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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 본 회담 열자"
제24차 남-북 적십자 실무회의가 14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적 대표단은 이 회담에서 제8차 본 회담을 판문점에서 개최할 것을 거듭 주장하고 본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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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보내 온 북경의 밀담-북경-워싱턴-서울본사 3각 전화 통화내용
본사 「워싱턴」주재 김영희 특파원은 「밴스」중공방문을 수행 취재중인 미국 「볼티모·선」지의「헨리·트리위트」특파원과 국제전화를 통해 미·중공 외상회담의 진전상황을 점검했다.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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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보완」·「양국현안」등 논의-하비브 차관 박 대통령예방 요담
하비브, 오늘 하오3시 이한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상오10시 반부터 35분간 청와대에서「필립·하비브」미 국무차관의 예방을 받고 주한 미지상군 철수에 따른 군사·외교적 보완책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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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지상군 철수하면 중공·소·북괴도 상응조치 취해야
수원국 실태조사를 위한 순방계획에 따라 한국을 방문했던 미하원 「레스터·울프」의원을 단장으로 한 미의회 사절단과 「리처드·홀브루크」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 일행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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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에 최대강진, 4천명 사망
【부카레스트 6일 외신종합】「히로시마」원자폭탄 12개와 맞먹는「유럽」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의 하나인 7.3도(「리히터」지진계)의 강진이 5일 상오4시25분(한국시간)께부터 불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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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후 서울-워싱턴 27년만에 공개된 한국 전쟁 비사(2)|"소련주범·중공종범"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무성은 한국전이 터진 바로 그날 침략의 주모자는「크렘린」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50년6월25일 국무성의 정보 조사실은「애치슨」국무장관에게 다음과 같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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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의원단 방소 주선요청
【동경25일 합동】일본을 방문중인 이철승 신민당대표최고위원은 「후꾸다」 수상과의 회담에 이어 25일 상오에는 민사당사를 방문, 「가스가·익고」 민사당위원장과 약30분에 걸쳐 한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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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이라크 체류
곧 소련을 방문하게 될 북괴 수상 박성철은 지난 17일 「이라크」에 도착한 이후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고있다. 북괴 평양방송은 23일 상오 7시 박의 방소 예정사실을 공식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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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차기 국무장관에 「밴스」
【플레인즈(미 조지아 주) 3일 AP합동】「지미·카터」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3일 하오 2시30분(한국시간 4일 상오 4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1968년 「존슨」행정부의 특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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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선거의 이모저모
「포드」대통령은 2일 그의 고향인 「미시건」주 「그랜드래피즈」에서 부인 「베티」여사와 함께 수많은 「카메라」 「플래쉬」세례를 받아가며 자신의 운명을 가름해줄 역사적인 투표에 참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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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끝낸 절묘한 전격 기습
「아프리카」 대륙의 「우간다」 수도 「캄팔라」시 남쪽의 40㎞ 떨어진 「빅토리아」 해변에 자리잡은 「엔테베」 공항은 4일 0시쯤 느닷없이 들이닥친 「이스라엘」군 특공대의 기습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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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법시대」 개막…콩코드 첫 취항
1월21일 인류는 하나의 새 시대에 들어선다. 이날부터 인간은 음속의 두 배, 총알만큼 빠른 속도로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른바 초음속시대는 이날 상오 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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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신 태평양 독트린』 선언
【호놀룰루 7일=외신종합】「포드」 미대통령은 7일 전환하는 「아시아」 세력 균형 유지와 한반도 및 인지 분쟁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해 미국은 계속 「아시아」에 강력한 공약을 유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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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단 교류」촉구
대한적십자사는 28일 상오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열린 남-북적 회담 제14차 실무회의에서『내년부터 신정과 추석을 기해 성묘방문단을 서로 교류토록 하자』는 제13차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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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트」착미
【윌리엄즈버그(버지니아주)26일UPI동양】최근 소련에 대한 의존을 끊고 대미선회를 시도해온 「아놔르·사다트」「이집트」대통령은 「프랑스」를 거쳐 26일 하오 4시35분(한국시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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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정·추석에 성묘단 교류 제의
대한적십자사는 23일 내년 신정을 시초로 하여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과 신정을 기해 성묘방문단을 상호교류하고 1천만이산가족가운데 우선 노부모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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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3명 소 방문
【동경=김경철 특파원】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소련「모스크바」에서 열린 「유엔」협회 세계 연맹 제25차 총회에 한국 대표 전택보(「유엔」한국 협회 부회장·천우사 사장)강신호(동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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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공 외상과 연쇄 회담 미야자와 일 외상
【뉴요크25일 공동합동】제30차「유엔」총회에 참석중인「미야자와·기이찌」일본외상은 24일「유엔」본부에서「안드레이·그로미코」소련외상 및 교관화 중공외상과 연쇄회담을 갖고 일-중공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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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레슬링선수단 연내 방한노력 약속
【동경=김경철 특파원】소련「민스크」에서 개최되었던 75년도 세계「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에 출전, 3개의 동「메달」을 획득하여 국위를 선양한 한국선수단일행(임원 4, 선수 7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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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막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레슬링 선수단 소련서 제2신
75년도 세계「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키 위해 소련「민스크」시에 머무르고있는 한국선수단의 추동구「코치」는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본사「파리」주재 주섭일특파원과 두번째로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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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유럽서 균형 깨지면|미국은 북미에 고립
제8차 한·미 연례 안보 협의 회의를 마친「슐레진저」장관 일행은 이한에 앞서 28일 상오 전방의 한국 및 미국군 부대를 시찰, 북괴와 대치하고 있는 긴장의 현장에서 양국군의 방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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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와서 보니 실감난다"
「조지프·아다보」 의원을 단장으로한 미 하원 세출 위원 일행 7명은 20일 상오 국회로 정일권 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진만 부의장, 김용태 공화당 총무, 이영근 유정회 총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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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소유즈 분리
【휴스턴우주센터18일=외신종합】역사적인 미·소우주「도킹」비행이틀째를 맞은 「아폴로」와 「소유즈」의 우주인들은 18일 하오와 19일 상오(한국시간·이하같음)에 걸쳐 모두 4차례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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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의 「데탕트」 우주쇼…그 현장
소련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는 15일 「아폴로」「소유즈」 공동우주비행을 축하하는 행사의 하나로 작사 작곡된 축가를 뒷면에 게재했다. 이 노래의 첫 귀절은 미·소 우주선끼리의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