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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의 축출' 시작…눈엣가시 FBI·CIA 국장 떨고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전격 경질되면서 임기가 70여일 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피의 축출'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선거 결과에 불복한 대통령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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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망명 온 DJ에 편지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라"
2001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오른쪽)과 당시 상원 외교위원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에서 접견하는 모습. [중앙포토] "한국의 민주화를 위한 당신의 노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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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바이든-김대중 사료 최초 공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 한석희)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김대중이 주고받은 편지 2점을 11월 9일 최초로 공개했다. 김대중은 2차 미국 망명 투쟁 당시(19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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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에 인력 다시 몰린다…트럼프가 막은 기술이민 큰 변화”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지난달 28일 미 상원 청문회에서 화상으로 증언하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연합뉴스] 빅테크 규제, 망 중립성, 테크 인력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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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망중립성ㆍ중국 IT갈등…‘트럼프완 달라’ 바이든의 테크 정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 AP=연합뉴스 망 중립성, SNS 플랫폼의 책임, 테크 인력 이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할 ‘테크 글로벌 스탠더드’에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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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찍으면 쫓을 것" 협박 메일…美정보수장 "이란 짓"
존 랫클리프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지난 5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 이란과 러시아가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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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적 검열 논란' 페북·트위터·구글 CEO 美상원 청문회 출석
트위터의 잭 도시(왼쪽부터),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 [AP=연합뉴스] 페이스북ㆍ구글ㆍ트위터 등 미국의 거대 정보기술(IT) 3개 기업 최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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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벗어라’ vs 바이든 ‘쓰면 목숨 구해’…미국 마스크 내전 도대체 왜?
코로나19 팬더믹(범유행) 상황에서 미국에 대해 궁금한 점의 하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마스크 쓰기를 꺼리는 이유다. 트럼프가 소속한 공화당의 지지자들은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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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러·중 해커들, 미국 대선 앞두고 돌아왔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러시아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 캠프에 대한 해킹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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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앞 총격당한 흑인…트럼프 장남 "그는 성범죄 전과자"
24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제이콥 블레이크 총격 사건에 분노한 시위대가 경찰 개혁을 외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는 지난 5월 경찰의 목 누르기 진압으로 흑인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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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불타는데 트럼프는 골프 쳐"…샌더스 '反트럼프 연대' 역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인 17일 자신을 지지하는 진보 성향 유권자들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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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우편투표' 논란 확산…민주, 연방우체국장 청문회 추진
미국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오른쪽)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AFP=연합뉴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우편투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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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손자의 '페라리 스캔들'···8년뒤 태국을 뒤집었다
사건은 2012년 9월 3일 일어났다. 태국 수도 방콕 도심에서 고급 승용차 페라리를 탄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탄 채 근무 중이던 경찰관을 들이받았다. 차에 매달려 수 미터를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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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수사검사 자른 트럼프, '토요일 밤 대학살' 기억 되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하던 제프리 버먼 뉴욕남부지검장이 해임된 사건은 1973년 리차드 닉슨 전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스캔들'을 수사하던 특별검사가 해임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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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만 되면 잘리는 트럼프 '눈엣가시'…이번엔 검사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수사에 앞장서온 제프리 버먼 뉴욕 남부지검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수사에 앞장섰던 버먼 뉴욕 남부지검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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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동생 울분 "흑인 목숨값이 20달러인가…난 지쳤다"
"이제 그만 멈춰달라" 경찰의 무릎에 깔려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이 미 의회에 출석해 인종차별의 반복되는 고통과 비극을 멈추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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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짧게 잡고 초고속 스윙…‘장효조가 안 치면 볼’ 선구안도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프로야구 통산 타율 0.331 톱타자 스윙 스피드와 파워가 압도적이었던 장효조는 배트마저 짧게 잡았다. 투수의 공을 배트에 정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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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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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봉쇄 풀자" vs 파월 "돈 풀자"…美경제 양대 수장의 해법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왼쪽)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2018년 4월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연례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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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내년 말까지 경제침체"라는데…므누신 "3~4분기 반등"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재무장관 회의에서 담소 중인 제롬 파월 Fed 의장(왼쪽)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AFP=연합뉴스 미국의 경제 정책의 투 톱 격인 스티븐 므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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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트럼프식 탈진실 정치와 코로나 위기
━ 코로나 전쟁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28일 유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에 도착한 모습. [AP=연합뉴스] 『로빈슨 크루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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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승리선언에 파우치 "성급한 재개, 고통과 죽음 불러"
━ 텍사스·콜로라도·유타 등 10여개 주 경제재개 뒤 감염 늘어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안전한 일터와 학교 복귀"를 주제로 열린 미국 상원 보건위원회 청문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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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질병수장 파우치도 격리···"백악관서 포틴저만 마스크 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마크 밀리 합참의장을 포함한 군 수뇌부와 국가안보회의(NSC) 합동 회의를 주재했다. 경호실 직원 외에 회의 참석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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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UFO 영상 3건 공개…“불필요한 오해 줄이려는 것”
미국 국방부가 공개한 미확인비행물체(UFO) 동영상의 일부. 사진 영국 가디언 유튜브 채널 캡처 미국 국방부가 27일(현지시간)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보여주는 짧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