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문협회 25주기념식 본사공무부장 등 수상

    한국신문협회 창립25주년기념식이 13일 상오 이웅희문공장관과 언론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회관에서 열렸다. 이장관은 축사를 통해『우리나라 언론이 나라와 사회에 기여해야할 최대

    중앙일보

    1987.10.13 00:00

  • (12)미국은 박대통령 서거에 냉정했다.

    서울의 봄으로 불린 80년 정치적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미국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미국이 10·26사태를 통보받은것은 사건발생 4시간이 지난 이 날밤 자정쯤이다. 노재현국방장관

    중앙일보

    1987.10.13 00:00

  • 추석대목 유례없는 호황

    황금연휴에 황금경기다. 올추석(7일)은 대부분 기업들의 임금인상·특별보너스 지급등으로 씀씀이에 여유가 생긴데다 4∼6일씩의 연휴, 엄청난 귀성인파, 거기에 선거 무드까지 겹쳐 선물

    중앙일보

    1987.10.03 00:00

  • 현대자동차 정상 가동

    【울산=조용현기자】 현대자동차가 농성파업 2일, 태업 2일등 조업중단 4일만인 29일 하오부터 완전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노조위원장 퇴진 및 재협상을 요구하며 지난 28일부터 태업

    중앙일보

    1987.09.30 00:00

  • 하반기 경제안정에 역점

    정부는 최근의 노사분규가 일단 진정국면에 들어섰으나 전년비 19%에 이르는 임금상승 등으로 경제의 안정기조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판단, 경제의 안정기조유지에 최대의 역점을 두어나

    중앙일보

    1987.09.25 00:00

  • 농성 중 회사간부 감금 노조 부위원장을 구속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7일 파업농성을 주도하며 간부직원을 감금하고 동료직원에게 상해까지 입힌 (주)부래랑 노조부위원장 이광섭씨(26·미싱사)를 폭력 및 집시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

    중앙일보

    1987.09.07 00:00

  • (16)노사분규가 수습 가로막는다

    「민주노조」 집행부를 뽑아 노사합의를 보고도 미흡하다고 깨 버린다. 며칠 밤낮을 새워가며 천신만고 끝에 근로자 대표가 회사측과 합의하고 나면 어용이라고 몰아붙인다. 또 다른 대표가

    중앙일보

    1987.09.07 00:00

  • "주도권 잡으려 요구조건 경쟁"

    사상 처음으로 공개로 열린 5일상오의 임시국무회의는 이례적으로 전경련관계자로부터 노사분규실태를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 노사분규 하나만을 다루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규하전경련전무가

    중앙일보

    1987.09.05 00:00

  • 공장 세우기 쉬워진다

    앞으로 공장 세우기가 종전보다 훨씬 쉬워진다. 정부는 공업입지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공장설립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하기위해 현행 공업입지관련 6개 법률을 통·폐합, 하나의 법률(가칭

    중앙일보

    1987.09.04 00:00

  • 「사업장내난동」구속수사|검-경 현대·대우근로자등 290여명 연행

    3개월째 계속되고있는 노사분규가 방화·파괴·감금등 폭력사태로 번짐에 따라 정부는 4일부터 공권력을 발동, 울산현대중공업·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서 농성중이던 근로자1백80여명등 전국에

    중앙일보

    1987.09.04 00:00

  • 오대양총무 피살가능성 수사 종교단체 송금도 확인

    【대전=박상하기자】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정찰은 4일 오대양총무 노순호씨(32)의 부인 박명자씨(30·구속중)와 노씨의 형 진호씨(37) 등을 대질 신문한 결과, 노씨가 지난달 17

    중앙일보

    1987.09.04 00:00

  • 울산 현대분규 재연

    【울산= 노사분규특별취재반】임금협상 결렬로 울산현대중공업이 2일 총파업에 들어가고 근로자 1만5천여명이 지게차 10대등 중장비 28대를 앞세우고 가두로 진출했으며 현대정공 근로자들

