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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회기 25일간 될듯|총무회담서 「13일개원」 타결
개원협상의 타결로 12대국회가 오는 13일 개원됨에 따라 여야는 각기 국회 대책을 협의하는 한편으로 8일하오 부총무회담을 열어 개원 국회의 회기와 운영 일정을 결정한다. 민정·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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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모일 땐 민주회복 만세를〃
○4·19 25주년을 맞아 서울 수유리 4·19 묘소에는 상오 7시 30분 노태우 민정당 대표위원의 참배를 선두로 민추협의 김대중·김영삼 공동의장과 민추회원, 이민우 신민당 총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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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소외 안되게 하겠다"
○…전당대회 후 처음으로 23일 상오 당사에 나온 이만섭국민당총재는 『현역이 20명밖에 안되기 때문에 경중은 다를지 모르지만 모두가 당직을 맡게될 것』이라고 다짐. 이총재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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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전당대회 한때 중단
22일 서울 잠실의 교통회관에서 열린 국민당 제3기 전당대회는 긴급동의를 통해 당의 지도체제를 총재제의 단일지도체제에서 3인최고위원의 집단지도체제로 바꾸려던 경선후보 이만섭·최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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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일보전서 경선으로 급선회|지도체제 싸고 중단소동 빚은 국민당 전당대회
당의 분열을 막는다는 명분 아래 총재 후보로 나섰던 이만섭·최치환씨 진영간의 극적인 협상타결로 원만히 끝날 것 같았던 국민당 전당대회는 이·최 양진영의 집단지도체제로의 협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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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모아가며 막후협상
○…이만섭·최치환씨의 총재경합으로 시끄러웠던 국민당은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1일 양측이 집단지도 체제를 채택키로 합의함으로써 분란을 수습. 이성수의원이 현재의 과열상으로는 누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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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쟁탈과정서 인신공격까지 난무
22일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당의 당권 경쟁이 치열하다. 김종철 총재의 조기 후퇴로 일찌감치 이만섭 전 부총재와 최치환씨 간의 양파전이 되고 있는 당권경쟁은 1천30명 정도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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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국구」마무리작업
민한·국민·신한민주당등 3개 야당은 후보등록마감일인 28일중 전국구후보명단을 확정, 중앙선관위에 등록할 예정이다. 민한당은 27일밤 유치송 총재가 그동안 공천심사위원들의 추천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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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보다 헌금액이 좌우
야당의 전국구 인선은 예상대로 직능위주의 전문성보다는 헌금액수가 적부를 더 좌우하는 왜곡된 모습을 반복하고 말았다. 야당이 전국구를 철저히 자금원의 측면에서 고려할 수밖에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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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부천지구 개편
국민당은 4일 상오 경기도부천시 농협예식장에서 김종철 총재·이만섭 부총재 등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김포-강화지구당 개편대회를 갖고 김두섭씨 (54)를 의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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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우 의원 국회장
고 유옥우 의원(민한)의 국회장이 19일 상오 국회에서 엄수됐다. 장례식에는 장문식 국회 의장, 정내혁 민정당 대표위원, 유치송 민한당 총재, 이만섭 국민당 부총재를 비롯한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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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화 확대|이념 전 대비, 청소년 계도에 주력
평화통일 정책자문회의는 통일문제에 대한 국론통일과 앞으로 예상되는 북한과의 사상·이념 전에 대비, 범국민적인 통일홍보 활동을 펴나갈 방침이다. 서정화 평통 사무총장은 27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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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보일 때까지 당론 유보
○…3당3역 회담에 앞서 20일 상오 긴급 소집된 민한당 확대간부회의는 민정당쪽의 얘기를 듣고 진전이 있으면 원내 대책회의를 열어 국회정상화 여부에 대한 최종결론을 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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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섭의원 출마로 당황
○정·이만섭국민당부총재가 11일 아침 국회의장출마를 전격선언하고 나서자 미처 당론을 정하지 못한 국민당소속의윈들은 『어떻게 된 일이냐』며 잠시 우왕좌왕. 이부총재가 선거 1시간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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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하위당직 개편
국민당은 21일 상오 중앙 당사에서 당무회의를 열어 재정위원회(위원장 이성일 의원) 부위원장에 노차태 의원, 당기 위원회(위원장 조현상)부위원장에 임덕규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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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개편 반발 의총 소집 요구
국민당은 김종철 총재의 당직 개편에 반발한 일부 당직자들이 11일 하오 사퇴서를 제출한데 이어 빠른 시일 안에 의원총회를 열어 이번 인사의 진상과 경위를 규명해야 한다는 집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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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3역 유임
김종철 국민당총재는 11일 상오 당직개편을 단행, 현재 2명으로 돼있는 부총재자리를 하나 더 늘려 이만섭·윤석민 부총재를 유임시키고 새로 이종성 전 전당대회의장을 부총재로 추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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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지도력 강화 포석 될 듯
10일 상오 열린 국민당 당무회의는 부총재 이하 전당직자와 당무위원이 일괄 사퇴키로 결의하고 20분만에 산회. 김종철 총재는 회의에서 『11일이나 늦어도 12일 중으로 인선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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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 재선 확실
이 부총재 경선 포기 국민당은 24일 상오 당무회의를 열고 김종철 총재를 오는 2월 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다시 추대키로 의결했다. 당무회의가 이날 총재후보로 김 총재를 제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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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멀면″독립가옥〃
○…안춘생 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은 11일 상오 김용철 국민당총재와 유치송 민한당 총재를 차례로 당사로 방문해 독립기념관 건립에 대한 야당 측의 협조를 요구. 안 위원장이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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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 담화문발표 연기축구
○…27일 상오 P호텔에서 우재원 외무차관으로부터 일본의 공식성명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처방안에 관해 브리핑을 받은 민한당 간부들은 공식견해표명을 너무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며 우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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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알려야|안정 위해 총리·관계장관 해임을〃
이만섭 국민당 총재권한대행은 2일 『국회가 국민적 여망을 저버린 결과로 인해 빚어지는 여하한 정국경색의 책임도 마땅히 정부·여당이 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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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결심」에 관심 집중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1일 각 정당은 아침부터 대책회의를 열고 3당 총무는 공식총무회담에 앞서 별도 접촉을 벌이는 등 부산한 움직임. 상오8시 민정당 당직자와 국회상임위원장 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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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궁만 준엄…소득은 별무|사채파동이 몰고 온 마라톤 재무위 이틀
장영자 여인사건은 국회에서도 시원한 결말이 없었다. 여야가 다같이「진상의 철저 규명」을 다짐하며 13, 14일 이틀 동안 장장 24시간 회의를 강행한 재무위에서도 말은 홍수처럼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