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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향미|내일 샌프란시스코 도착
박정희 대통령은 「닉슨」미국대통령의 초청으로 두 차례 한미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부인 육영수 여사와 최규하 외무장관등 15명의 수행원과 함께 20일하오1시45분 「팬·아메리컨」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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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관리협의회 구성
14일 상오의 제7차 부실기업정비방안발표를 마지막으로 부실기업 경비 1단계 작업을 끝낸 정부는 부실기업 정비특별반을 해체하는 한편 청와대에 경제 제3수석비서관실을 새로이 설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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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방미 일정 결정
박정희 대통령은 「리처드·M·닉슨」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기 위해 오는 20일 하오 김포공항을 떠나 향미 한다고 11일 강상욱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21,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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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않겠다" 한마디면 그만 | 민주정치는 존경과 신뢰로
유진오 신민당총재는 7일 학생 「데모」와 개헌문제에 관해 소신을 밝히는 공한을 서태원 비서실장을 통해 박정희대통령에게 보냈다. 이 공한에서 유총재는 『학생이나 국민들의 요구는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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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6대취임 2주년에 돌아본 박대통령의 공과 사(상)
박정희 대통령은 7윌1일로써 제6대 대통령취임 두 돌을 맞는다. 군정까지치면 그의 집권연륜은 8년. 그중에서도 이 2년간은 그의 지도역량의 난숙기라고들 한다. 그러나 1·21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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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환영에 태극기 물결
3일 낮12시30분 김포공항에 도착한 개선장군 채명신중장은 짧은 소매의 야전복 차림으로 경쾌하게「트랩」을 내려 항상 즐겨 지니고 다니던 용틀임 지휘봉을 흔들어 수많은 환영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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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주재 안보회의 개최
박정희대통령은 23일 상오 정일권국무총리·최규하외무·임충식국방장관·이후락청와대비서실장·김성은안보담당 특별보좌관·문형태합참의장·유병현합참 작전국장등이 참석한 소안보회의를 소집,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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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예정 당겨 귀국
고 아이젠하워 원사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미국 정부 수뇌들과 접촉을 가졌던 정일권 국무총리와 이후락 공화당비서실장은 10일 상오11시45분 공로 귀국, 곧 청와대로 박 대통령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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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닉슨 회담|이 실장·김 주미대사 동석
【워싱턴31일동양】「아이젠하워」전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는 정일권 국무총리는 1일 낮12시15분(한국시간 2일 상오2시15분)「닉슨」대통령과 개별적인 회담을 갖는다. 이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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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한은 구정세배"
두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장경국중국국방부장은 25일 박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북괴의 해안침투방위를 위한 한국군의 태세를 우리가 많이 배우고 있다』고 했다. 『대만을 관광지로 개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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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회견 스케치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9시반부터 청와대 접견실에서 열린 연초기자회견에서 1시간반 동안 새해시정 여러부문에 걸쳐 가라앉은 목소리로 차곡차곡 그의 소신을 밝혔다. 이날 회견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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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도 특조위원도 꺼려
○…유 신민당총재가 제의한 새여야 협상은 신민당의 집안사정과 또 신민당 형편을 살피는 공화당의 수동적인 입장때문에 신통한 추진을 보이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특히 공화당쪽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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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사정보아 양보해야"
○…유진오 신민당 총재가 18일 여야합의 의정서처리를 위한 새로운 여야협의 기구구성을 제의한 서한을 박대통령에게 보낸 뒤 공화당은 공식 논평을 회피하는「신중」을 기했지만 대체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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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재해시찰
【강릉=김준환·임병돈기자】박정희 대통령은 30일 상오 특별공군기 편으로 이곳에 도착,「헬리콥터」편으로 동해안지대 재해상황을 시찰했다. 공화당 측에서 윤치영 당의장서리·길재호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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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 오늘 국회 통과|본회의서 정책 질의
국회는 29일 68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 심의에 착수했다. 예결위 수정안에 반대했던 신민당은 이날 본 회담에 세출 부문에서 향토예비군 무장비 7억5천만원을 삭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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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장 서리 윤치영씨
공화당총재인 박정희 대통령은 4일 하오 탈당한 김종필씨의 후임으로 당총재 상의역 윤 치영씨를 당의장 서리로 임명하고 이날 제출된 당무위원과 대변인의 일괄 사표를 반려했다.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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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씨 탈당 확정
김종필 공화당의장이 낸 탈당 신고서가 지난 1일 부여 지구당에 접수, 2일 하오 탈당 증명서가 교부됨으로써 김씨는 헌법 제38조에 따라 국회의원직을 상실, 정계를 은퇴했다. 김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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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씨 번의 않을 듯|공화당 진통 장기화 전망
김종필 공화당의장의 공직 사퇴 선언으로 심한 진통을 겪고 있는 공화당은 2일에 있을 예정인 박정희 총재와 김종필 당의장의 면담을 고비로 김 당의장의 공직 사퇴 여부에 대한 판가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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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씨 공화 탈당|다른 모든 공직도 사퇴
김종필공화당의장은 30일 공화당을탈당,국회의원직을 포함한 모든공직에서 물러실뜻을 밝혔다. 김당의장은 이날하오 당의장사퇴서를 당총재인 박정희대통령에게 제출했으며 비서실을통해 그의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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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비서실16만여 원
한국신문협회 및 협회의원36신문사가 전개하고 있는「방위성금 모으기 운동」에 호응하여 18일 상오 청와대 이광석 총무비서관은 청와대 비서실직원 등이 모은 성금16만6천2백 원을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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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의 긴장10시간
○…「밴스」특사를맞아 마지막까지 난항을 거듭해온 한·미 고위회담은 14일밤9시부터 15일상오6시30분까지 약10시간동안에 걸쳐 이례적으로 철야회담까지. 이날하오6시10분께 회담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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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견 마지막 조정|내일 청와대서 4차 회담
한국의 안보 체제 강구 방안에 관한 한·미간의 이견 조정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상위 회담이 사흘째로 14일 상오 10시부터 11시 반까지 총리실에서 열렸다. 정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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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 재침엔 같은 보복"
【판문점=박승탁 기자】14일 상오 11시 「유엔」측 요청으로 소집된 제262차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는 「유엔」측 수석 대표 「존·스미드」 미 해군소장을 비롯한 한국측 대표 유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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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방위 체제 전반 논의|박 대통령·밴스 특사·3시간 회담
정부는 11일 내한한 「존슨」 미 대통령의 특사 「사이러스·로버트·밴스」 미 대통령 특별 보좌관을 맞아 12일 상·하오에 걸쳐 한국의 안전 보장과 한·미 공동 방위 체제에 관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