    중앙일보

    1987.09.02 00:00

  • 조선불황에…분규에…중병앓는 「거제경제」

    거제는 84년까지만도 현금유통·주택건설·인구유입등이 하루가 달라 어느 통계수치도 최근의 것일수가 없었다. 71년 거제대교 준공으로 뭍과 이어지고 76년 조선공단이 들어서면서 산업화

    중앙일보

    1987.09.01 00:00

  • (15)|〃협력중 외부와 전화 왜 합니까〃

    노사분규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19일하오, 전경련회장단 간친회에 참석키 위해 서울여의도 전경련회관에 속속도착하는 재벌그룹 총수들의 표정은 하나갈이 무겁고 침통했다. 『순수한

    중앙일보

    1987.09.01 00:00

  • 오대양사 용인공장서 약물복용후 목졸린채

    1백70억원의 사채를 빌어쓰고 잠적했던 대전시가수원동 민속공예품 제작업체인(주)오대양 여사장 박순자씨(48·대전시대흥동326의26)와 박씨의 3자녀, (주)오대양의 사무직원·공장종

    중앙일보

    1987.08.31 00:00

  • 오대양 사건일지

    ◆8월16일=오대양 직원 13명이 사장 박정자씨에게 사채 5억원을 받으러간 이상배씨와 부인·운전사등 3명을 회사창고에 12시간동안 감금하고 집단폭행, 전치 4주씩의 상해를 입힘.

    중앙일보

    1987.08.31 00:00

  • 돈과 사교가 뒤엉킨 "광란극"|미스터리 투성이…「오대양」집단자살 사건

    사이비종교에 마취된 어이없는 떼죽음이었다. 교주의 지시에 따라 약을 먹고 쓰러진 신도들을 하나하나 목졸라 「확인살해」했으며 맨마지막 공장장은 철골기둥에 목을 매 교주를 따라 「천상

    중앙일보

    1987.08.31 00:00

  • 사회사업 가면쓴「죽음의 사자」|박순자여인과 「오대양」천국의 실상

    한국판 인민사원, 「오대양 천국」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 20대자녀 3명과 추종자등 31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박순자씨, 그는 누구인가. 겉으로는 사명감이 투철한 자선·사회사업가

    중앙일보

    1987.08.31 00:00

  • 위장취업등 5명구속

    치안본부는 24일 금성사평택공장 노사분규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시위를 주도한 위장취업 해고근로자 손경미 (23·Y대생물4휴학) 이원희 (27·Y대사학졸) 양과 천호선(25·Y대사회4제

    중앙일보

    1987.08.25 00:00

  • 경부 고속도로|한때 점거농성

    금성사 평택공장 근로자 1천여명이 24일 상오11시40분부터 20분동안 평택군진위면청호리 경부고속도로 오산∼안성간 도로를 점거, 농성하는 바람에 고속도로가 20분동안 통행이 중단됐

    중앙일보

    1987.08.24 00:00

  • "가슴에 금속성파편 4개"

    대우조선 근로자 이석규씨(21) 사망사건이 노사분규의 새로운 불씨로 등장한 가운데 거제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근로자들은 『경찰이 이씨의 사체를 탈취하려한다』며 이씨의

    중앙일보

    1987.08.24 00:00

  • 구사단서 농성근로자 습격|난투극속 32명부상

    22일 상오6시쯤 부천시삼정동 새서울산업 (대표 이석호·50) 공장에서 농성반대자와 관리직사원으로 구성된 구사대원 1백여명이 기숙사와 작업장에서 잠자던 1백여명의 농성근로자들을 습

    중앙일보

    1987.08.24 00:00

  • 노사분규 새국면으로|대우선박근로자 1명 시위중 최루탄파편에 사망

    지난주말을 고비로 수습국면을 보이던 노사분규는 격렬시위를 벌이던 대우 옥포조선근로자 사망사태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대우조선근로자 이석규씨(21)가 22일하오 옥포호텔앞에서

    중앙일보

    1987.08.24 00:00

  • 고려화학 이틀째 농성

    현대그룹계열사인 고려화학 근로자 3백여명은 20일에 이어 21일상오에도 임금30%인상, 공장수당을 6천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해줄것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현대정공

    중앙일보

    1987.08.21 00:00