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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연말정산 A to Z ②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사진=중앙포토] 연말정산을 하고 나면 빠뜨린 소득공제 항목을 발견하고 환급 신청을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소득공제 항목이 많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항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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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병 있어도 … 보험 들 수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암 등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도 들 수 있는 보험상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지금까지 보험사들은 심각한 질병이 있는 사람이 보험 가입을 신청할 경우 아예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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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편파·방만한 공영방송 시청자가 감시한다
우리 공영방송에 문제가 많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한마디로 중병에 걸렸기 때문에 진통제가 아니라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게 언론학자들의 지적이다. 이를 보다 못한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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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빈곤 추락, 뒷짐만 질건가
▶신성식 정책사회부 기자 본지와 한국사회보장학회가 중산층에서 빈곤층으로 떨어진 100명을 면접 조사해본 결과 이들을 가난의 수렁으로 빠져들게 한 원인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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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추락] 中. 빈곤의 동반자, 가정 해체
▶ 빈곤층으로 추락한 사람의 절반 정도는 가정 해체를 경험하고 있다. 이혼이나 별거 때문에 빈곤층으로 전락하는가 하면 가난의 수렁에 빠지는 과정에서 가정이 깨지기도 한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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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더 거두고 수가 양보로 이룬 '건보 흑자'
2001년 거덜났던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 탈출에 성공한 것은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계 모두가 양보한 덕이다. 가입자는 돈을 더 냈고, 의사들은 진료 수입을 덜 가져갔다.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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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투자에 대한 잘못된 시각
며칠 전 재계 어느 고위인사는 한 여권인사를 만났더니 "정권을 길들이기 위해 대기업들이 일부러 투자를 기피하고 있지 않으냐"고 넌지시 다그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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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암·중풍 때 장애인공제 받아요
지난해 말 연말정산 때 바빠서 소득공제 서류를 제출하지 못했거나 공제대상인줄 몰라 서류를 빠뜨린 봉급생활자들은 5월 한달간 추가로 신고할 수 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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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진료비 환자 부담금 6개월에 300만원 이내로
오는 5월부터 건강보험으로 처리되는 진료비 중 환자가 내야 하는 돈이 6개월간 최고 3백만원으로 제한된다. 또 환자가 부담한 돈이 1백50만~3백만원이면 1백50만원을 초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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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돈 되는 연말정산…이렇게 챙기자
연봉 5천7백만원인 金모(40)씨는 지난해 보험모집원인 부인이 2백만원을 벌었다. 그래서 소득금액이 1백만원이 안돼야 신청할 수 있는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신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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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통합, 지출구조 바꿔야
"중증 환자를 둔 가족들은 진료비 때문에 삶을 포기해야 하느냐." "MRI는 왜 보험이 안 되느냐." 건강보험 재정이 통합된 1일 건보공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축하는커녕 불만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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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통합시대] 下. 지출구조 바꿔야
"중증 환자를 둔 가족들은 진료비 때문에 삶을 포기해야 하느냐." "MRI는 왜 보험이 안 되느냐." 건강보험 재정이 통합된 1일 건보공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축하는커녕 불만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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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지치고 쉬어도 회복 안되고…만성피로, 중병 신호일 수도
'피로야, 가라!' 어느 드링크제의 광고 문안처럼 피로만큼 삶의 질을 떨어뜨리면서도 흔한 증상은 없다. 피로는 특히 암이나 에이즈처럼 생명을 다투는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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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重病 신호일 수도
'피로야, 가라!' 어느 드링크제의 광고 문안처럼 피로만큼 삶의 질을 떨어뜨리면서도 흔한 증상은 없다. 피로는 특히 암이나 에이즈처럼 생명을 다투는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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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불황 후폭풍 중소기업 줄도산
디젤 엔진과 플랜트 기술을 인정받던 니가타철공소는 한창 잘 나가던 1992년 1천8백5억엔의 매출을 올렸다. 그 뒤 버블이 꺼지면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자 일감이 확 줄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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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되는 文人과 문학상 문단도 거품 빼라
원로 소설가 이호철(71)씨가 월간 문학지 『문학사상』 4월호의 권두칼럼에서 "문인들이 마구 양산되는 현 문화 상황을 우려한다"는 격문(檄文)을 토해 냈다. 분단 문학의 일급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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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게 나쁜 일이 생겼을 때
지난주 우리는 추운 계절에 병가처리 요청이 몰리며 직원들 사이에 잠시 갈등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다뤘다. 이번주에는 많은 직장에서 발생하는 좀더 무거운 문제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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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21개월 의료현장] 上. 수술의가 없다
[관련기사] • 의사들 개업 열풍 왜 부나 • 너도나도 돈되는 科 개업... 메스 버리고 감기환자 진료 서울 강남구의 동네의원은 의약분업 전인 2000년 상반기 5백31곳에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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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醫가 없다 : "레지던트만 있었어도 살릴 수 있었는데…"
서울 강남구의 동네의원은 의약분업 전인 2000년 상반기 5백31곳에서 현재 7백28곳으로 1백97곳(37%)이나 늘었다. 압구정동의 현대백화점 맞은편 대로변에는 무려 36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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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제난국 풀 해법없나
아무리 다원화한 사회라고 하지만 이렇게 국론이 분열되고, 제 잘난 정치인들의 폭언만 난무할 수는 없다. 수출이 유사 이래 최저치로 하락하고, 기업의 투자활동도 극도로 위축된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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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제난국 풀 해법없나
아무리 다원화한 사회라고 하지만 이렇게 국론이 분열되고, 제 잘난 정치인들의 폭언만 난무할 수는 없다. 수출이 유사 이래 최저치로 하락하고, 기업의 투자활동도 극도로 위축된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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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고이즈미의 일본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는 보수적인 일본의 정치풍토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어지러운 헤어스타일을 하고 혜성처럼 등장했다. 헤어스타일 못지않게 격식을 파괴하고 툭툭 튀는 그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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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前 롯데 '임수혁 선수' 취재기
지난 16일 정오 서울 강동 성심병원 1123호실. 1년 넘게 식물인간으로 누워만 있는 전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선수 임수혁(33)은 눈만 깜빡이며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금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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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중병때 남성이 이혼율 높아
배우자 한쪽이 암과 같은 중병을 앓고 있을 경우 여성보다는 남성이 이혼을 선택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ABC방송이 13일 보도했다. ABC는 미 브라운 대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