호수지정 곶감세트’를 마련했다. 60개 한 세트로 값은 18만원, 총 100세트, 600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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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HOT 아이템] 곶감, 올해는 더 달콤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이 제철을 맞았다. 곶감은 추석 때 선물로 많이 나와 가을이 제철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감을 수확한 후 말리는 시간이 필요해 12월부터 1월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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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청도 반시’ 가공품도 일품
청도에 반시(盤枾)의 계절이 돌아왔다. 반시는 둥시와 달리 소반처럼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때맞춰 축제도 열렸다.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계속된 청도반시축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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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리포트] 떫은 감, 사과와 함께 두면 홍시로
가을이 깊어가면서 주홍빛 홍시가 제 맛이다. 홍시는 연시라고 하는데, 떫은 감이 자연 상태에서 스스로 익은 것이다. 에틸렌 가스 등으로 인위적으로 익힌 감도 있는데 이는 ‘약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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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 끝없는 진화
상주 감재배 농민들이 둥시를 깎아 길게 줄에 매달아 말리는 등 곶감 만들기에 바쁘다. [상주시 제공] 요즘 상주와 청도에 가면 감 천지다. 농가마다 깎아 곶감을 만들거나 깎은 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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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황금빛 가을 '곶감기업'이 주렁주렁
경북 상주는 요즘 곶감의 계절-. 농민들이 껍질을 깎은 감을 말리기 위해 감타래에 주렁주렁 매달고 있다. 이 감은 45일 정도 지나면 곶감이 된다. 상주=조문규 기자기계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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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곶감 미국·일본 수출
경북 상주시 내서면은 요즘 온통 감 천지다. 마을마다 늘어선 건조장에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런 감들이 곶감으로 익어가고 있다. 외남면 일대도 마찬가지다. 곶감들이 만들어지기 무섭게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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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602.아라리난장
제13장 희망캐기 37 그러나 어부들은 그녀의 수상쩍은 모습을 임신으로 보지 않았다. 장돌뱅이 생활로 전전하면서 몇 다발 챙겼다는 자세(藉勢)를 부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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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538. 아라리난장
제12장 새로운 행상 (16) 한철규가 옌지의 아파트 숙소로 전화를 걸어온 것은 승희가 종적을 감춘 지 엿새째가 되는 날이었다. 그동안 태호는 벌써 포시에트를 두 번이나 다녀온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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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446. 아라리난장
제10장 대박 ② 그런데도 선뜻 마당으로 들어설 용기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가로등이 서 있는 골목 밖까지 되돌아가야 할 것 같았다. 거기쯤 가서 집으로 돌아오는 변씨를 만나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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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 난장
제6장 두 행상 그동안 변씨가 냉동창고에 보관한 상주둥시는 모두 천 상자였다. 보관 중에 할 일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창고지기 역할을 해야 할 사람이 주문진에 상주할 필요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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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난장
제6장 두 행상 한씨네들이 상주둥시를 주문진 냉동창고로 탁송하느라고 밤을 낮으로 알고 내왕을 거듭하는 동안 윤종갑은 의성 마늘장 근처 여인숙에 단골 식주인을 정하고 달포 동안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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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난장
제6장 두 행상 장차 도매상으로 반입되는 상주둥시 전량을 한씨네가 매입할 수 있도록 구두계약까지 받아 낼 수 있었다. 이튿날 아침, 세 사람을 남긴 변씨는 당당한 화주 (貨主)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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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 난장
제6장 두 행상 처음 상주둥시에 착안했던 사람은 물론 한철규였다. 감의 떫은 맛인 타닌이 제거되도록 일정기간 보관한 다음, 바로 냉동창고애 보관하였다가 내년 여름 냉동된 상태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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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난장
제6장 두행상 안동 신시장 초입에 있는 도매상에 고추를 처분한 한씨네 일행은 장날에 맞추어 상주에 당도했다. 상주장 역시 여느 읍내장처럼 2일과 7일에 섰다. 장마당은 옛날부터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