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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농약개발 실험하다 유독가스 마셔, 사장 등 2명 절명
새로운 농약을 개발한다며 화공약품을 섞어 실험하던 농약회사 사장과 종업원 등 5명이 집단중독, 사장 등 2명이 숨지고 3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지난 12일 상오 11시쯤 충북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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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길 교포 처녀 극적 탈출-25세 김미혜양 만경봉호 출항 전날
【신석=김경철 특파원】북괴북송선 만경봉호로 강제 북송되려던 김미혜양(25·일본명 김미지자)이 이 배가 출항하기 하루전날 밤 집단숙소에서 탈출, 강제 북송을 면함으로써 북송은 부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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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승당 현판 소각 지시한 도 공보실장 등 4명 입건
【충무】부산지검 통영지청은 5일 사적113호로 경남 통영군 한산도 제승당에 보관돼있던 「제승당」 현판을 파손 소각케 한 경남도 문화공보실장 이두연씨(43)와 대림산업 한산도 제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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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향 피우고 잠자다 질식사
3일 상오8시쯤 서울 성동구 화양동 132의22 조선묘씨(64·여)가 자기집 안방에서 모기향을 피워놓고 잠자다 숨져있는 것을 조씨의 아들 박봉환씨(3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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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법 비슷한 택시 강도
여자「택시」 운전사 실종과 함께 2중 「택시」 강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에도 금년들어「택시」탈취 강도사건은 미수가 2건, 동일수법의 강도사건이 5건이나 더 발생했음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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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15명 익사 실종
【무안〓박근성기자】24일 상오 11시20분쯤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도리패 남서쪽 50m해상에서 송석리1구 부녀자 등 21명을 태우고 소라를 채취하러 가던 박종규씨(22·송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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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바뀌었다|연세의료원 영현안치소 취급인 연행조사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3일 연세의료원 한국기독교장조회(회장 유상렬)영현안치소관리책임자 박춘봉씨(42)와 유해 취급인 김유경씨(38)를 사체모독및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연행하고,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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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가 강도 조작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3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연세「맨션」나동 207호 박삼주여인 (40) 집의 TV 수리공을 가장한 강도 사건은 박여인의 조작극임을 밝혀내고 박씨를 위계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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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 하려던 주민이 2시간 기다리다 졸도사|시흥군서면 광명출장소
【안양】6일 하오2시40분쯤 시흥군서면광명출장소 민원창구 앞에서 민원을 접수하려던 박장원씨(59·서면철산리산75) 가 2시간동안 기다리다 민원서류를 접수도 못한 채 졸도,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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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5세 어린이 피살
24일 상오 0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 300의86 정하덕씨(35·대농 수출부 차장)의 2남 승재군(5)이 집에서 1백50m쯤 떨어진 김학수씨(50·갈현동 12의173)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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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숨진 일가동반 자살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생활고에 지쳐 5남매와 동반자살을 하려던 실직가장 박형재씨(40· 서울영등포구화곡동208)를 살인죄를 적용,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7일 하오11시쯤 집 안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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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시 두 경관 역상 뺑소니
5일 하오 11시1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한강교 중간 지점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 1다9372「뉴 코티나」(운전사 하재수·27)가 야간 순시를 돌던 용산 경찰서 보안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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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잔인…「3년 범행 실마리」 놓고 초긴장|오산 카빈범 이종대 인천 자기 집서 대치
흉악범들은 최후까지 비정했다. 이정수씨 납치 사건 등 3년 동안 엄청난 사건들을 잇달아 저질렀던 희대의 범인은 철모르는 혈육의 가슴에 총을 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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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역살 뺑소니 운전사 음독자살
【안양】 지난21일상오11시쯤 안양시안양2동산5앞 비탈길에서 안양사(안양시안양2동5) 주지 방남석 스님(66·여)을 치어 숨지게하고 뼁소니쳤던 서울7가5907호 「트럭」운전사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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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에 연탄개스 중독 4건
영하15도의 추운 날씨를 보인 25일 시내에서 4건의 연탄「개스」중독사고가 발생, 6명이 숨지고 4명이 중태에 빠져있다. ▲25일 상오5시쯤 서대문구 연희동418 이기욱씨(2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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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건물주였다
의사 일가족 집의 연탄아궁이 굴뚝을「비닐」뭉치로 틀어막아 일가족 10명에게 집단「개스」중독을 일으키게 한 범인은 의사가 세든 건물의 주인이었다. 서울 도봉구 미아6동 김양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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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종합 시장 새마을 소비 조합|점포 잃은 상인 3백명 농성
동대문 종합 시장 새마을 소비자 협동조합 중앙회 관리인 3백18명은 26일 상오 11시쯤 이 시장 B동 3층에 모여 동대문 종합 시장 주식회사 사장 정시봉씨 (56)를 상대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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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련유 부정낙찰
서울지검 수사과는 5일 압수한 외국산연유를 공매 처분하면서 업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낙찰단가를 조작한 인천세관 총무과장 정구홍씨(45)와 동 세관처분과장 이연상씨(38) 등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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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받고 30시간묵살
국민은행 갈현동지점 예금주 박두석씨(40·서울시서대문구불광동123의7)독살사건은 경찰이 사건발생 30분만에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도 30시간동안 신고처리를 미뤄오다 이 수사에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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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제먹여 죽였다"
지난 5일 서대문구 불광동 성심여관에서 30대 여자에 끌려 실종됐던 박두석씨 (40·서울서대문구 불광동 123의7) 는 8일 상오 부산시 부산의대 부속명원에서 변사체로 발견.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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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후보 10명 또 입건
【부산】서부경찰서는 9일 서구 제1선거구 대의원입후보자 박동호씨(42·서대신동3가61의15)와 박씨의 부탁을 받고 선거운동을 한 이종순씨(44·서대신4동 예비군 중대장) 김경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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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예금 해약 소동
28일 상오 11시쯤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 상업은행 개발저축 부에 수도예금 가입자 박종삼씨(35·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11)등 3백여 명이 모여들어『수도예금을 모두 해약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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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양 「살롱」서 유리병에 찔러 중상-폭력으로 추태 드러낸 가수와 「매니저」
5일 상오11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정동22「살롱」「숙이네」집에서 인기가수 김추자양(21·동대문구 보문동3가29)이 전「매니저」인 소윤석씨(30·성북구 정릉4동258)로부터 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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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는 마취제 강도
「클로로포름」 「에테르」둥 마취약물을 사용, 길가는 사람을 혼미상태에 빠뜨린 후 시계나 「카메라」등을 강탈해 가는 마취제 사용강도가 최근 서울시내에서 두드러지게 늘어났다.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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