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쿡이 글 쓰면 주가 올랐다…‘회장님 SNS’에도 금기 있다 유료 전용
‘용진이형’이 사라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인스타그램 얘기다. 그는 회장 승진(3월 8일)을 전후로 부회장 시절 올린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 게시물을 대거 삭제했다. 마
-
[노트북을 열며] ‘차석용 신화’ 보다 중요한 것
박수련 IT 산업부장 인사철이다. 새 얼굴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시절에도, ‘물러난다’는 소식으로 더 큰 주목을 받는 CEO가 있다. 국내 ‘최장수 CEO’인 차석용 LG생활
-
여성CEO 투톱에, 45세 사장까지 나왔다…"여풍 더 세질 것"
삼성전자는 5일 이영희(58) 디바이스경험(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선임했다. 비오너가 출신으로 삼성 그룹내 첫 여성 사장이다. 연합뉴스 단단하
-
[시선집중] 자산관리부터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까지…VIP 서비스 강화
한국투자증권 초고액 자산가 위한 전담 조직 운영 대체투자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 기업 경영 솔루션 ‘오너스 포럼’도 한국투자증권이 기업 오너를 위한 해외부동산 컨설팅 등 VIP
-
알토스 임팩트 II : House of Founders 유료 전용
Today's Topic알토스 임팩트II : House of Founders 지난 10년 사이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존재감을 키운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 ‘유니콘 제조기
-
[2022 중앙 ESG 경영대상] ESG 경영, 보여주기 아닌 왜 필요한지 아는 혁신 추진돼야
━ 중앙 ESG 경영대상 패널 토론회 ESG 경영은 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최근엔 ‘왜(Why)’에서 ‘어떻게(How)’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2022 중
-
20억 고문료보다 더 큰 문제 있다…공직·로펌 회전문의 비밀 [신재용이 고발한다]
나는고발한다_신재용.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우리나라에서 초고액 연봉자가 가장 많은 직장은 어디일까요? 아마 삼성전자를 떠올릴 독자가
-
국내 500대 기업 CEO 중 오너일가는 17%…여성은13명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CEO) 중 오너 일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CEO는 13명으로 증가 추세다. 기업 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지난달 말
-
대기업 오너 3세도 가는 중국 EMBA…TOP10 살펴보니
지난해 10월 한국 화장품 업계에선 한 20대 여성이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인 대기업 오너 3세 서민정(29)씨다. 서씨는 지난해 10월 1일부로
-
줄어드는 SKY 출신 CEO…CEO 2명 중 1명은 이공계
국내 1000대 기업에서 ‘스카이(SKY)’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CEO)가 점점 줄어 올해 처음으로 30% 미만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의 CEO 2명 중 1명은 이공계 출신으로
-
[이코노미스트] 한국도 ‘대폐업 시대’ 맞나 … 높은 상속세 장벽 “부동산이나 살 걸”
중견기업 85% “승계 계획도 못 잡아”… “과표구간 넓히고 사후관리 요건 완화” 필요 경기에 ‘10년 주기설’이 있듯 기업에 ‘30년 수명설’이 있다. 대개 창업자의 은퇴와
-
미국 최고 월급쟁이 연봉은 1100억
왼쪽부터 혹 탄, 브라이언 두퍼로, 사프라 카츠, 마크 허드. 지난해 미국 100대 상장사 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많은 이는 싱가포르 반도체기업인 브로드컴의 혹 탄(65
-
美 ‘연봉킹’ CEO는 브로드컴 혹 탄…한해 1100억원
지난해 11월 백악관을 방문한 혹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그는 지난해 미 100대 상장사 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아냈다. [연합뉴스] 싱가포르
-
미국, CEO - 직원 임금 격차 공개하기로
미국에서 상장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일반 직원보다 얼마나 더 많은 임금을 받는지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5일(현지시간) 소속 위원
-
‘오너와 노조 사이’ 3인4각 경기의 달인들
연 매출 1조원 이하 중견기업은 통상 오너 경영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그만큼 전문경영인이 최고경영자(CEO)로 장수하기란 쉽지 않다. 국내 500대 상장사 CEO의 평균 재임기
-
2010년을 달릴 호랑이띠 CEO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 강덕수 STX그룹 회장(왼쪽부터)경인년 새해, 호랑이띠 최고경영자(CEO)들이 주목받고 있다. 호
-
‘100년 만의 위기’에 리더십은 안 보여
2008년의 경제 키워드는 단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다. 세계 경제 중심지 미국에서 3월 베어스턴스에 이어 9월 리먼브러더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양치(央企)에 길을 묻다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블로그 바로가기 중국 증권당국이 주가 안정대책을 마련하느라 바쁩니다. 이미 여러 차례 주가에 영향을 줄 만한 조치들이 발표됐습니다. 최근 부양책 마련에 특
-
‘KS 마크’ 붙은 사람 역시 잘나가
‘학벌(學閥)’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학문을 닦아서 얻게 된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와 ‘출신 학교에 따라 이뤄지는 파벌’이 그것이다. 가짜 학력이 판치는 것은 학벌을
-
미국 거물급 CEO들 상장 기업이 싫다
미국의 유능한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상장회사를 떠나고 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실력있는 CEO들이 규제 많고 골치 아픈 상장회사에서 규모는 작지만 대우가 훨씬
-
고액연봉자 많아진 미국 봉급 공개대상 확대 논란
미국에서 상장사 임직원들의 봉급 공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증권 감독당국은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려는 반면, 기업인들은 경영간섭이라고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증
-
공공기관 부패가 윤리경영 걸림돌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공공기관의 부패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회원사및 상장사 164곳의 CE
-
상장사 CEO들 평균 4.68년 재임
상장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균 재임 기간은 4.68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한국기업지배구조 개선지원센터(CGS)가 발간하는 격월간지 'CG리뷰' 5.6월호에 실린
-
있으나마나 '공정공시제'
공정공시제도가 과연 증시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를 보호하려는 효과를 제대로 내고 있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지난 2002년 11월 이 제도를 요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