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내일 예산처리 강행
「선거부정 특조위법」입법과 예산안처리를 둘러싼 공화·신민 양당의 극한대립으로 8일째 마비상태를 계속하고있는 국회의 기능정상화를 위해 여·야 총무단은 회기만료 나흘을 남긴 26일 상
-
세법안 조정 교착상태
세법협상을 벌여온 공화당과 신민당은 15일 중에 새로운 타결점을 찾지 않는 한 국회에서 실력으로 충돌하게 될 것 같다. 양당은 14일하오 중진회담에서 갑종근로소득세 면세점과 사채이
-
돈은 안 먹었으니 잘봐 달라
○…6·8선거 부정조사특위법 제정을 위한 특위가 8일 상오 국회 의장실에서 첫모임을 열고 출발했는데 여·야 의원들이 똑같이 『정치적 약속과 법률적 입장을 조화시켜야 하는 큰 어려
-
부정판정 방법 등 이견|강제수사권은 협조의뢰로
여·야 협상의 의정서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6·8 선거 부정 조사 특별 위원회 법」제정을 완료키로한 「국회 6친 위원회」는 8일 상오 11시 국회 의장실에서 첫 회합을 갖고 위
-
중진회담 위해 분위기를 조성
이효상 국회의장의 시국 수습안을 당론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공화당은 당분간 신민당의 태도를 정관하면서 앞으로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김종필 공화당의장과 공화당 원내총무단은 28
-
「월말게 협상」목표
공화당은 4일 낮 청와대에서 열렸던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의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야당이 협상「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야접촉에 적극성을 띠기 시작했다. 공화당은
-
"대야 공식접촉 본격화
공화당은 이번 주부터 새로 구성한 원내총무단을 통해 6·8 총선의 후유 파동 수습을 위한 「대야 공식접촉」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진만 공화당 원내총무는 3일 상오 첫 기자회견을
-
의제엔 아직 이견
신민당이 제의한 동시 선거문제와 공화당이 제의한 공명선거 공동추위 구성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공화·신민 양당의 고위 대표회담은 내주 초에 열릴 것 같다. 김동환 공화당 원내 총무와
-
국회「예산파동」위기에|「선위원 교체 」 위헌론으로
국회는 여·야 합의로 이루어진 선거관계법 개정안중 「정당추천 각급 선거관리위원 수시 교체」규정이 위헌론에 걸려 난관에 부딪침으로써 여·야 관계는 날카롭게 대립, 자칫하면 「예산파동
-
여야지도자 소개받고 이의장과 선물을교환
○…2일상오9시13분 예정시간보다 8분늦게 국회의사당에 도착한「존슨」대통령은 부인「버드」여사와함께 정문에서 이의장의안내로 2층 의장실로 올라가 귀빈방명록에 서명한뒤여·야원내간부들과
-
위장에 정태성의원 선거법개정특위
「선거관계법 및 정당법개정심의특별안」는 26일 상오 국회의장실에서 첫모임을 갖고 위원장에 정태성(공화)의원 간사에 황호현(공화) 홍영기(민중) 두 의원을 각각 뽑았다.
-
여 단독 심의 철회
선거관계법 개정을 위한 여·야 정치협상은 공화당이 66연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단독처리방침을 철회함으로써 다시 실마리를 풀기 시작했다. 20일 상오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총
-
선거법개정 특위구성 합의
선거관계4법 개정을 싸고 민중당은 법 개정선행을 요구, 예산 심의를 거행하고 공화당은 상위의 단독심사강행으로 맞섰던 여·야는 17일 상오 총무회담에서 선거관계법 개정을 위한 특별위
-
여야 벽두부터 맞설듯|정기국회 1일 개회
국회는 1일 예산국회가 될 제58회 정기회를 개회한다. 그러나 야당은 이번 정기회기에서 선거관계법 개정등 입법활동을 선행시키려는 반면 공화당은 시급한 미처리안건을 다루고 곧 예산심
-
5개 국서 불참 통고
「아시아」의원연맹(APU) 한국 대표단은 오는 9월 2일 열리는 제2차 총회에 대한 대책을 협의키 위해 26일 상오 국회의장실에서 모임을 갖고 총회 일정과 의제를 확정시켰다. 이
-
12일서울운동장서 장면박사 국민장
고장면박사 국민장준비위는8일 상오 국회의장실에서 회합을 갖고 국민장을 오는 12일 상오 11시 서울운동장축구장에서 갖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12일 상오 9시 서울혜화동 성신중·
-
5월부터 상위만
여·야 총무단은 25일 상오 회합하고 57회 임시국회 소집일자를 합의했으나 여·야의 주장이 엇갈려 합의를 보지 못했으나 긴급하다고 지적된 당면문제를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심사케 한
-
청와대를 예방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상오 11시45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장경국 자유중국 국방부장에게 1등 수교 훈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장 부장 일행을 위해 오찬을 베풀었다. 장
-
민중당쪽서도 숨박꼭질
○…한편 농성투쟁에서 협상까지 가는 동안 민중당 안에서도 숱한 곡절을 겪었다. 23일 새벽 김영삼 원내총무는 농성투쟁을 선언하고 예결 위원들만으로 우선 본회의장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
여, 별관에서 단독 통과
국회 예결위 특별위원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의 철야회의를 강행, 23일 새벽4시20분 민중당 소속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농성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3별관으로 회의실을 옮겨
-
대야 원내 전략으로 물품세 부과
공화당은 일제 「코로나」승용차 도입문제로 빚어진 민중당의 경화한 원내전략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도입차의 물품세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은 1일 상오 여·야 원내총
-
굵직한 인사에 혼선?
농림부장관 경질, 국세청장 임명 등 최근에 있은 굵직한 감투인사의 절차에 있어 청와대·총리실·총무처간에 묘하게 손발이 맞지 않아 허둥대는 인상-. 청와대 신 공보비서관은 지난 21
-
청구권법안 본회의 상정
국회는 11일 상오 본회의에 「청구권자금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 심의에 들어갔다. 여·야 총무단은 이 법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양해했었으나 재경위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