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오 상공부

3백23개 업체에 「수출의 탑」

무역수지 흑자 원년을 맞은 제23회 수출의 날 기념 행사가 28일 상오 전두환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수출 유공자·수출업체 대표자·수출 단체 임직원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

"대기업 총액 출자 제한 불가피"

나웅배 상공부장관은 내년부터 다시 실시되는 30대 재벌 그룹에 대한 수출 산업 금융을 포함하는 여신 규제와 공정 거래법에 의한 총액 출자 제한은 불가피하다는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사실 빨리 확인돼 차라리 다행"|"김일성 생존" 이후…정부 각 부서·경제계 표정

김일성이 살아서 18일 상오 몽고당 제1서기장을 평양 공항에서 마중했다는 외신 보도가 정부 각 부처에 전해지자 평양 공항에 과연 김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를 보기 위해 초읽기에

우수 국산기게 개발 10개 업체에 시상식

정부는 15일 상오 상공부에서 올해 우수 국산기계 개발업체 시상식을 갖고 수치 제어선반 (NCL)을 자체 개발한 주식회사 통일(대표 문성균)에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등 10개 업체를

시장 추가개방요구 가능성

미 의회에서 보호주의 법안에 앞장서고 있는 「로스텐코스키」 하원세입세출위원장, 「겡킨즌」 의원 등 14명의 하원의원들이 14일 상오11시 미군용 특별기 편으로 대거 내한했다. 이들

미국의 보호주의 강화 대응 방안 등|대미 통상 대책을 협의

나웅배 상공부 장관은 11일 상오 제3차 통상 정책 자문 회의를 소집, 미 중간 선거 결과에 따른 한미 통상 관계, 원전 11·12호기 낙찰 결과에 반발을 보이고 있는 캐나다와의

공장 품질 관리 대회|OB, 럭키 대상 받아

공업 진흥청이 주최하는 86 전국 공장 새마을 품질 관리 및 표준화 대회가 7일 상오 10시 서울 세종 문화 회관에서 나웅배 상공부장관과 허남당 공진청장 등 관계인사 1천2백여명이

염색 가공업 추기 지정|합리화 대상 업종으로

정부는 염색 가공업을 공업 발전에 의한 합리화 대상 업종으로 추가 지정키로 하고 5일 상오 공업 발전 심의회의 심의 절차를 끝냈다. 정부는 이달 중에 산업 정책 심의회를 거쳐 구체

정부개입 최소화

나웅배 상공부장관은 17일 상오 전경련이 주최한 조찬간담회에서 상공정책의 기본방향을 밝히는 가운데 자신은 민간의 창의력이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는 확고한 소신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8·26」개각과 정가표정|예상외 "대복"에 엇갈린 희비

내각이 일괄사표를 낸 26일의 임시국무회의는 7분만에 종료. 이날 임시국무회의는 예정보다 1분 늦은 상오10시1분에 시작해 내각일괄사표 제출안건을 상정, 국무위원들은 각자의 책상

▲김을동씨(탤런트·고김두한씨장녀) 모친상=4일 상오9시55분 순천향병원서, 발인 6일 상오10시, (794)7011 ▲김홍경씨(상공부전자정책과장) 부친상=4일하오3시30분 반포동

사원·친지들의 오열속|22년 정든 사옥을 뒤로…|고 홍진기 회장 회사장 지내던 날

각계인사와 사우· 가족들의 애도와 오열 속에 고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영구는 이날 상오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발인, 고인이 20여년 동안 몸담고 마지막 정열을 불태운 중앙일보 사

한-미 섬유협상 큰 이견

미국의 대한섬유수입규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섬유협상이 9일 상오부터 이틀간 예정으로 열렸다. 이번 회담을 통해 미 측은 ▲오는 87년 말까지 유효한 현행 쌍무 협정은 없던 것으

물질특허-수입 개방 등 한미간 통상현안 협의

세계통상 장관 회의에 참석 차 29일 상오 방한한「야이터」미 통상대표부(USTR) 대표가 이틀간 우리정부 각료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양국 현안통상문제를 협의한다. 「야이터」대표는 2

부품 품질 향상 등심의

금년도 제2회 기술진흥 심의회가 전학제 과기처장관 주재로 경제기획원·재무부·상공부 등 관계부처 차관과 한국과학기술원장, 한국 개발연구원장 등 상임위원 16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대종합상사는 6일 뉴욕지사장에 김동직전무, 파키스탄주재 카라치지사장에 이세환상무, 홍콩지사장에 정재관이사를 임명 발령. ◆덕성건설은 6일 기술담당전무에 김도화 전 럭키상무를

2부제 점심 등 진풍경…과천 새 정부청사

요즘 과천 정부 제2청사에서는 갖가지 진풍경이 많이 벌어진다. 콩나물교실도 아닌데 공무원들이 「짝수반」「홀수반」으로 나뉘어 2부제 점심을 먹는가하면, 「46」이라는 숫자가 크게 쓰

내년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많다. 11개시가 새로 탄생되고 대입학력고사가 3개 계열로 나뉘면서 과목이 9개로 축소된다. 전화 시내통화료가 오르고 의보외래환자의 부담도 늘어난다. 방위

국회 예결위 질문촵답변 요지

▲송원영 의원(신민)=지금 나와있는 장관은 독립된 관청의 장으로서가 아니라 내각이라는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나와있는 만큼 내각의 총수인 국무총리는 당연히 출석해야한다. 실업율이

"생보협은 당국의 대변자인가" 회원사들 발끈

★…생명보험협회와 회원사간에 손발이 안 맞아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발단은 국내보험시장개방문제에서 시작되어 요즈음은 서로 티격태격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생보협회 측은 지난 1

동시다발로 수법 극렬화|민정당 연수원 점거로 본 학생시위 양상

18일 상오 서울 시내 14개 대학생들의 민정당 정치연수원 점거사태는 외견상 최근 들어 잇따르고 있는 공공기관 점거사태의 하나로 보이나 학생들이 게릴라식으로 양동작전(?)을 펴며

85 한국기계전 개막

국산기계류의 종합전시회인 85한국기계전이 30일 상오 여의도기계공업진흥회전시장에서개막, 오는 11월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에 삼신철공업, 상공부장관상에 동양피스

"을지연습 실전적으로 발전"

전두환대통령은 23일 상오 과천정부 제2청사에서 85년도 을지연습 종합강평회의를 주재했다. 전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에 정부가 대비해야할 모든 상황을 실전적으로

시장개방 로비단 방미

30여명의 대미 로비단이 오는 23일부터 11월5일까지 미국을 방문, 미국의 각계 인사들을 만나 보호무역장벽과 시장개방문제 등에 관한 우리의 입장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선길 증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