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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승 "저축"…선두 복귀
삼성라이온즈가 맨먼저 20승고지에 오르면서 1주일만에 다시 선두에 나섰다. 삼성은 24일 잠실원정경기에서 진동한(진동한) 권영호(권영호)의 효과적인 계투로 MBC에 1-0으로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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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연패 여부에 초점 경호 역전마라톤 7개 시도대표 결단식
오는 17일부터 닷새동안 5백18·5km의 국토종단 레이스를 펼칠 제17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중앙일보·대한육연 공동주최)에 출전하는 7개시도 대표선수단이 13일 일제히 결단식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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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OB·청룡, 올핸 기필코 "서울의 찬가"를…
잠실구장의 영광은 어느 팀에 돌아갈까. 서울의 긍지를 살리려는 라이벌 0B베어스와 MBC청룡의 야 심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 프로야구 원년의 챔피언 OB는 서울 입성 후 번번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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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위 견인차…투기「한국바람」
아시안게임 후반에 한국이 중공과 종합우승을 놓고 의외로 놀라운 속도로 금메달 추격전을 벌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메달박스는 복싱·레슬링·태권도·유도 등 투기종목이었다. 한국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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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본고장에 구옥희 선풍
○…한국의 구옥희(30)프로가 골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코리아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구옥희가 미국에서 최근 크게 각광을 받게된 것은 프로데뷔가 무척 까다로운 미국LPGA(여자프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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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럽냐, 남미냐…안개속 우승 향방
연인원 3백만의 관중과 1백억의 TV 시청자가 함께 지켜볼 인류 최대의 축구 페스티벌 86 멕시코월드컵. 최대의 감격, 최고의 영예를 안을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한마디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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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내일 페루프로 리마팀과 연습경기|입장권판매 15∼60%선…조직위 초조|멕시코경찰, 저격수 배치 등 삼엄한 경계 태세
○…월드컵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멕시코 치안당국은 전례없을 만큼 삼엄한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대포와 기관총을 장착한 장갑차들이 이미 공항·선수단숙소·훈련장주변을 순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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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극 효성 잘막고 잘때리고…한일합섬 기세 꺾다
【부산=임병태기자】제3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에서 하위권의 효성이 강호 한일합섬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3위로 점프, 여자배구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 효성은 19일 부산사직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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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성골프계에 「한국」 심겠다"
일본 프로골프계에서 맹활약중인 구옥희(29)가 11일 하오 일시귀국했다. 금년 일본여성프로골프협회 (JLPGA)의 총38개 대회중 32개 토너먼트에 출전, 기문레이디즈 오픈·동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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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줄어 전반적인 하향지원예상|대입학력고사 득점분포와 응시경향(좌담)
86학년도 대학입학 학력고사가 20일 끝났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시험성적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고, 어떤 대학에 진학해야 할까 고심하고 있다. 과연 올해 학력고사의 문제수준은 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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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축구」11명의 준족 녹색 그라운드를 헤집다|88팀, 말연서 또한번 활짝
드라마틱한 승부를 연출, 특이한 개성을 지닌 「박종환(박종환) 축구」가 말레이지아의 메르데카무대에서 또 한번 회오리를 일으켰다. 작년 9월 한일정기전, 지난 6월 대통령컵 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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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희 미서 테스트
일본무대에서 정상권에 진입한 구옥회(구옥희)프로가 오는8월7일 도미, 미국프로테스트를 받는다. 구프로는 이번 테스트에 통과할 경우 내년 시즌부터 골프왕국인 미국에서 세계의 강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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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젊은이의 축제… U 대회 40일 앞으로|한국 축구·배구「금」노린다
일본 고오베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8월24∼9월4일)를 10여일 앞두고 가장 기대가 큰 축구와 남자배구팀이 전열을 재정비, 정상공략을 의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과거 다섯차례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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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파란·이변의 "드라머"기대|야구전문가들이 보는 대통령배 우승후보팀
올해 대통령배의 우승향방은 한마디로 예측불허. 전문가들은 일단 서울세(서울·신일고)와 영남세(부산고) 호남세(광주상)의 팽팽한 접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복병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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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영광은 어디로…고교야구 대제전…출전 팀 전력점검
제19회 대통령배 야구대회는 영남세의 설욕전이 최대의 관심거리로 등장하고있다. 지난해 대회엔 부산·경남·마산등 3팀이 4강전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으나 결승전 9회말에서 경남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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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 격돌…상위권 윤곽 잡힐 듯|19회 대통령배야구 12개시도 20개팀 대진확정
드릴과 파란의 명승부를 펼치게 될 제1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20∼27일)의 경기일정이 15일 최종 확정됐다. 중앙일보사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첫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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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진입은 북한전이 고비
제38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남녀대표팀 19명 (임원8, 선수11)이 13일 밤장도에 올랐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대회개막에 앞서 스웨덴 고덴베리 현지에서 스웨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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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 .세계로 달린다.
85동계 유니버시아드 (16∼24일·이탈리아 벨루노)에 출전할 한국선수단 55명(본부임원6·경기임원8·국제심판2·조사연구원5· 선수34명) 의 결단식이 5일 상오 대한체육회 강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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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대입결전 카운트다운늘어난 고득점 여학생…그 영향
남자수험생에게 여자수험생의 지원성향은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의 하나다. 모두가 서로의 경쟁자일 수 있지만 대학과 학과선호가 크게 다른 것은 남자와 여자로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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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춰가기」대입 경쟁
대학입학원서접수시작을 사흘 앞둔 4일 현재 고교마다「낮춰가기」경쟁이 치열하다. 신정연휴를 이용, 중앙교육진흥연구소주관으로 모인 전국 3백52개 인문고교 진학지도교사들은 지금까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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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유니버시아드 축구 남북대결 가능성
8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8월24∼9월4일 일본 고오베) 축구경기에서 남북한이 함께 본선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이 15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에 알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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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전력약화
남자배구대표팀이 계속 허물어지고 있다. 강만수의 갑작스런 일본 유학, 장윤창의 이탈리아진출시도등 진통이 잇따른 남자배구대표팀에 또다시 주전인 정의탁(23·고려 증권)무릎부상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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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엄하게 대하다 일 생기면 인정발휘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보험업은 무리한 외형경쟁을 피하고 내실을 충실히 다져야 한고 봅니다. 그리기 위해서는 사원 개개인의 자질향상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사원들에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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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농구대호전 상위권진출 가릴 고비|여배구페루전 이겨야 예선관문 통과|여핸드볼 대미전 한국우세, 방심은 금물
상위권진출의 고비. 호주는 6개팀중 최약체로 지목되고있으나 방심은 금물 한국이 여기서 이기면 3승을 마크, 무난히 3-4위전엔 나설 수 있다. 또한 중공이 캐나다에 졌으므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