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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 “트럼프 사기꾼”…트럼프는 회담 직전까지 해명 트윗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27일 미국 워싱턴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감독 개혁위원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인종주의자이며, 사기꾼이고, 협잡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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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 “트럼프는 사기꾼”… 하노이 대신 청문회로 들썩이는 美정가
‘하노이 핵 담판’ 이틀째인 2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북ㆍ미 정상 간 단독회담을 한 시간여 앞두고 미 CNN 방송이 초점을 맞춰 브레이킹 뉴스로 내보낸 건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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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톱뉴스, 하노이 아닌 코언이었다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마이클 코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백악관 트위터,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시작과 동시에 ‘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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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김정은 '친구'라고 부른 트럼프…북한·중국에 항복하는 듯"
제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인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 도착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백악관 트위터] 미국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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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캔들’ 입 연 코언…집안일에 머리 아픈 트럼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하노이 담판’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변수로 인해 ‘나쁜 합의’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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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 '폭탄 증언', 특검 보고서…트럼프의 '나쁜 합의' 부추기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하노이 담판'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변수로 인해 '나쁜 합의'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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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세계 경찰 될 필요 없다…주한미군도 언젠간 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2019년 미식축구 결승전 슈퍼볼 관람 행사에 참석해 플로리다 애틀랜틱대학 치어 리더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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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스펠 “북 ICBM 개발 전념” 코츠 “핵무기 완전 포기 안 할 것”
지나 해스펠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29일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댄 코츠 국가정보국장.[AP=연합뉴스] 2월 말 2차 북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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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 의원 “애국심 강한 조성길…자녀 위해 잠적한 듯”
4일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에 실린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라치 전 이탈리아 상원의원이 잠적한 조성길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라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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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분담금 6억 달러밖에 안 내” 숫자부터 틀렸다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방위비분담금으로 제시했다는 12억 달러(약 1조3300억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사항이라고 한·미 관계에 밝은 소식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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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17건, 기소 34명, 의문의 4000만 달러…트럼프 기소?
도널드 트럼프.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기소되는 현직 대통령이 될까.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이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의 지난 대선 개입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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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트럼프 대통령, 타임 ‘올해의 인물’ 오를까…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후(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회의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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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북핵·사우디 외교 실패···"폼페이오 분노 커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4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유주의 국제 질서에서 민족국가 역할의 복원을 주제로 유엔·나토·I유럽연합·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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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해외 노동자는 '노예 노동자'" 미 국무부 관리, 의회 증언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북한의 해외 노동자를 ‘노예 노동자’(slave labors, 강제 노동자)로 규정하면서 중국이 이들을 많이 받아들이는 실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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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강화와 완화 사이…미 중간선거 이후 ‘볼커 룰’ 입지가 바뀌었다
지난달 폴 볼커 전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1979~1987년)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모든 방향에서 완전 엉망진창(hell of a mess)”이라고 토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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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Mr. 밀리터리] 전작권 전환, 자존심 아닌 국민 생명 문제
━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의 문제점 점검 한·미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말 미국 워싱턴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조기에 전환키로 합의했지만, 도처에 지뢰밭이다. 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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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 외교, 하원서 시련 기다린다
━ [하원 뺏긴 트럼프] 외교는 6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향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정책기조는 유지하되 의회 견제를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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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노벨상 박탈해라"···학살 방관자로 추락한 아웅산 수치
한국 시간으로 5일 저녁,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한반도의 해빙 무드를 이끌어낸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상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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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성폭행 피해 여성의 10년 뒤
심재우 뉴욕특파원 미국 뉴욕에서 유엔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미국인들의 관심은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성폭행 의혹 사건으로 쏠렸다. 35년 전 사건에 연루된 캐버노가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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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버노 성폭행 의혹 FBI 조사 지시…인준 전망 안갯 속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고교 시절 성폭행 미수 의혹과 관련, 연방수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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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논란 캐버노 美 대법관 지명자 인준안, 법사위 통과
‘성폭행 미수’ 의혹이 제기된 브렛 캐버노(53)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28일(현지시간) 상원 법사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최종 관문만을 남겨두게 됐다. 28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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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폭력 의혹 캐버노에 "강력하고 정직한 답변" 두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폭력 의혹에 휩싸인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를 두둔하고 나섰다.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후보자가 27일(현지시간) 상원 법사위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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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다’는 캐버노 “이 청문회는 국가적 수치” 울먹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후보자. [AP=연합뉴스] 브렛 캐버노(53) 미국 연방대법관 후보자가 자신에게 제기된 ‘미투’ 폭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내내 화난 어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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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 날 겁탈하려고 해···죽을 것 같아 무서웠다"
━ “그는 우발적으로 날 죽일 것 같았다”…‘대법관 미투 폭로자’의 증언 27일 미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크리스틴 포드. [AP=연합뉴스] “브렛(캐버노)이 날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