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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급파
육본 헌병감실은 24일 상오 임진강 넘어 민간인 출입이 결지된 작전지역 및 비무장지대에서 고철을 캔 업자와 이에 관련된 군기관원의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이광선 육군 헌병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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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 문화협정체결
한국과 [멕시코]간의 문화협정이 15일 상오 11시(현지시간) [멕시코]시에서 가조인되었다고 외무부가 발표했다. 이동원외무부장관이 입회한 가운데 [가비노·플라가][멕시코]외무차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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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본 세 선거
유혈의 참극까지 곁들인 최악의 선거전 끝에 열어 본 [필리핀]대통령 선거의 투표함은 야당의 승리를[선포]하였다. [필리핀]정계의 풍운아로 화려한 화제를 몰고 입후보한 야당인 국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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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반으로 2명 압사
[삼척]8일 상오7시40분쯤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화전리 제일탄광갱내에서 작업 중이던 광부 주동부(38)·사동가(23)씨 등 2명이 낙반사고로 압사했다. 현지 경찰은 탄광감독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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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도벌?
치안국은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뒤편 사찰림에서 대규모의 도벌이 성행하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6일 상오 수사관 1명을 현지로 급파,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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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전용기 복구
박 대통령 전용기「에어로·코맨더」505호기 (정 조종사=김 대령) 가 27일 상오 수송비행장에서 이륙하려다 바퀴에 고장이 나는 바람에 「안테나」가 부러지는 등 기체가 대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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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들 소행으로 결론
[양구=본사 김경욱, 주섭일, 이종완, 춘천주재 이운기자] 속보=양구 김두표중령 일가족 몰살 기도사건을 수사중인 군·경 합동수사반은 거의 북괴무장간첩들의 소행이 틀림없는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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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무단|현지에 급파
여·야는 24일 새벽 양구에서 발생한 김중령 일가족 몰살기도사건을 중대시, 사건현장에서 공화당 김동환, 민주당 김영삼 두 원내총무를 보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기로 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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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40만명 파견
21일 상오 노동청은 오는 11월에 보내기로 하고 선발했던 서독파견광부 5백명중 현지 광업소의 사정으로 1백40명만 우선 보내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3백60명은 내년 1,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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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도 두 괴한
【장성=본사송평성·장홍근】철암에서 만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살인 간첩으로 보이는 괴한 2명이 3일 아침 삼척군 하장면 하사미리에 다시 나타났다. 이날 상오 9시쯤 하사 미리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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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사절을 교환
[쿠알라룸푸르=심상기 특파원] 사흘동안의 「말레이지아」공식방문을 마친 정일권 국무총리는 2일 상오9시50분(현지시간) MA기편으로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향항으로 항했다.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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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선 동장납치
【봉화=대구주재 최순복기자】경찰이 추격중인 무장간첩 2명은 30일 상오8시40분 봉화군 춘양면 이석동에 나타나 동장(성명미상)을 납치, 산 속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급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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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증진 등 논의
【사이공=심상기특파원】「말레이지아」공식 방문 여행 중 월남에 들른 정일권 국무총리는 28일 상오 10시(한국시간정오)「구엔 ·후·코」월남 국방상과 함께 「디안」의 비둘기 부대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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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사이공 착
【사이공=심상기특파원지급전】정일권 국무총리는 27일 하오 영시55분(현지시간 상오10시55분) CPA편으로 「사이공」교외의 「탄·손·누드」 국제공항에 도착, 「구엔· 카오·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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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대가 보는 일본, 일본 20대가 보는 한국|한·일 젊은 세대의 대화
상대방을 정확히 인식하고자 노력하는데서 진정한 뜻에서의 친선 관계의 기반은 닦아진다. 편견에 사로잡힌 한·일 두 나라의 구세대와는 달리 상대방에 대하여 체험상의 「이미지」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