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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영화 5∼6편 연일 매진|장마·방학·학원가안정등 영향|『플래툰』20만돌파…방화 『미미…』도 홈런

    요즘 극장가에 예년에 볼 수 없던 많은 관객이 몰려들고 있다. 개봉 영화의 절반가량이 하루 5천명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여 거의 전회매진사태를 빚고 있다. 서울은 물론이고 지방도 관객

    중앙일보

    1987.07.25 00:00

  • 불어난 물에 12명 익사

    태풍「셀마」로 불어난 물에 17일중 전국에서 대학생3명을 포함, 12명이 빠져숨졌다. 이날 하오4시20분 전북진안군섬진강 상류 수심2m되는 곳에서 수영을 하던 전북대생 이현열군(2

    중앙일보

    1987.07.18 00:00

  • 33명 사망·76명실종

    태풍 셀마(제5호·B급)가 동해로 빠지면서 남해안 일대에 강풍과 함께 폭우를 퍼부어 광주에서 축대붕괴로 일가족 7명이 매몰, 압사하는등 영호남과 강원일대에서 33명이 숨지고 76명

    중앙일보

    1987.07.16 00:00

  • 심야까지 투석·최루탄 공방|6.26 대행진 시위구호·"직선제" 로

    「강행」과「저지」가 격돌, 전국주요도시 곳곳에서 투석·화염병· 최루탄공방전이 밤늦게까지 계속돼 도심기능이 마비됐다. 초저녁부터 시작된 시위는 서울·광주지역의 5만여명씩을 비롯, 부

    중앙일보

    1987.06.27 00:00

  • 광주금남로 2만군중 행진

    부산·광주·전주·안양·이리·천안등 지방도시가 서울에 비해 격렬해 27일 새벽까지 관공서 기습·차량탈취·방화·최루탄 발사가 계속됐다. 특히 광주금남노에는 2만여 군중이 도심을메워 5

    중앙일보

    1987.06.27 00:00

  • 점심 함께 하며 3시간 회담|청와대 영수회담 열리던 날

    24일의 청와대 여야 영수회담은 예정에 없던 점심까지 함께 하며 약 3시간이나 계속돼 관심을 집중. 원래 회담은 오찬 계획 없이 시작했으나 회담이 오래 걸려 점심시간이 되자 낮

    중앙일보

    1987.06.24 00:00

  • 휠체어 타고 촛불행진 전주

    【전주=모보일기자】천주교 전주교구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동준신부·사목국장)는 23일 하오8시 전주전동 성당에서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나라와 민주화를 위한 기도회」를 신자·시민등 1

    중앙일보

    1987.06.24 00:00

  • l만여명 심야시위 광주|전주에선 파출소 5곳 불태워

    【광주=김국후기자】전남대와 조선대등 대학생과 고교생·시민등 1만여명은 22일 상오11시부터 23일 상오2시30분까지 금남로등 광주시내 중심가 곳곳에서 심야까지 시위를 벌였다. 22

    중앙일보

    1987.06.23 00:00

  • "성공회서 만납시다" 스피커로 동참호소

    범국민규탄대회를 앞둔 10일 상오 대회장인 태평로의 성공회성당·민추협사무실등은삼엄한 경찰경계속에 긴장된 분위기였다. 그러나 경찰은 민주당과 민추협이 이날 상오 가진 규탄대회는 봉쇄

    중앙일보

    1987.06.10 00:00

  • 박처원치안감 구속

    박종철군 고문경관 축소조작·은폐 사건을 수사해온 대검중앙수사부는 29일 치안본부 5차장 박처원치안감·대공수사2단 5과장 유정방경정·5과2계장 박원택경정 등 경찰고위간부3명이 고문경

    중앙일보

    1987.05.29 00:00

  • 「큰칼」 뽑았지만 전망은 불투명

    ○…이사건 수사지휘탑인한영석대검 중수부장은 철야수사를 끝낸 28일상오9시30분쯤 보도진들에게 『별로 발표할게 없는것 같으니 조금있다 보자』며 15층 조사실로 직행. 이에앞서 철야수

    중앙일보

    1987.05.28 00:00

  • 강원서 큰 산불 사유림 33㏊태워

    【강원종합=연합】 29일 밤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 2건이 발생, 사유림 33㏊(경찰 추산)를 태우고 30일 새벽 진화됐다. 29일 하오9시30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용천리산30

