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월27일…숨가빴던 새벽

    ○…한국사태발생의 제1보가 백악관에 전해진것은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7일 (토요일) 상오2시40분 (이하한국시간) 이었다. 「글라이스틴」주한미대사가 백악관의「브레진스키」안보담당보

    중앙일보

    1979.11.07 00:00

  • 박대통령 시해사건 전모

    원흉 김재규는 이미 발표한 바와같이 업무수행과정에서 무능이 드러나 대통령각하로부터 수차에 걸쳐 힐책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박대통령각하께 드리는 보고·건의가 차경호실장에 의해 제동

    중앙일보

    1979.11.06 00:00

  • 시체는찾았지만 범인은 감감…

    정씨부부실종사건은 30일 이들 부부가 산숲속에서 시체로 발견됨으로써 서울골동품상 금당 정씨부부납치살해사건이후 또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경찰은 범인의 윤곽조차 파

    중앙일보

    1979.10.31 00:00

  • 골동품상 주인부부·운전사|이틀째 실종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골동품을 사기 위해 거액의 돈을 가지고 나간 골동품상 사장부부가 자가용 운전사와 함께 이틀째 행방불명된 채 승용차만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20일

    중앙일보

    1979.06.22 00:00

  • 봄철 어린이 안전에 보다 조심을|날씨 풀리자 바깥놀이 늘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늘고 있다. 집 앞에서 숨바꼭질하던 어린이가 전축상자에 깔려 숨지는가 하면 세탁소에서 염산 병을 가지고 놀던 어린이가 화상을 입고 숨지기도 했다. 이런 사고는

    중앙일보

    1979.04.11 00:00

  • 아현시장 25분 새 3군데 불|거지나 정신 질환자 방화인 듯

    20일 상오1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 327의18호 남상회(주인 최명섭·33)밖에 있는「베니어」판 칸막이에서 불이 난 것을 비롯, 25분 사이에 아현시장 안에서 3건의 불이나

    중앙일보

    1979.02.20 00:00

  • 차분한 분위기속 선택의 한표|10대 국회의원 뽑던날

    민권의 대열이 줄을 이었다. 제10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 날인 12일 전국 1만1천7백52개의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한표의 주권을 행사하려는 시민의 대열이 늘어섰다.

    중앙일보

    1978.12.12 00:00

  • 아파트서 어린이 또 피살|여 국교 5년생 혼자 집 지키다

    「아파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어린이가 강도에게 살해됐다. 지난달 24일 향남「아파트」어린이 피살사건이 있은 지 21일 만이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수사의 실마리마저 잡지 못하

    중앙일보

    1978.11.15 00:00

  • 서울 시내 9곳서 연탄개스 중독사고 하룻밤 새 11명 숨져

    8일 하루 동안 서울시내 9군데서 연탄「개스」 중독사고가 발생,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상오7시15분쯤 영등포구 방화동 607의237 방화동 주택점포 건축현장 자재창고에서 연탄

    중앙일보

    1976.11.09 00:00

  • 서울·수원서 3일 사이에|5백원권 위폐 32장 발견|「오프셋」으로 인쇄된 것

    5백원권 위조지폐가 수원에서 31장, 서울에서 1장등 모두 32장이 잇달아 발견돼 경찰은 조직적인 전문위폐단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16일 하오4시쯤 박명옥군(17·서울등

    중앙일보

    1976.08.17 00:00

  • 치악산 일대 심야 호우|새벽 잠자던 25명 덮쳐

    【원주·춘천·수원】14일 상오 4시쯤 원성군 송부면 금대 2리 마을 가옥 16채가 치악산에서 쏟아진 급류로 모두 떠내려가 이 마을 김한옥씨 (60·여) 등 25명이 실종 하오에 5

    중앙일보

    1976.08.14 00:00

  • "축대붕괴…아랫집에 손해입혔을땐 자신이 쌓지 않았어도 손해배상"|작년3월 서울 신대방동 여공압사사건 일번판결

    강우·누수등으로 축대가 무너져 축대아랫집에 손해가 발생했을 때 축대 윗집에 사는 사람은 비록 그 축대를 자신이 쌓온것이 아니더라도 손해를 배상함 책임이 있다는 새로운 판결이 내려졌

