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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운동기념비 건립
【캘거리=이민우 특파원】박세직(박세직)서울올림픽위원회 조직위원장은 10일 상오10시(한국시간 11일 상오4시) 팰리스호텔 맥리드홀에서 열린 제93차 IOC총회에서 『사상최다인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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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 이미지에 높은 점수
제6공화국의 초대내각을 이끌 「새 총리」가 11일 마침내 국민들에게 선을 보였다. 그 동안 「설」만 무성했던 총리 탄생의 비화를 추적해 본다. 노태우 당선자는 다음 정부의 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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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역도 등 올림픽종목 채택가능
【캘거리=이민우 특파원】제93차 IOC총회가 10일 상오(한국시간)이곳 컨벤션센터에서 79명의 IOC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째 회의를 갖고 선수자격 등 헌장개정과 도핑(약물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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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거라 불러야"…"역사가 평가할 것"
민화위 국민 화합분과위는 9일 증언을 직접 듣지 못한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의 의견서를 접수하고 광주 사태에 대한 최종 건의안 마련을 위한 토론에 들어갔다. 다음은 이씨의 의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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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노사분규 아직도 "불씨"
○…『노조활동 보장하라』『부당 해고 철회하라.』 지난 2, 3일 우리나라 최고의 두뇌집단이라는 한국과학기술원 존슨강당에서는 때아닌 구호와 노래소리가 울려나왔다. 작년 12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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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협 회장에|조완규 서울대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9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4월7일 임기가 끝나는 김치선 회장(숭실대총장) 후임 4대회장에 조완규 서울대 총장을 선출했다. 신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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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통신-이민우 특파원
○…제15회 동계올림픽에 출전중인 한국선수단의 입촌식이 7일 상오10시(한국시간 8일 상오4시)캘거리대학구내의 선수촌광장에서 거행됐다. 참가국 입촌식은 캐나다에 이어 두번째.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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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태 "준비는 끝났다"
【캘거리=이민우 특파원】배기태(배기태·23·단국대)는 흥분과 초조속에 운명의 시간 15일 상오9시(이하 한국시간)를 기다리고 있다. 『모든 준비를 끝냈다. 훈련에 관한한 결코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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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그리움에 지친 "악몽88일"
악몽의 88일이었다. 꿈조차 다시는 꾸고싶지 않은 나날들. 88일간에 걸쳐 열대밀림속의 동물같은 포로생활이 시작된 것은 87년11월10일 상오9시쯤. 필리핀 현지인들을 지휘,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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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인 캘러리「환상의 연기」를 기다린다.
동서화합올림픽의 해 88년, 세계의 이목은 서울(하계)에 앞서 캘거리(동계)로 모아지고 있다. 제15회 동계올림픽(2월13∼28일)까지 앞으로 8일. 한때 알프스주변국과 미국·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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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노사분규 수습
임용기간이 만료된 연구원의 재계약을 둘러싸고 연구업무 중단위기로 치달았던 한국과학기술원의 노사분규는 4일 상오1시쯤 과기원측이 노조측의 요구를 일단 수락, 수습됐다. 노조측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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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양고무 큰불
【부산=조용현 기자】4일 상오6시20분쯤 부산시 부암동500 국내굴지의 신발메이커인 동양고무(대표 남상철·60)생산2부 2층 봉제실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인근 제화부·재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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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노조방해 중지|기협서 항의성명 발표
한국기자협회는 3일 상오 최근 일부 언론사들의 노사문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 『각 언론사 노조들에 대한회사측의 노조가입 방해 및 탈퇴강요·부당인사 등은 언론민주화에 역행하는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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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원화 절상 압력 본격화
미국의 우리 나라에 대한 원 화 절상압력이 본격화 되고있다. 미국정부는 2일 재무성의 「찰즈·댈라러」 부 차관보를 한국에 파견, 원 화 절상속도를 지금보다 더 가속시켜 줄 것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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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통신관련 업무 협의
이우재 한국전기통신공사 사장은 미국 워싱턴 국제상업위성통신 (INTELSAT)과 88올림픽 통신 관련업무 협의 차 3일 상오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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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 합격자 컴퓨터 배정
서울시 교위는 일 낮12시 한국 고학기술원(KAIST)시스팀 공학센터에서 88학년도 주간 인문고 합격자 학교배정을 위한 컴퓨터가동을 시작했다. 배정고교는 6일 상오 11시 각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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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오륜 선전다짐
제15회 캘거리 동계올림픽(13∼18일)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임원18·선수30)의 결단식이 3일 상오 체육회강당에서 거행됐다. 김종하(김종하) KOC위원장은 김세원(김세원)단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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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총장 박강수 교수
한국외국어대는1일 상오10시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사퇴한 황병태 총장 후임으로 박필수 교수(56·무역학과)를 추대, 2일 문교부에 취임 승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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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여사에 감사패|한국 나환자 15년도와
천주교 안양 성 나자로마을「구라주일」행사가 31일 상오 10시 마을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자로마을 나환자를 돕는 회원과 나환자·초청인사가 함께 하는 미사에 이어 연예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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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조정 신청 20명선
프로야구 88시즌 연봉 재계약이 지난30일로 마감된 가운데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미 계약선수들에 대한 연봉조정신청이 잇달고있다. 1일 중 KBO에 접수될 프로야구 7개 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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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우승 대역전극
【샌디에이고=외신종합】미식프로축구의 정상 슈퍼볼의 패권은 워싱턴 레드스킨스에 돌아갔다. 1일 상오8시(한국시간)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잭머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22회 슈퍼볼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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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화성 별세
여류소설가 박화성씨가 30일 상오 6시 서울종로구 삼호빌라1동203숙환으로 별세했다. 전남목포출생인 박씨는 일본여자대학을 수료하고 1925년 단편『추석전야』를「조선문단」 에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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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선수 연봉협상 홍역…재계약 75%선
프로야구 88시즌 선수연봉계약협상이 난항중이다. 연봉마감시한인 30일 상오 현재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집계된 연봉재계약상황은 평균 75%를 약간 웃돌 정도로 극히 부진하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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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서 먼지·모래 등 날아들어|경기진행·기록수립에 큰 지장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주변 언덕 개·보수가 시급하다. 국내 유일의 실외스케이트장인 태릉링크는 링크주번을 에워싸고 있는 제방에서 먼지와 잔모래들이 바람에 실려 링크로 떨어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