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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금고 도둑
지난 2일 밤 9시에서 4일 상오 9시 사이에 서울 중구 을지로 3가 310 「삼풍 상가」 1층 금은방 금광사 (주인 김근식·37)와 이웃 영보장 (주인 김영조·44) 등 두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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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시장에 큰불|백84개 점포를 태워
【부산】2일 상오 1시30분쯤 부산시 동래구 복천동 동래시장(조합장 서병곤)에서 불이나 연건평 1천2백 여평의 이 시장 2층 점포 1백84개가 모두 타 1억여원(경찰추산)의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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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강도
지난달 30일 상오 5시10분쯤 서울 종로구 연지동 111 정기석씨(53) 집에 「드라이버」를 든 30살쯤 된 남자2명이 들어가 정씨와 부인 홍사희씨(53)를 위협, 현금 3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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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휴대품목 대폭 축소
관세청은 25일 상오 해외 여행자의 면세 휴대품목을 대폭 제한하는 내용의 휴대품 통관 사무 처리요령을 발표, 7월 1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날 발표된 휴대품 통관 요령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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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은 어두웠다|KAL 밀수…계보로 본 그 전모
KAL기장이 낀 대규모 밀수 사건은 항공「루트」를 통한 밀수치고는 조직적이었다. 지금까지 항공을 통한 밀수는 기껏해야 「보따리 밀수」정도의 소규모로 여겨 왔지만 이번 사건처럼 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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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호텔 강도
각국 귀족과 대통령들이 자주 투숙하는「뉴요크」의 우아한「호텔」「피에르」에는 신년 초 강도가 들어 1백20만 내지 4백만「달러」(약4억5천만원 내지 15억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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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98점 회수
대연 각 호텔 화재현장경비에 나선 경찰은 27일 하오2시부터 호텔 종업원21명 경찰관 21명 등 총 40여명을 동원, 층별로 유류품 회수작업에 나선 끝에 이날 하오6시쯤 모두 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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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차 동원 TV도둑
도범 특별단속령이 내려진 요즘 서울 시내 곳곳에서 용달차를 이용한 「텔리비젼」전문 절도단이 날뛰고 있어 시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텔리비젼」전문 절도단은 3, 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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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위조달러 반입
「홍콩」에서 위조된 미국 화폐 7천5백 달러(1백 달러 짜리 75장)를 가지고 인삼을 밀수출하려고 한국에 온 중국인이 대연각 「호텔」근처 암달러상에서 5백 달러를 바꾸고 「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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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을 사적으로
【공주=이종석기자】침체했던 백제사 연구에 커다란 전기를 마련한 무령왕릉 발굴작업은 9일 상오 지석 및 왕관을 포함한 수천점의 출토유물은 한 점의 파손도 없이 국립박물관 공주분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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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씨 수집 고미술 특별 전
「호암 이병철 씨 수집 한국 고미술 특별 전」이 16일 상오 10시30분 국립박물관 동관에서 수집가 이병철씨·홍경모 문공부 차관·김원용 국립박물관장·홍진기 중앙일보 사장 등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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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상에 도둑
16일 상오 6시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4가103 일보당 금은방(주인 김두섭·50)에 도둑이 들어 금반지 등 3백여 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간 것을 종업원 최명옥군(17)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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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자가용」세우고 사살|처녀 죽고 오빠는 중상
17일 밤 11시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 l39 앞 강변 3로에서 전 대구 부시장 정도환씨 (66·마포구 서교동 390의 7)의 4남 종욱씨 (34)와 외동딸 인숙양 (26)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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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도심을 기습한 새벽불길 4시간|내려진 셔터에 두손든 소화전
도시마다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석유등 유류가 연료로 일상생활에 쓰여지는데도 소방도로가 불비하고 소방장비가 낡아 큰 화재가 날 때마다 진화작업을 제대로 못해 큰 피해를 내고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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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크게 올라|g당 9백60원
g당 8백80원에 묶여있던 금값이 새해들어 연말의 9백20원에서 다시 크게 올라 9백6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 상오 귀금속 거래 중심지인 종로 및 남대문로 일대에서는 순금(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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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디오리 1시간 회담
박정희 대통령과 「디오리·하마니」「니제르」공화국 대통령은 30일 상오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의 양국간의 기존협력관계를 가일층 증진 시키기로 의견을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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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불명「다이어」백3개
『「브라질에서 왔죠] 『네, 잘 봐주시오』 단 두마디의 대화가 오간뒤 희대의「다이어」 밀수범 장영숙 여인(43·서울종로구 소격동139)은 순순히「코트·포키트」속에서「다이어」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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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패심한 「밀수단속」
미도파백화점 금은부3호에서 귀금속상을 경영하는 김동욱씨(65)는 서울세관직원들이 밀수품을 단속한다는 핑계로 합법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함부로 수색을 하고 있다고 26일 관계당국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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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된 갑근세·물품세율표
16일 상오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물품세법개정안은 현행과세품목 중 보석 등 20개 품목의 세율을 인상 조정하는 한편 고급시계 등 35개 품목을 신규과세대상으로 추가 총 과세대상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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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의 성금 본사에 답지
【청양】4일 하오 본사 취재반은 김씨 가족에게 보내달라고 펑택군 송탄 체육관 관원일동이 기탁한 성금5천원을 김씨의 부인에게 전달했다 【이리】3일 이리 공고 광산과 학생들은 구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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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행각
「브라질」이민을 가겠다고 여권을 발부 받은 여인이 「홍콩」·일본·대만 등을 돌아다니며 값비싼 외국제 귀금속 등을 밀수입 해다 팔았다. 5일 상오 서울 종로구 팔판동 163의3 장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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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제 목걸이 등 귀금속 대량밀수
밀수 합동 수사반(서정각 부장검사)은 15일 상오 「홍콩」으로부터 중공제 옥 향로, 금목걸이 등 귀금속 5백여만 어치를 밀수입한 예비역 대령 민용식(42·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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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에 흐뭇한 30분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상오 신세계 백화점에 들러 1층에서 3층에 이르기까지 진열된 상품들을 두루 보았다. 이 날 박대통령은 제2회 「수출의 날」기념식에 참석한 다음 박충훈 상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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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소년 도주 서울지검 구치감서
서울지검 구치감에 수감중인 절도피의자 박모(17)군이 13일 상오 10시30분쯤 달아났다. 박군은 이날 서울지검 이원형 검사의 소환을 받고 지검에서 나와 구치 중이었다. 박군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