    중앙일보

    1976.07.13 00:00

  • 제6회 경호역전 「마라톤」 「스타트」

    【목포=경호역전 취재반】세계 정상으로의 비약을 염원하는 한국 「마라톤」의 역군이 될 젊은 건각들이 30일 상오10시10분 목포 역전 광장에서 1천3백릿길의 대장정에 첫발을 힘차게

    중앙일보

    1976.03.30 00:00

  • 리어카 보관소에 불

    23일 상오 5시 1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3가 268 태양사 「리어카」보관소 (주인 양정일.33)애서 불이나 생후 3개월된 양씨의 2녀 희비양이 불에타 숨지고 양씨와 양씨의 부인

    중앙일보

    1976.01.23 00:00

  • 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서 빈번히 들치기 사고

    서울역주변의 고속「버스·터미널」대합실에 요즘 들어「스낵·코너」·화장실 등 구내시설을 이용한 들치기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24일 상오 10시45분쯤 「그레이하운드」고속「버스

    중앙일보

    1975.05.26 00:00

  • 학교서 콜레라 예방주사 맞고 국민교 어린이 절명

    서울 미아 국민학교 1학년 3반 유명선군(8·서울 도봉구 미아2동 산69)이 지난달 26일 상오 학교에서「콜레라」예방주사를 맞은 뒤 구토와 고혈증세를 일으켜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

    중앙일보

    1975.04.08 00:00

  • 시민 환호 속에 대전 출발

    【대전=경호역전취재반】험준한 고개와 먼지투성이의 자갈길을 주마한 경호의 건각들은 평탄한「아스팔트」길인 대전∼천안간 제4구간에 접어들면서 발걸음도 경쾌하다. 4일 상오 10시 10분

    중앙일보

    1975.04.04 00:00

  • 축대 무너져 여공 17명 압사, 신대방동서

    9일 상오 2시50분쯤 서울 관악구 신 대방 동 360의5 정풍물산 주식회사(가 눈썹 제조·대표 문정광·48)기숙사 뒤편의 높이 10·8m, 폭 40m 5단계「시멘트」옹벽이 모두

    중앙일보

    1975.03.10 00:00

  • 북괴 간첩선 1척 격침

    15일 하오1시59분쯤 동해안 북방 한계선 남쪽10「마일」지점에서 우리 해군 경비정이 북괴 무장 간첩선 1척을 발견, 교전 끝에 이들을 격침시키는 한편 승조원이었던 북괴 정치보위부

    중앙일보

    1975.02.17 00:00

  • 은행서 2천만원 사기 인출

    16일 하오3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125 서울은행 영등포지점(지점장 강호경·52)에 28∼30세 가량의 청년 2명이 동 은행 중부지점행원을 가장, 가짜 현송금 송부서

    중앙일보

    1974.12.17 00:00

  • "「호텔」방문 여는 순간에 불길"

    불길 속에서 생명을 건진 사람들은 대부분 「호텔」 동쪽에 있는 601∼609호실의 서쪽 복도창문과 서쪽에 있는 621∼631호실의 동쪽 창문을 깨고 3m 아래인 5층「아파트」의

    중앙일보

    1974.11.04 00:00

  • 오늘새벽 일인 5명 등 17명 질식·소사 45명 중경상

    17일 상오 1시50분쯤 서울 중구 회현동 1가65「뉴·남산관광호텔」(대표 허일영·63) 4층에서 전기합선으로 불이나 일본인 청수중남씨(39·동경도 팔왕자시 부대리정 32의20·「

    중앙일보

    1974.10.17 00:00

  • 막다른 잔인…「3년 범행 실마리」 놓고 초긴장|오산 카빈범 이종대 인천 자기 집서 대치

    흉악범들은 최후까지 비정했다. 이정수씨 납치 사건 등 3년 동안 엄청난 사건들을 잇달아 저질렀던 희대의 범인은 철모르는 혈육의 가슴에 총을 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

    중앙일보

    1974.07.26 00:00

  • 오산 카빈 난동 범인|1명 자살, 1명 가족인질 대치|이 정수씨 납치살해·구로 공단 강도범단정

    이정수씨 납치살해, 서울 구로 공단「카빈」강도, 상명 국교 김영근씨 피랍강도 등 3년 동안 잇달아 일어난 엽기적인 강력 사건은 오산「카빈」사건의 주범 이종대(40)와 문도석(33)

    중앙일보

    1974.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