    중앙일보

    1987.04.30 00:00

  • 부산대생 사흘째 수업거부

    【부산=허상천 기자】 학내민주화 요구시위·중간고사 문제지 탈취사건 등과 관련, 중간고사 연기·시위학생 구속 등 소용돌이에 말려있는 부산대는 15일 학생들의 수업거부로 사흘째 정상수

    중앙일보

    1987.04.15 00:00

  • 치인 취객 절명하자 택시운전사 쇼크사

    15일 상오5시쯤 서울 성내동 78의1 강동병원 응급실에서 개인택시운전사 임상욱씨(58·서울 역삼동 704의54)가 자신의 택시에 치인 행인이 숨지자 충격을 받고 심장마비를 일으켜

    중앙일보

    1987.04.15 00:00

  • 택시노사분규 일단 수습|현행 월급제 개선에 합의|임금교섭 월내끝내

    「택시월급제」를 둘러싸고 나흘째 철야농성·시위를 벌이며 팽팽히 맞섰던 택시노사분규가 정부개입으로 10일 일단 수습됐다. 서울 역삼동 전국자동차노조연맹회관에서 「업적급제 폐지, 완전

    중앙일보

    1987.04.10 00:00

  • 청소원 또 역사

    5일 상오 6시45분쯤 서울 쌍림동4 광희고가도로 위에서 청소하던 서울 중구청소속 청소원 배두원씨(28)가 서울7노6005 봉고차(운전사 이형희·25)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중앙일보

    1987.04.06 00:00

  • 서울대생 4백명 시위|철야농성 후 자진해산

    서울대생 4백여명은 1일 하오 5시쯤 교내 본관 앞에 모여 『부당징계 철회하라』『학원자율 탄압하는 문교장관 물러가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1시간동안 교내시위를 벌였다. 학생 30

    중앙일보

    1987.04.02 00:00

  • 남자 손 묶어 연못에 수장

    ◇범인=경찰은 김양에게 최근 대구·경북 지방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용의자 사진을 대조·확인 시킨 결과 범인들이 최정호 (21·전과 6범·영일군 청하면 덕성리62) 김경태(24·전과

    중앙일보

    1987.03.31 00:00

  • "허술한 검문'…살인은 막을수 있었다

    한밤 데이트 남녀 납치 살인·폭행 사건은 경찰의 고질적인 병폐인 늑장 수배·공조수사망의 허점 등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범인들은 22일 상오 5시쯤 대구시 삼덕동1가 김원경씨(3

    중앙일보

    1987.03.31 00:00

  • 데이트 남녀 납치…살인 폭행|5인조 강도단 추적포위

    【포항=임시 취재반】경찰이 수배 중인 20대 강도 5명이 데이트중이던 남녀 회사원 2명을 승용차와 함께 납치, 현금을 빼앗은 뒤 남자를 산 채로 연못에 던져 살해하고 여자는 집단

    중앙일보

    1987.03.31 00:00

  • 재미교포청년성살 결혼식 하루앞둔채

    지난 18일 상오5시30분쯤 서울용두1동39의288 동부청과물시장 골목길에서 재미교포 안만웅씨 (29·상업·미워싱턴거주) 가 얼굴이 찢어지고 귀와 코에서 피를 흘리며 숨진 채로 발

    중앙일보

    1987.02.23 00:00

  • 「얼굴없는 범인」 비공개 현장검증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지난19일 고문경관들을 구속수감하면서 얼굴을 공개하지 않기위해 바람잡이 전경과 호송차량을 동원한데 이어 23일하오 범인없이 비

    중앙일보

    1987.01.24 00:00

  • 음주측정 불응자·영장

    서울 종암 경찰서는 25일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한 이강준씨(36·공업·서울미아4동7)를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24일 0시20분쯤 서울하월곡동 월

    중앙일보

    1986.12.25 00:00

  • LP가스 환각 10대 숨져

    18일 상오5시20분쯤 서울 개봉동175의16 삼진가스상사(대표 김규연) 휴게실에서 이 회사 종업원 서용훈군 (17 서울창2동 601의82) 이 LP가스를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중앙일보

    1986.1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