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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원 늘면 정치 바뀔 것"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7일 당 소속 여성 당선자들과 점심을 같이했다. 서울 여의도 당사 부근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오찬엔 전체 16명 중 12명이 참석했다. 朴대표는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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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사태속 본회의도 못여는 국회 院구성 왜 8일까지 미적대나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민주당 정균환(鄭均桓)총무는 30일 회담에서 오는 8일 국회 하반기 원(院)구성을 하기로 합의했다. 의장단·상임위원장 배분문제도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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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국회 문턱부터 걸림돌
16대 국회가 5일 법정 개원(開院)시간에 맞춰 공식 출범한다. 4년 전 여야 격돌로 법정시한을 한달 이상 초과한 상태에서 개원식을 한 15대 국회와 비교하면 외견상 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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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구성 협상 8일 본격화
여야의 원구성 협상이 8일 총무회담을 계기로 본격화한다. 협상의 3대 쟁점은 국회의장 선출, 주요 상임위원장 배분,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다. 여야 모두 양보가 쉽지 않아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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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구성 총무협상 난항
민주당 박상천(朴相千)총무와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총무는 24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4.13총선 이후 첫 총무회담을 갖고 16대 국회 원(院) 구성문제를 협의했다. 최대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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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복귀하는 한나라당]'식물국회'여론압박에 두손
한나라당이 결국 여론압박에 두 손을 들었다. 13일 중진회의에서 국회에 들어가겠다는 쪽으로 급선회한 이유는 '식물국회' 에 대한 위험수위를 넘은 국민 불신 때문이다. 게다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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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국회 원구성 갈등]
국회 후반기 원 (院) 구성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난달 29일까지로 된 원구성 시한이 지난데다 여권의 협상연기 명분인 지방선거마저 끝난 까닭이다. 특히 이번의 원구성은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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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후반기 院구성 신경전
15대 국회 하반기 원 (院) 구성문제도 여야간 긴장을 더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협상을 위한 시간 여유도 별로 없는 상태다. 당초 원구성 마감시한은 5월29일까지. 5월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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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집회 뒤의 향후정국 어떻게 될까
여야 관계가 보라매 집회이후 변화조짐을 나타내고 있다.야권은『투쟁은 하되 대화도 제한적이나마 응하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화전(和戰)양면의 단계로 진입한 모습이다. 때로 비공식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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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직 개편임박/바빠진 여야 중진
◎민자서 7월초 선출추진… 이 의장 유임 최대관심 14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국회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 중진의원들간에 뜨거운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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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백창현 신임의장
『시의원들은 상업에 종사하면서 의정활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의정활동을 돕는 보좌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해에 좌절된 유급보좌관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8일 오후서울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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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장 속앓이/민주 인선난 국민 인물난
◎신민 2민주 4 배분에 계파갈등 증폭/대선 승리위한 「호남배제론」에도 불만/민주 민주·국민당이 각각 상임위원장 인선을 둘러싸고 뒤늦은 내부진통을 겪고 있다. 정부부처로부터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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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내각·국회정상화 원칙 합의/3당 영수회담 무엇이 논의됐나
◎여론의식 각당들 한발씩 양보/개각폭·인선내용 주장 엇갈려 민자·민주·국민 3당 영수회담은 노태우대통령의 9·18조치를 지지하고 중립선거내각구성에 대한 외형적 원칙에 합의했으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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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박준규씨 내정/부의장엔 황낙주씨/상위장7석 야에 배분방침
◎민자당 개원준비 서둘러/민주선 단체장선거 연계 고수 여야는 14대 국회 임기가 지난달 30일로 시작됨에 따라 국회직 인선과 당직개편작업을 서두르는 등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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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배려·민주계 무마 “역력”/민자 국회의장단 등 내정 배경
◎여권 내부단합 노김 공동노력/여론업고 「선개원 후협상」 공세 민자당은 국회의장에 박준규부의장에 황낙주의원을 각각 내정하고 상임위원장 인선도 대충 마무리짓는 등 14대국회 개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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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공백」 길어질 듯/단체장선거 쟁점
◎여 “선등원”야 “선타결” 첨예 대립/금주중 개원협상 시작 민자·민주·국민 등 여야는 14대 국회의원 임기가 30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이번주 중반부터 본격적인 개원협상에 착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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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선거 연기」 최대 쟁점/파고높을 14대국회 개원협상 전망
◎민주 “연내 실시 않으면 대화 못한다” 강경/상위장몫도 관심… 민자 952 안배 검토 민자·민주·국민당이 각각 대통령후보의 선출을 끝냄에 따라 정국은 당내 정치에서 14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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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인선난·국민 인물난/느긋한 두 야당의 총선 뒷마무리
◎낙선 당직자 교체 다선자 많아 애로 민주/대부분 초선… 무소속 중진 영입추진 국민 14대 총선에서 약진 또는 대성공을 거둔 민주·국민당은 14대국회 개원에 앞서 당직개편을 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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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회 문열자 감투싸움/상위장배정 여·야 대립
◎곳곳서 등원거부 퇴장소동 시·도의회가 개원하자마자 일부지역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정당간에 마찰을 빚어 등원거부·회기연기·퇴장·공전등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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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국회」 오만과 발뺌/김두우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제149회 임시국회가 29일 오후 2시10분 평민당과 민주당(가칭) 등 야당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자당 단독회의로 4시간10분만에 끝났다. 야당과의 접촉명분으로 휴회한 2시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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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장 독점/민자서 재검토
민자당이 3당통합이후 국회 16개 상임위원장직을 독식하려던 당초의 방침을 재검토하고 있다. 김종필최고위원은 23일 이와관련,『상임위원장의 여야배분문제는 아직 최고위원간에 논의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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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진통 민자당 당무위원 45명
◎다선 우선 지역안배에 입각자 제외/민주계 난산… 이춘구씨 결국 포함 진통을 거듭하던 민자당의 당무위원 명단이 19일 확정,발표됐다. 다른 당직과 달리 최고위원 제청권등 사실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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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직 잡음없게 「고루나누기」/민정사무총장ㆍ민주총무ㆍ공화정책의장
◎부총장ㆍ50인 당무위원 등도 철저히 안배 집권 민자당의 당직배분을 둘러싼 신경전이 한창이다. 이번의 당직개편이 앞으로의 민정ㆍ민주ㆍ공화 3개 정파의 세를 가름케 하고 당내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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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폐지 소선거구 유지/민자,인구비례 준수
◎의원수 30∼40명 늘려/국회직은 부의장 1명만 평민에 민자당(가칭)은 오는 14대 총선 때 국회의원 선거구를 현행대로 소선거구제로 하는 한편 전국구를 폐지하고 의석수도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