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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가 '미투' 폭로 일파만파…현역 상원의원도 "사죄합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지역방송 라디오 앵커 리앤 트위든이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에 동참하며 폭로한 사진. 2006년 스타 코미디언이던 앨 프랭컨이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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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의원도 당했다…'성폭로 청문회'가 밝힌 미 의회의 민낯
“한 여성 보좌관이 남성의원 부름으로 자료를 갖다 주러 갔다. 의원은 목욕 타월 차림이었고 여성에게 들어오라고 한 뒤 타월을 벗어젖혔다. 그 일로 보좌관은 그만 뒀지만 해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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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현역의원 "나도 당했다"…미 의회 성폭력 폭로 소용돌이
14일(현지시간) 동료 현역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던 전력을 폭로한 린다 산체스 하원의원. [사진 위키피디아] 일상에 만연한 성폭력 앞에 미국 민주당 하원 서열 5위 ‘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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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등 임기제 채택…“대통령 마음대로 바꾸니 ‘한건주의’ 쉽게 빠져”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가운데)이 지난 6월 8일 ‘러시아 스캔들’ 청문회에서 증언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해외 정보 선진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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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前 FBI 국장, 내년 5월 회고록 출간…트럼프 정조준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 끝에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미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내년 5월 1일 회고록 '더 높은 충성(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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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에 속수무책...미 청문회에 선 페이스북과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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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암살자는 한 명 뿐”…당시 현장 경호원 증언
“또 다른 암살자는 없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과 관련된 기밀 서류 일부가 26일(현지시간) 공개된 가운데 당시 현장이 있었던 비밀경호원이 “암살에 가담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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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남자’ 지켜낸 크리스토퍼 레이, FBI 새 수장 낙점
미국 연방수사국(FBI) 새 수장으로 크리스토퍼 레이가 낙점됐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상원은 1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레이 FBI 신임 국장 인준을 표결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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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책상 지도와 낙하 동영상을 분석했더니 …북한 재진입 기술 확보 주장에 잇따른 의구심
북한은 지난달 4일과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하면서 ICBM의 최종 관문인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대기권 재진입 기술은 ICB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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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호는 푸틴, 빌 게이츠보다 2배 많다"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러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가 '세계 최대 부호'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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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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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타워즈’ 북한이 되살리나…미 의회가 움직인다
북한이 30여 년 전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스타워즈(Star Wars)’ 방어전략을 되살리고 있다. 스타워즈 전략은 1983년 3월 당시 레이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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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공모하지 않았다” 트럼프 사위 쿠슈너 청문회 출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러시아와 공모하지 않았다”고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쿠슈너는 24일(현지시간) 미 상원 정보위 비공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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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정보국장 “김정은 특이하지만 미친 것은 아니다”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그가 매우 특이한 타입이지만 미친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코츠 국장은 이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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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수사에 여러 이해관계 얽혀있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19일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스캔들 특검조사에 중점을 두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인터뷰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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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도청' 논란 수전 라이스 청문회 연기
수전 라이스수전 라이스 전 국가안보 보좌관이 출석하기로 한 하원 정보위 청문회가 미뤄졌다.CNN은 17일 이번 주 열리기로 예정된 하원 정보위 청문회가 늦춰졌다고 밝혔다. 이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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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北 2주 내 ICBM 발사 시험 준비 정황 포착”
북한이 앞으로 2주 이내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또는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 CNN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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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들 이메일 공개에 미 민주당 “이것은 반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이메일 공개에 미국 민주당이 총공세를 펼치고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는 데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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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다운, 다운 트럼프" 미국 전역에서 탄핵 집회
LA 도심에서 열린 트럼프 탄핵 촉구 집회. [EPA=연합뉴스] LA 도심에서 열린 트럼프 탄핵 촉구 집회.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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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노무현, “미국이 제일 중요한 나라 맞지요?”
이철호논설주간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의 방한 취소를 놓고 뒷말이 많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청와대가 매케인 측에 마지막까지 면담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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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웜비어 사망으로 한미정상회담 먹구름 끼나
북한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사망으로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에 적신호가 켜졌다.정상회담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확대에 대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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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푸틴은 트럼프에게 원하는 걸 얻었을까?
스티븐 코트킨프린스턴대 교수 제임스 코미 전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가 2016년 미 대선 개입을 시도한 데 대해 어떤 의심도 없다”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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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자유를 위해 틀을 깨며 달려온 반세기
지난 16일 대학로에서 열린 극단 자유 창단 50주년에 참석한 연극인들. [사진 극단 자유] 자유를 원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기성 틀을 깨고자 달려온 50년이었다.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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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김혜자 최불암 배출한 연극 인재의 사관학교
지난 16일 대학로에서 열린 극단 자유 창단 50주년에 참석한 연극인들. [사진 극단 자유] 자유를 원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기성 틀을 깨고자 달려온 50년이었다.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