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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서울까지 물자수송〃고집|남북적 실무접촉 결렬″21일 다시 만나자〃…일방퇴장
【판문점=김현일 기자】북 적 측의 수재물자 인도·인수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18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한 적십자 실무접촉은 북한측이 물자를「서울까지 직접 수송하겠다」고 고집하다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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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문제에서 이견 드러나|국적관례 따르는 게 바람직
수재민에 대한 북한측의 물자제공 절차를 협의키 위한 남북적십자간의 실무회의가 18일 상오 판문점에서 열렸지만 처음 있는 일이라 아직은 인도·인수에 필요한 양측의 확립된 절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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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인수엔 이견
【판문점=김현일 기자】남북한적십자 대표간의 접촉이 18일 상오 7년 만에 재개됐다. 남북적십자사는 이날 상오10시 판문점에서 수재민 물자인도· 인수를 협의키 위한 실무대표 접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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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안 입었느냐" 첫 인사 | 7년만에 남북 적대표 만난 판문점
○…남북한 적십자 대표가 근 6년 9개원만에 다시 만나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은 30평 정도의 작은방. 이날 상오 9시쯤부터 자유진영측 70여명, 북측 40여명 등 보도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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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찾기" 민간주도로|「재회추진위」 구성
고향을 북에 둔 실향민들이 「이산가족재회」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이북5도민 중앙연합회장 소연규씨(69) 등 실향민 1백여명은 20일 상오 서울장충동 통일회관에서 「1천만이산가족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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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의 날 정해|회담 즉각 재개 촉구
이북5도민중앙연합회 (회장 김연규) 는 남북적십자회담의 11주년을 맞아 12일 상오 10시 서울 장충동 통일회관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북한측에 남북적십자회담의 즉각 재개와 민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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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찾기·올림픽참가 대북제의 더 않겠다
【청주=연합】대한적십자사 김용식 총재는 13일 『앞으로 북한측에 대해 이산가족문제와 올림픽참가에 대한 더 이상의 재와나 제안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88올림픽 조직위원장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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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사건 변론
피고인은 21세 때 8·15해방을 맞아 건국준비위원회에 관여했다가 당시 분위기에 휘말려 멋모르고 좌익단체에 가담, 민주당에 몸담아 반공일념으로 정치활동을 해왔습니다. 67년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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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간 장관 네 번 바뀐 신·동자부
"악수로 인수인계" 신임 남덕우 국무총리서리와 전임 박충동 총리서리는 3일 상오 10시25분쯤 총리 집무실에서 비서실장·행정조정실장 및 기획조정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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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접촉 결렬 위기
【판문점=이창성·전육기자】남북총리회담의 절차준비를 위한 제10차 남북한 실무대표 접촉이 2O일 상오 10시 판문점 내 북쪽지역인 판문각에서 열렸으나 북한측이 최근의 한국내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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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북한측 조건 들어주면 석방하겠다"|북한측 억지에 협상 깨지자 베트남 단독 단언
75년4월30일 월남 패망 때 탈출 못하고 억류됐던 한국 대사관 직원과 교민은 모두 15명이었다. 이중 대사관 직원과 교민12명은 75년 그 해에 풀려났으나 이번에 석방된 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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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직통전화 재개 | "여보세요, 잘 들립니까…" 3년 5개월만에 이어진 서울-평양
『여보세요, 평양입니까, 여기는 서울입니다.』『여기는 평양. 반갑습니다.』 서울과 평양을 잇는 직통전화가 지난 76년 8월 30일 북한측에 의해 일방적으로 단결된 지 3년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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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를 회담장소로 제의한 건 정치선전에 이용 안되게" | 이대변인 실무접촉 보도인원 제한 없어
상오 11시 30분부터 실무협의를 위해 회담한 서울 측 이동복 대표와 북한 측 임춘길 대표는 지난 76년 8월 북한측에 의해 단절된 남북 직통전화를 7일 상오 10시를 기해 재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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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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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대통령에 최규하후보 당선|통일주체국민회의서
제10대대통령에 최규하대통령권한대행이 선출됐다. 통일주체국민회의는 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재적대의원 2천5백60명중 2천5백4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고박정희대통령의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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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의 남북적실무자회의 제의 북한측서 또 거부 "긍정적 반응을 다시 촉구한다." 한적성명
북한적십자회측은 제26차 남북적십자실무회의를 20일 상오 10시에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갖자는 대한적십자사 이호 총재의 8·11제의를 또다시 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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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응답없는 "평양"
대한적십자사는 1일 상오9시 이호한적총재가 지난달 11일「8·12남북적회담제의」 8주년 성명을 통해 『9월1일을 기해 남북적십자사간의 직통전화를 재개하자』고 제의한데따라 통화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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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수해대칙협의|당정협의희
정부와 여당은 29일 상오 축동 남북적십자회담사무국 회의실에서 조찬을 겸한당정간담회를 열고 YH사태로 야기된 정국경새의 타개방 안. 정기 국 회대 책. 노사관계개선. 종교단체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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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직통전화 재개키로|남북한대표 판문점서 1년여만에 대좌 1시간33분
【판문점=성연욱기자】남북한대표간의 접촉이 17일상오10시 판문점에서 25차 남북적십자실무회담후 1년2개월만에이루어졌다. 판문점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만난 회담에 서울측에서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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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화딛고선 의지… 도시 발전 30년 당겨
1천4백명의 사상자와 45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이리역 대참사-11일로 1주년이 됐다. 이리 시민들은 그 비극을 극복, 이리시의 발전을 30년이나 앞당긴 대 역사를 이룩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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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회담 재개를 촉구
대한적십자사 창립73주년기념식이 27일 상오 정일권 국회의장·최규하 국무총리·이호적 십자사총재·주한외교사절·내외초청인사·적십자사업유공수상자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서울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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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민간 경협 협의 기구 구성하자|박 대통령, 「6·23 선언」 5주 맞아 제의
박정희 대통령은 남·북간의 교역, 기술 협력, 자본 협력의 질을 트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쌍방의 민간 경제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남·북간 경제 협력 촉진을 위한 협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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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부차관에 이광표 씨
정부는 10일 상오 문공부차관에 이광표(사진)청와대 의전섭외담당 비서관을 승진 임명했다. ◇이 차관 약력 ▲서울출신(48세) ▲서울대 상대▲한국일보 기자· 조선일보 외신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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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이산가족 염원 외면|적십자 인도정신에 위배
대한적십자사는 20일 상오 성명을 발표, 『북한 적십자회측이 한미연합작전훈련을 이유로 남북적십자 실무회의를 일방적으로 연기한 것은 남북쌍방간의 합의사항을 위반한 것일 뿐 아니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