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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사 첫 損賠訴-정비업자,대구백화점 상대 1억원
[大邱=洪權三기자]대구지하철 도시가스 폭발사고와 관련,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대구시달서구상인동에서 자동차 정비업체를 경영해온 金태욱(33)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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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 교통대책 없는 공사장
『쇳조각이 우박처럼 쏟아졌다.』 대구 가스폭발사고 당시 3천5백여개의 지하철 공사장 복공판(覆工板) 파편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학생들을 덮치는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는 주민 권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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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信 대표 사법처리 검토-대구참사
[大邱=특별취재반]대구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李承玖대구지검특수부장)는 4일 시공회사인 우신종합건설 대표 강신택(姜信宅.54)씨를 철야조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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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스참사 현장에 가다
○…사고가 난 28일 오전7시15분쯤 출근하려고 집을 나간뒤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던 金명숙(39.여.동구청근무.대구시달서구상인동 보성은하타운)씨가 29일 아침 끝내 숨진 것으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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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스참사 현장에 가다
98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지하철 지하공간은 한마디로 처참한모습 그대로였다. 폭격으로 폐허가 된 것처럼 철골구조물과 철근이 뒤엉켜 있고 곳곳에 널려 있는 신발과 가방.피묻은 옷.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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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스참사 재학생 42명잃은 영남中 표정
『金광욱,金성문,쌍둥이 동생 金준희….』 영남중 2학년8반 담임 河종서(36.수학)교사는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 폭발사고로세상을 달리한 제자 3명의 이름을 부르며 울먹였다.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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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림 복구에 희생자수색 뒷전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대구지하철공사장 참사현장에서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 29일 오전7시 대구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 현장에서는 대형 크레인이 굉음을 내며 날아간 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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伶南中 39명사망 7명 行不-대구 가스폭발 참사
우리사회의 총체적인 부실이 뭉쳐진 어이없는 가스폭발사고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본 대구달서구상인동 영남중학교(교장 李吉雨)는 비탄에 잠겼다.이 사고로 영남중 교사 1명과 학생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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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여명 사망 대형참사-대구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 폭발
대구 지하철공사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도시가스 폭발사고가 발생,등교.출근길 학생과 시민등 2백40여명이 사상하는 대참사가 빚어졌다.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대교 붕괴와 12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