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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조원 구한 美 함장에 "멍청하다" 경질···역풍맞은 장관 대행
지난해 12월 상원 군사위원회 증언을 준비하는 토머스 모들리 해군장관 대행(왼쪽)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토머스 모들리(Thomas Modly) 해군장관 대행이 승조원 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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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에 딴죽 건 트럼프 “한국과 문제 많은데 오스카상 왜”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대선 유세 도중 봉준호 감독의 한국 영화 ‘기생충’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것에 대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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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생충 비판 "한국과 문제 많은데 오스카상 왜 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대선 유세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이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봤은 것을 놓고 "한국과 무역 등 문제가 충분히 있는 데 한국 영화에 올해의 영화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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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때 안 도왔다고 DNI국장·국방차관 트윗 경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조지프 맥과이어 국가정보국장 대행 후임에 리처드 그리넬 독일 대사를 지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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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끝없는 '탄핵' 보복…국가정보국장·국방차관 경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조지프 맥과이어 국가정보국장 대행 후임에 자신에 대한 충성파인 리처드 그레넬 독일 대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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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장 아닌 우한 실험실서 나왔다" 中교수 충격 논문
중국에서만 이미 1600여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며 중국은 물론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의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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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받은 오스카 각본상에는 블랙리스트와의 투쟁사가 담겼다
봉준호 감독이 지난 9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첫 순서로 받은 상은 각본상이었다. 오스카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아카데미상은 1929년 5월 미국 영화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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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먼 드레스 ‘깨알자수’ 뭐지? 봉준호에 가린 오스카 명장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은 단연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이었다. 그러나 잊지 말자. 스포트라이트는 덜 받았지만, 의미와 재미를 갖춘 명장면들이 있어 올해 아카데미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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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증인 채택 무산…트럼프 탄핵안 5일 표결, 부결 확실시
볼턴 미국 상원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에 대한 증인 채택안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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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가 트럼프 제대로 물었다”…트윗 해고당한 볼턴, 회고록으로 복수
트럼프 탄핵 국면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한 존 볼턴(오른쪽)이 국가안보보좌관 시절인 2018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대화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켜보고 있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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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그 일이 일어난 방' 뭐길래…NSC "1급 기밀, 출판 안 돼"
지난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확대 회담에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앉아 웃고 있는 모습.[로이터=연합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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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北 흡혈귀’가 트럼프 물었다···트윗해고 볼턴의 달콤한 복수
트럼프 탄핵 국면에서 새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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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韓 방위비 협상 재검토하라…美국가안보에 압도적 이익"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의원. [AFP=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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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회고록' 워싱턴 강타···트럼프에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트럼프 저격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질된 후 그에 대한 비판 행보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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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볼턴 주장 사실 아니다"…증인 채택에도 부정적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지난 2018년 8월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며 발언을 듣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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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세불안 고조되는 중동, 미국의 선택은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역사학자 찰스 비어드는 미국이 ‘공짜 안보(free security)’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분석했다. 태평양과 대서양이라는 큰 바다에 둘러싸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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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돌발변수 터졌다···'키맨' 볼턴 "증언한다" 폭탄선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현직 시절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볼턴은 트럼프와 자주 이견을 보인 끝에 지난해 9월 경질됐다. 이젠 트럼프 탄핵의 키맨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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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지지율, 선거자금 선두 제각각…14명 뛰는 미 민주당 경선 안갯속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가 302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3일 누가 ‘왕관’을 거머쥘지 아직은 전세(戰勢)를 가늠하기 어렵다. 공화당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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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야수’ 폼페이오, 2020년은 결단의 해…백악관 입성 기로에 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2020년은 그에게 중대한 결단을 내리는 해가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1986년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 사관학교 졸업식에 있다고 상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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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이어 폼페이오도 출마 No?…“내년 캔자스 출마, 원치 않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평양을 수차례 방문,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났다. 위의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1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격 이뤄진 폼페이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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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탄핵표결 앞두고 여야 막판 여론전…"민주주의 현존 위협"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미 하원의 탄핵 표결을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15일(현지시각) 막판 여론전을 벌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탄핵조사를 주도해온 민주당 애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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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때릴 결정적 증거 못찾았다…'뇌물죄' 빠진 탄핵안
━ 트럼프 "범죄없는 최경량, 최약체 탄핵…순전히 정치적 광기"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민주당)이 10일 기자회견에서 제리 내들러 법사위원장(왼쪽)과 애덤 시프 정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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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북핵 협상 물꼬 폼페이오,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사면초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트럼프 탄핵 소용돌이에 깊숙이 빠졌다. 소속 직원들로부터 신뢰를 잃었으며, 의회와도 대립하고 있다. 지난 18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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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런 도전 처음일것" 아들 잃은 웜비어 부모의 北응징법
오토 웜비어의 어머니 신디 웜비어가 2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북한에 의한 납치 및 억류 피해자 방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